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7일 3·8 전당대회의 예비경선(컷오프)을 다음달 10일경에 치르기로 했다.
본경선에서 50% 이상 득표한 후보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는 3월 10∼11일 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과 ARS(자동응답시스템)를 통해 치른다. 결선투표 전날인 3월 9일에는 1·2위 후보간 양자 토론회를 한 차례 열 계획이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
새정치민주연합이 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 지도부를 선출하게 될 2.8 전당대회의 예비경선(컷오프)를 실시, 누가 본선 티켓을 거머쥘지 관심이 쏠린다.
예비경선에서는 박주선, 박지원, 이인영, 문재인, 조경태(이상 기호순) 후보 등 5명 가운데 3명을 추리게 된다. 문재인, 박지원 후보가 양강을 형성했다는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마지막 티켓 주인공에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선거에 나선 문재인 의원은 6일 “이번 전당대회는 2012년 대선후보 경선의 데자뷰를 보는 느낌”이라며 다른 후보들에게 네거티브 중단을 요구했다.
문 의원은 2.8전당대회 예비경선(컷오프) 하루 전인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을 살리겠다고 나선 분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네거티브로 일관해 경선을 황폐하게 만들고, 국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