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3%ㆍ5% OTM 양매도 ETN과 양매도 ETN에 손실제한 옵션이 더해진 ETN 등 총 네 종목을 신규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ETN은 KOSPI200 지수의 ±3% 행사가격인 옵션을 매도하는 ETN과 ±5% 행사가격인 옵션을 매도하는 ETN 두 종목과 이 두 종목의 만기가격을 발행가의 70%까지 지급하는 손실제한형 E
상장지수증권(ETN)이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기존 상품들과 비슷한 듯 다른 ETN의 매력에 투자자들 역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ETN의 가장 큰 장점은 자유로운 전략지수 채용이다. 선물, 통화, 변동성, 원자재, 옵션, 섹터 로테이션 등 ETN의 기초자산 범위는 그야말로 광범위하다. 그러면서도 ELS보다 더 구조가 단순해 투자도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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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초년생 김모(29)씨는 재태크를 위해 주식투자 공부를 하던 중 ETN이란 용어를 접했다. “ETF(상장지수펀드)와 ELS(주가연계증권)는 들어봤는데, ETN은 또 뭘까.” 궁금증을 참을 수 없었던 김씨는 증권사의 설명을 듣고 고객을 끄덕였다. “음… 두 가지 파생상품의 단점을 보완한 거라고?”
ETN(상장지수증권)은 중간에 사고팔 수 없는 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