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8530억 원 규모의 선박 10척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해외 소재 선사 5곳과 △5만3000톤급 전기추진 여객선(RO-PAX) 2척 △8만6000세제곱미터(㎥)급 초대형 LPG운반선 2척 △2800TEU급 컨테이너선 2척 △2100TEU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1척 △1800TEU급 컨
2024년부터는 친환경 전기추진 여객선을 타고 섬에 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20일 국내 연안을 운항하는 차도선(차량을 싣고 다니는 여객선)이 배출하는 미세먼지, 탄소 등을 줄이기 위해 2024년 실제 항로 투입을 목표로 ‘전기추진 차도선 및 이동식 전원공급 시스템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차도선은 여객과 화물(차량 등)을 동시에 수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