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신속한 재난 정보 전달과 인명보호를 위해 터널과 지하철역 등의 재난방송 중계설비 설치 지원을 올해 더욱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방통위는 올해 한국도로공사 등에 재난방송 중계 설비 60여 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중계 설비 20여 대의 설치를 지원하고 수신 불량 해소를 위한 기술지원 컨설팅을 제공했다.
지난해 방통위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와 관련, "완전한 일상회복까지 제가 직접 상황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힌남노 피해 상황 긴급 점검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무한책임을 진다는 각오로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힌남
정부가 30%대 머무른 장애인용 TV 보급률을 끌어올리고 주문형 비디오(VOD),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 비실시간 방송에 장애인방송을 의무화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미디어 포용 종합계획을 내놨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2일 국무회의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미디어 포용 종합계획’을 보고하고 발표식 행사를 통해 미디어 소외계층을 위한 포용과 혁신의 정
정부가 화재 등 재난과 수질오염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생활에 밀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현장 맞춤형 사회문제해결을 비롯해 긴급한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데 180억 원을 투자하는 2020년도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과 연구자가 소통을
행정안전부는 전날(8일) 행안부 자체 정부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사례 4건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행정정보 공동이용 제도를 활용한 민원신청 간소화 사례가 '최우수', 긴급재난 문자 용량 확대 등 다양한 재난정보 전달체계 구축 사례가 '우수'로 각각 뽑혔다.
'장려' 사례는 민원서류 발급 시 플러그인 제거, 활용성
정부가 5G와 초고화질(UHD)을 활용해 재난정보전달하는 플랫폼 개발사업을 추진하다.
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IT기술을 활용한 재난정보전달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에는 3년간 총 60억 원이 투입되며, 연구개발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관하고 KT와 KBS 등이 참여한다.
연구단은 앞으로 5세
정부가 가해자의 고의나 과실로 안전사고 피해가 발생하면 손해액의 3배까지 징벌적 손해배상을 물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박근혜 정부에서 발생한 경주마우나오션 리조트 붕괴사고, 세월호 침몰사고, 현 정부에서도 발생한 낚싯배 침몰사고와 같이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과실로 피해가 발생하면 엄하게 책임을 묻겠다는 태세다.
국회 재난안전대책특별위원회는 19일 오
지난해 개봉한 재난영화 터널의 주인공 배우 하정우는 무너진 터널 안에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외부 상황을 파악하고 아내와 소통한다. 이제 영화 속 장면처럼 터널 내부에서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나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라디오 방송뿐 아니라 DMB를 활용해 재난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6월말까지 서울시에서 관리하는 도로터널 중 연장 50
SK C&C가 인도네시아의 재난경보시스템 선진화 작업에 나섰다.
SK C&C는 KOICA의 쓰나미 특별 기금 지원을 통해 이뤄지는 인도네시아 조기 재해 경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의 기상지질센터(BMG)가 파악하는 재난정보의 실시간 전파 및 공유를 바탕으로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예방 및 대비는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