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전국경제인연합회 신임 회장(풍산그룹 회장)이 22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3년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임시총회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이날 신임 회장으로 류진 풍산 그룹 회장을 선임하고 기관명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변경하고 산하기관이었던 한국경제연구원을 흡수 통합하는 안건을 논의했다. 조현호
구본무 LG 회장이 오는 10일 예정된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회의에 불참한다고 통보했다.
3일 LG 관계자에 따르면 “구 회장이 전경련에 일정상의 이유로 회의에 참석할 수 없다는 뜻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전경련 신임 회장으로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선임되면서 친분이 두터운 구 회장도 12년 만에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 참석할 것이라는
허창수 전경련 신임회장(GS그룹 회장)은 24일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동반성장과 관련해 전경련에서 검토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제가 취임 후 추가적으로 검토해 좋은 소식전하겠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일본경제계와 관련해 “일본 전경련과 정기적인 모임을 갖다"며 "직접 만나 서로 배울점을 배우고 협력관계를 개선해 나가겠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제33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전경련은 24일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제50회 정기총회를 열고 허 회장을 참석 회원 만장일치로 전경련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전경련 회장 자리는 지난해 7월 조석래 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이후 공석으로 있었으나 지난 17일 회장단 및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