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는 방배점, 압구정점, 강남점 등 11개 매장이 환경부 지정 ‘녹색특화매장’에 신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올가홀푸드는 1981년 국내 최초 유기농 전문점으로 시작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는 친환경 전문 유통사다. 생산, 유통, 소비 단계에서 불필요한 1회용품과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하는 방식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국내 농업도 저탄소 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는 저탄소 영농활동을 본격적으로 지원해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고, 농가에는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다.
우리나라는 올해 탄소중립 계획을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국가 온실가스 배출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고, 농업분야는 22
농업분야에서 탄소를 줄이기 위해 시행 중인 저탄소 인증 농산물에 대한 홍보가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소비자 10명 가운데 3명만이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구입한 경험이 있고, 구매 경험이 없는 소비자의 절반은 이를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탄소중립을 위한 식품소비 단계의 온실가스 감축대안과 효과' 보
올가홀푸드가 2월 27일 국제 북극곰의 날을 기념해 저탄소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올가홀푸드는 다음 달 9일까지 14일간 저탄소 농산물을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저탄소 농산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가치소비 확산으로 그린슈머 소비자가 늘면서 올가의 2022년 저탄소 과일 매출은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이에 올가
올해부터 저탄소 인증을 받은 한우가 판매돼 탄소중립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기준을 마련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저탄소 농축산물이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저탄소 축산기술을 활용해 해당 품목의 기준
정부가 그린카드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할 때 제공하는 적립 혜택을 대폭 상향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 달 1일부터 그린카드로 친환경 농산물을 살 때 지급하는 에코머니포인트를 현재 구매액의 1.5%에서 5%까지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그린카드는 소비자가 저탄소·친환경 제품을 살 때 카드 포인트와 별도로 '에코머니'를 지급하는 신용카드다. 에코머니
이마트는 이번 설 선물세트 기간(작년 12월 16일~1월 24일) 저탄소 등 올가닉 신선 선물세트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2.8%가량 성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저탄소 사과ㆍ배 세트는 같은 기간 매출이 43.7% 상승했다. 올해 처음 출시한 저탄소 청도반건시 세트는 1500세트가 넘게 팔렸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저탄소 한라봉 세트, 저탄소 샤인머
이마트가 가치소비에 힘을 준다.
이마트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친환경과 동물복지 등 신선식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표 품목으로 MSC인증 프리미엄 명란(250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00원 할인한 1만4880원에, 유기농 바나나를 3980원에, 동물복지 유정란(15구)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00원 할인한 5980원에
◇오비맥주, 핼러윈 파티 개최= 오비맥주는 브랜드 호가든이 핼러윈 시즌을 맞아 31일 저녁 7시부터 유러피안 파스타 전문 카페 ‘블루 오 파스타’에서 ‘핼러윈 파티’를 연다.
파티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이날 파티에는 강렬한 그루브와 뛰어난 믹싱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디제이 스카이라인(SKYLINE)이 디제잉을 맡으며 핼러윈
'저탄소인증제-그린카드 연계 협약 체결식'이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만호 비씨카드 부사장, 이찬기 홈플러스 대표이사, 최성재 이마트 부사장, 한병문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 남제안 올가홀푸드 대표이사,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정연만 환경부 차관, 박철웅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