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민주시민교육원이 다음 달 7일과 14일 경기도내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Why? 작가와 함께하는 학부모, 시민 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민교육은 인공지능(AI), 메타버스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알아보고 다가올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메타버스, 가
법원은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이하 가족협의회)가 2015년 청와대에 국민 서명부를 전달하려는 행동을 가로막았던 경찰 관계자들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10-1부(재판장 조성필 부장판사)는 19일 전명선 전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등 12명이 당시 서울 종로경찰서장과 경비과장을 상대로 낸 손
▲이옥주 씨 별세, 장연동(한승서비스 대표이사)·해동·순녀·태동(전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과장)·희동·희순·숙희(서울예일여중 행정실장) 씨 모친상, 민창규(서울홍파초교 교장) 씨 장모상, 장우정(조선비즈 기자) 씨 조모상 = 8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10일 오전 8시, 02-2258-5940
▲최병채(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법원이 세월호 참사 발생에 대한 국가의 직접 책임을 인정했다.
19일 서울중앙지법은 전명선 4·16 세월호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등 355명이 대한민국과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에서, 국가도 청해진해운과 함께 공동으로 배상금 지급 책임을 져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번 원고인단은 안산 단원고 학생 116명과 일반인 2명, 참사로 숨진
법원이 사고 발생 4년 3개월 만에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가의 배상책임을 처음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0부(재판장 이상현 부장판사)는 19일 고(故) 전찬호 군의 아버지인 전명선 4·16 세월호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등 354명이 정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선고공판에서 "희생자들에게 2억 원씩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전국 곳곳에 마련된 분향소와 추모 공간에는 수많은 추모객이 찾아 참사의 기억을 되새기고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
4·16연대, 4·16 가족협의회, 세월호 참사 4주기 대학생준비위원회는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4·16 세월호 참사 4주기 국민 참여 행사’를 열었다.
전명선 4·16 가족
세월호 사고 4주기를 이틀 앞둔 14일 서울 광화문광장과 여의도에서 추모 행사가 열렸다.
4·16연대, 4.16 가족협의회, 세월호 참사 4주기 대학생준비위원회는 이날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4·16 세월호 참사 4주기 국민 참여행사'를 진행했다.
전체 행사 가운데 주 무대 격인 '4월 16일 약속 다짐문화제'에서 4·16연대 박래군·안순호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에 초청한 세월호 유가족 면담에서 눈시울을 붉히며 정부를 대표해 사과했다. 유족들도 이 자리에 오기가 이렇게 쉬운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며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 속에 일부 유족들이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면담에서 문 대통령은 “세월호를 늘 기억하고 있었다”며 눈시울을 붉히며 “늦었지만 정부를 대표해서 머리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오른쪽부터)가 16일 경기 안산시 세월호참사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3년 기억식'에서 추모사를 통해 밝힌 약속을 지키겠다는 의미로 전명선 4.16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과 인사한 뒤 단상을 내려가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전명선 416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심상정 정의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왼쪽부터)가 16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3년 기억식'에서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손을 맞잡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전명선 416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심상정 정의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왼쪽부터)가 16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3년 기억식'에서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손을 맞잡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전명선 416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심상정 정의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왼쪽부터)가 16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3년 기억식'에서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손을 맞잡은 후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보신각 제야의 종소리가 울리면서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가고 2017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타종 행사에서 박근혜 대통 퇴진을 외치는 시민들과 탄핵 무효를 외치는 시민의 함성이 엇갈려 터져 나오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시민들은 사상 초유의 국정농단 게이트로 얼룩졌던 묵은해를 보내고 새로 맞이한 해에는 혼란한 정국이 진정되기를 한마음으로 소망
고(故) 백남기 농민 장례가 민주사회장으로 거행됐다. 고인이 사망한 지 41일째 되는 날이다.
5일 오전 8시 백 씨가 안치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천주교 수도자들과 유족 등 일부만 참석한 발인식으로 장례가 시작됐다. 이어 백 씨의 시신은 운구차로 옮겨져 장례미사가 열리는 명동성당에 도착했다. 장례미사는 염수정 추기경 집전 아래 오전 9시부터 약 1시
세월호 구조 당시 언론과 유가족에 공개된 구조 현황이 실제와 달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일 서울 마포구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3차 청문회 둘째 날에 특조위는 해경으로부터 확보한 해경 주파수공용통신(TRS) 교신 내용을 근거로 정부의 세월호 선체 내 공기주입 성공 발표가 허위라고 주장했다.
해경은 침몰 참사 다음 날
노동절인 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3시 서울광장에서 최저임금 인상, 노동시장 구조개악 폐기, 공적연금 강화, 세월호 진상규명 등을 요구사항으로 내걸고 '2015 세계 노동절 대회'를 연다.
민노총에 따르면 이번 대회 참여자는 5만여명으로, 전명선 4·16가족협의회 위원장을 포함한 세월호 유가족들도 참여한다.
14일 세월호 사고 1주기를 앞두고 팽목항 바닷물로 친수식을 진행했던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은 매년 의미있는 장소의 물로 진행돼왔다.
지난해에는 이순신 장군이 돌아가신 남해군 관음포의 바닷물로 충무공의 탄신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친수식을 거행했다.
한편 올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 470주년(4월 28일)을 앞두고 진행되는 친수식은 현충사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이 14일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됐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 470주년(4월 28일)을 앞두고 진행되는 천수식은 이순신 장군 동상의 묵을 때를 씻어내는 행사다.
올해 친수식은 현충사 경내 이순신 장군 생가터 우물물과 함께 세월호 사고 1주기를 앞두고 팽목항 바닷물을 서울로 옮겨와 진행됐다.
이날 친수식에는 박원순 서울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14일 안산과 인천을 방문해 세월호 유가족과 만나 인양문제 등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40분부터 40분가량 안산시 단원구 합동분향소 옆 경기도미술관 내 세월호 가족대책위 사무국에서 전명선 위원장 등 유족 10여 명과 만나 세월호 인양 계획, 특별법 제정 등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다.
전명선 위원장은 "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참사 유족과 국회 앞에서의 농성을 철수하는 방안을 조율할 예정이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3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세월호특별법 관철을 주장한 분들이 어렵게 바깥에서 농성도 하며 특별법 관철도 주장했다"면서 "(이들이) 7일을 기점으로 해서 철수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7일은 여야가 본회의를 열고 세월호특별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