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많은 경우 첫째 며느리만 적기도”전두환 빈소 전광판에서 이름 빠진 둘째 며느리 박상아
전 대통령 전두환 씨가 23일 사망한 가운데 빈소 전광판에서 둘째 며느리 박상아 씨와 셋째 며느리의 이윤혜 씨의 이름 빠져 있어 주목받았어.
이날 오후 서울 신촌세브란브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전 씨 빈소 앞 전광판에는 전 대통령 장남 전재국 씨, 차남 전재용 씨
'반대 의견' 압도적…"제발 조문 취소해달라" 호소 홍준표 "알겠다" 답변…조화로 대신할 듯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청년들에게 사망한 전두환 전 대통령 '조문' 여부에 대해 의견을 구했다.
홍 의원은 23일 최근 개설한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 홈페이지의 ‘홍문청답(홍준표의 질문에 청년들이 답하다)’ 코너를 통해 “전두환 전 대통령은 저의 제2고
'5공 신군부 실세' 이학봉 사망...전두환 조문, 빈소엔 군가까지
5공화국 실세였던 이학봉 전 보안사 대공처장이 향년 76세로 지난 24일 오전 2시30분 폐암으로 별세했다.
육군사관학교 18기인 그는 이른바 '하나회' 회원으로 1979년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이 주도한 12·12 군사 쿠데타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이학봉
이학봉 전두환
이학봉 전 국가안전기획부 차장 빈소에 5공 인물들이 줄줄이 찾고 있다.
25일까지 이학봉 전 안기부 차장 빈소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과 이순자 여사, 장세동, 박희도, 정호용씨가 함께 조문을 했다.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관진 국방부장관 등은 조화를 보냈다.
이학봉 전 안기부 차장은 1979년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이 주도한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