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통해 도심의 재개발 사업도 활성화가 되고 있다. 지역 여건을 고려한 효율적인 건축계획을 통해 노후 도심 환경 개선과 부족한 공공시설 확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심 활성화는 물론 도시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 주택단지를 둘러본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재건축·재개발 사업 촉진에 관한 특례법’의 빠른 통과를 촉진했다. 재건축ㆍ재개발사업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해 사업속도를 높이고, 추진 과정의 불확실성은 최소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달 2일 발의됐다.
박 장관은 “정비사업 절차를 병행 처리해 사업 속도를 높이고 적절한 수준에서의 공공 지원이 이뤄지는...
8.8대책으로 인해 행정 절차가 간소화되고 통합심의가 활성화돼 사업 기간이 단축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재건축 사업의 경우 오랜 사업 기간, 각종 분쟁과 지연 요인 등으로 불확실성이 크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재건축ㆍ재개발 촉진 특례법’이 빨리 통과돼 이 같은 문제가 해소되길 바란다는 논의도 진행됐다. 재건축 사업 과정에서 주민 부담을 줄여주면서...
이후 도시재생활성화구역으로 지정됐지만 노후·슬럼화하면서 개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2021년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고 지난해 6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돼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청취 등을 거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됐다.
대상지는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인 구로디지털단지와 가산디지털단지 사이다. 주거와 상업·업무...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1조3086억 원 규모의 부산 괴정 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10일 현대건설은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정비조합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괴정5구역 재개발은 부산 사하구 괴정동 571-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9층 19개 동 규모로 공동주택 3102가구와 오피스텔 144실,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서울시 관계자는 "종로 일대에 새로운 문화인프라와 녹지공간이 확충돼 도심 활성화와 도시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수송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2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도 수정 가결했다.
대상지는 종로구 수송동 146-12에 있는 대림빌딩(전 대림사옥)으로 1976년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았다....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최근 경매시장에서 물건이 소화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하면 빌라값이 바닥이란 시각이 많아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비아파트 활성화 정책에 따른 재개발 기대감을 품은 수요가 빌라 매매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또 재개발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거래가...
주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지만 효과가 기대에 크게 못 미칠 뿐 아니라 오히려 지상 보행에 불편을 끼친다는 민원이 쏟아지고 있어서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중 세운상가 공중보행로 철거 등에 관한 주민 공청회를 실시한다. 공청회는 이달 말경 열릴 것으로 보인다.
세운상가 공중보행로는 종묘~세운상가~청계·대림상가~삼풍상가·PJ호텔~인현...
국민이 선호하는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해 재개발·재건축은 규제가 아닌 지원대상으로 전환하고, 복잡한 절차를 통합ㆍ병렬적으로 개선해 속도를 높인다. ‘노후계획도시특별법’(1기 신도시), 뉴:빌리지(저층 주거지), 철도 지하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최적의 사업유형을 활용함으로써 우량주택을 공급하고 택지 내 신속한 주택공급과 함께 신규택지도 적기적소에...
뉴:빌리지는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워 그동안 정비 사각지대에 놓여 왔던 노후 단독·빌라촌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추진협의회는 국토부 1차관, 연구기관(국토연구원, 토지주택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 등) 민간전문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부동산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 기관으로 구성된다.
단독주택이나 빌라 등은...
서울 은평구 신사동 200(편백마을), 237번지(산새마을) 일대 저층 주거지가 총 2800가구 규모의 자연친화 주거 단지로 재개발 된다.
서울시는 은평구 신사동 200, 237번지 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 2개소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봉산에 연접한 두 마을은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통합적 계획으로 도시와 숲이 만나는 자연친화 주거단지로 거듭날...
서울시가 발 빠른 정비사업 지원을 위해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활용한 조합 총회 등 전자투표 활성화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실증을 위한 특례 지정'을 받은 업체와 계약하면 조합 총회에 전자적 의결 방식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조합 대부분이 관련 내용을 몰라 서면결의서와 현장총회...
서울시는 △정비사업 촉진 △장기전세주택 확대 공급 △비아파트 활성화 등의 주요 과제를 건의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서울시장의 재정비촉진계획 수립(변경) 권한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재정비촉진계획의 수립·변경 입안 권한이 자치구로 한정돼 있어 불필요한 협의 기간 등으로 신속 추진이 어렵다는 점에서다. 현행 법령에서 특별시장은 직접 지구를 지정한...
가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신월7동 1구역 정비계획 결정으로 장기간 노후되고 열악한 주택가 일대가 주변의 풍부한 자연녹지환경을 누리는 양질의 주택지로 변모하면서 서울시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도시계획위원회에선 은평구 불광동 600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우이천과 맞닿아 있는 입지적 장점을 활용해 우이천 변 수변공원 조성, 보행환경 개선 및 가로활성화 구간 배치 등을 통해 수변공간 활성화 및 북한산~우이천~쌍문근린공원을 연결하는 통경축을 확보한다.
우이천변 소공원을 포함한 총 2개소(3527㎡)의 공원을 신설해 지역에 부족한 휴식 및 여가 공간을 확보하고, 사회복지시설도 신설 계획한다. 또 북한산과...
서울시가 재개발 재건축 사업성을 개선하기 위해 용적률을 높인다. 노후 과밀주거지역 정비가 가능하도록 종 세분화 이전에 적용된 현황용적률도 인정한다. 정비사업의 걸림돌이 되는 공공기여 부담은 낮춘다. 이를 통해 정비사업이 활발해지고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2030 서울특별시 도시...
서울시는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하고 중구 삼각동 일대 '을지로2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3·6·18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2일 밝혔다.
을지로2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은 금융 등이 밀집된 금융개발진흥지구로 도심부의 주요 업무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1977년 최초 결정 이후 현재 소단위관리형, 보존지구 사업지를 제외한 10개...
이번에 수정 가결된 기본계획은 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 주택공급, 도시 매력을 높이기 위한 주거공간 대개조란 두 가지 목표 아래 정비사업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담고 있다.
우선 사업성 보정계수를 도입하고 현황용적률이 인정 범위를 확대한다. 사업성 보정계수는 단지 또는 지역 간 사업성 편차를 줄이고 사업성을 높여주기 위해 지가뿐...
종래의 재개발 방식에 활력, 회복력, 생명 등이 반영되고 있다. 사람, 문화, 활동, 경제적 조합이 더해져 더 나은 장소를 의도적으로 재창조할 수 있다. 이렇게 재창조 지역이 합해지면 도심은 더 위대해진다.
공공은 장소 만들기가 가능한 빈 땅과 공공 공간 등 자산을 공급할 수 있다. 여기에 민간 협력, 세금 기반 인센티브 등을 가미하면 장소 조성 활동에 도움이 되며...
21일 서울시는 제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에서 '서소문 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변경)' 사업시행을 위한 각종 심의안을 통합해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서소문 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은 29170년 준공된 동화빌딩(16층), 주차타워(10층) 등 노후된 건축물을 철거하고 지상 19층, 지하 7층 규모의 업무시설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다.
서울시는 전통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