국산 사과 ‘아리수’ 보급 10년 만에 900ha 달성배 ‘신화’ 183ha까지 늘어…국산 포도 시장 진입
국내 육성 품종인 사과 '아리수' 재배면적이 10년 만에 여의도 면적의 3배인 900ha(헥타르·1㏊=1만㎡)로 달성했다.
국산 품종인 배 '신화' 재배면적도 183ha까지 늘었고, 국산 품종 포도도 맛과 품질을 무기로 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다
수급안정과 식량안보를 위한 국산 밀 비축량이 4년 새 30배가 늘었다. 올해부터는 품질관리기준을 도입하고 매입 가격을 달리하는 등 고품질 밀 관리체계도 도입한다.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국산 밀 공공비축계획을 수립하고 전년 1만8900톤 대비 6000톤 늘어난 2만5000톤을 매입한다고 6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국산 밀의 안정적 생산·공급을 유도
정부가 올해 공공비축 쌀 40만 톤 매입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2023년도 공공비축 시행계획'을 의결하고 공공비축미 40만 톤을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입한다.
올해는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에 참여한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공공비축미 40만 톤 중 농가가 직접 배정받는 물량을 지난해 2만 톤에서 5만3000
내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 증가율이 국가 예산 증가율의 2배 수준을 기록했다. 식량안보와 기후변화 대응, 농민의 소득 안전망 구축 등에 많은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5.6% 증가한 18조3330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국가 예산 증가율은 2.8%다.
농식품부 예산은 2021년 16조2856
정부가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를 내년에 5배인 1만㏊까지 확대한다. 2026년까지는 4만㏊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도 가루쌀 전문 재배단지 육성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일정 규모 이상으로 전문 재배단지를 조성을 통해 안정적인 재배 기술과 유통체계를 갖추도록 컨설팅 교육과 시설·장비를 지원하
올해 1만 톤→2026년 20만 톤 생산…쌀처럼 재배하고 이모작은 쉽게제분 비용 줄여 가공 시장 활성화…수출 확대 기대감도 커져
쌀 소비량은 줄어드는데 쌀 생산량은 여전하다. 매년 '풍년의 역설'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지난해 1인당 쌀 소비량은 56.7㎏까지 낮아졌다. 반면 밀 소비량은 꾸준히 증가해 쌀 소비량의 절반을 넘어선 32㎏까지 늘었다. 이제
올해 벼농사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쌀 생산량도 전년보다 10만 톤 정도 감소할 전망이다. 반면 논콩 재배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의 전략작물직불제 시행 등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4월 쌀 관측'에 따르면 올해 벼 재배의향면적은 전년 72만7000㏊ 대비 2.2%가 감소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전략작물직접지불제도에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할 수 있게 등록 신청 기간을 기존 31일에서 4월 20일까지 연장한다.
전략작물직접지불제는 밀·콩과 같이 수입에 의존하는 작물의 국내 생산을 확대하고, 구조적 과잉인 밥쌀용 벼 재배를 줄여 만성적인 쌀 수급불안을 해소하면서 논 이용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한 제도
국산 밀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육성 정책이 강화된다. 전문 생산단지의 문턱을 낮추고 자조금 조성을 추진해 자급률을 높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밀 산업 육성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도 국산 밀 자급률 제고와 함께 현장에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이 추진된다. 올해 밀산업 육성 예산도 403억 원으로 지난해 2
정부가 올해 적정량의 쌀을 생산하려면 벼 재배면적을 지금보다 3만7000㏊ 줄여야 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전략작물직불제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의 감축협약 등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2023년 쌀 적정생산 대책'을 발표하고 올해 적정 벼 재배면적은 69만㏊라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벼 재배면적은
◇기획재정부
27일(월)
△기재부 2차관 10:30 공공기관운영위원회(비공개)
△국가통계포털(KOSIS) 개편 서비스 알림
△2023년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등록 개시
△2023년 세계은행(WB) 초급(JPO) 및 중견(MC) 전문가 선발 및 화상설명회 개최
△2022년 경지면적조사 결과
28일(화)
△부총리 08:00 국무회의
쌀라면·쌀어묵 등 가루쌀 제품 개발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루쌀 제품 15개 개발을 목표로 하는 2023년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에 77개 식품업체가 108개 제품개발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가루쌀은 쌀 구조적 과잉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우리나라 식량자급률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는다.
농식품부는 가루
농식품부 대통령 보고 …식량안보 예산 1927억→3489억 원K-농업 해외로, 아프리카 쌀 원조 'K-라이스벨트' 구축
정부가 증가세를 이어가는 농식품 수출을 올해 100억 달러까지 늘린다. 최근 하락세인 식량자급률은 다시 상승세로 전환하고, 밀과 콩 등 쌀 외 작물의 생산을 적극적으로 늘려 2027년까지 55.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스마트팜과 농기
정부가 2027년까지 식량자급률을 55.5%까지 끌어올린다. 수입 의존도가 높은 밀과 콩은 각각 8.0%, 43.5%까지 자급률을 높이고, 농지는 150㏊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해외 유통망을 활용한 국내 반입량은 300만 톤까지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식량자급률을 상승 추세로 전환하고, 안정적인 해외
"정부가 의무매입한 쌀은 나중에 주정이나 사료용으로 공급해야 하는데 매입가와 판매가에서 큰 차이가 나고, 여기에 보관료까지 더해지면 1조 원 이상의 예산이 들어갑니다. 이 비용은 쌀 매입량이 많아지면 2조 원까지도 늘어날 수 있습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7일 과잉 생산된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한다는 양곡관리법 개정을 두고 반대
낮은 밀 자급률에 대체하기 위해 가루쌀(분질미) 재배가 내년부터 본격화한다. 정부는 전문 생산단지를 2000㏊ 규모로 지정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규모를 늘려갈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가루쌀 생산단지 39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로, 밀가루 대체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정부가 국산 밀 품질 향상과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밀 전문 생산단지를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도 국산 밀 전문 생산단지 74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2020년부터 밀 자급률을 높이고 국산 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밀 전문 생산단지를 육성하고 있다.
밀 전문 생산단지는 2020년 27곳에서 지난해에는 2배 수준인 51곳
밀 재배면적이 1년 새 30% 이상 늘어났다. 정부는 전문 단지 조성과 수매 확대 등 육성 정책이 효과를 나타났다며 생산량과 자급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2년 맥류 재배면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밀 재배면적은 8259㏊로 전년 6224㏊ 대비 32.7%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전남 327
정부가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가루용 쌀 산업을 확대해 식량과 밀 자급률을 높이기로 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첫 역점사업으로 2027년에는 분질미(粉質米)를 20만 톤까지 생산한다는 게 목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분질미를 활용한 쌀 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분질미는 가루로 가공하기 쉬운 쌀이다. 일반 쌀은 전분 구조가 밀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