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는 ‘발열’ 이유로 주총에 불참
-사외이사, 이사회 참석율 0%
최근 감사의견 거절을 받고 거래정지된 세우글로벌의 주주총회가 열렸다. 회사 측은 이의신청 기간 내에 재감사를 통해 개선기간을 부여받겠다고 밝혔다. 다만, 회사의 대표이사가 ‘발열’을 이유로 주총에 참석하지 않았고, 그동안 이사회도 제대로 개최되지 않은 정황이 드러나면서 주주들의 불안감
ICT 기반 컨택센터 전문 기업 한국코퍼레이션이 거래 재개를 위한 재감사를 추진한다.
한국코퍼레이션은 2019년도 외부감사 의견거절로 인한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하기 위해 이정지율회계법인과 재감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정지율회계법인은 앞선 3월 한국코퍼레이션에 관해 중요 자금 거래의 타당성 등을 평가할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며 ‘의견 거절
셀바스AI가 기한 내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2018년도 재무제표 재감사 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재감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재무제표 기초자료를 확정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반기검토보고서를 수령하는 즉시 공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외부감사인의 감사의견 중 비적정 의견이 매년 증가 추세이긴 하나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대신지배구조연구소는 2018 회계연도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12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상장사 2068개사 중 적정의견을 받은 곳은 2031건으로 98.2%를 차지했다.
최근 3년간 평균인 99.1%와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상장기업 중 절반이 재감사 후에는 ‘적정’ 의견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실상 상당수 기업이 본감사에서 감사범위제한으로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는 만큼 기업의 충분한 협조로 ‘비적정’ 감사의견을 막을 수 있다는 조언이 나온다.
28일 금융감독원이 상장법인의 최근 5년간 재감사 현황을 분석한 결과 12월 결산 상장법인 중 감사
캔서롭이 2018년 감사보고서 의견거절에 대해 이의신청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재감사를 신청, ‘적정’ 의견 수령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캔서롭은 기존 이장우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겸 캔서롭 회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왕준 대표는 현재 캔서롭 최대주주다.
캔서롭은 지난 20일 외
감사의견 '비적정' 상장사의 재감사 부담이 사라진다. 대신 차기년도 감사의견을 기준으로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된다. 2년 연속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아야 상장폐지가 되는 셈이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상장규정 개정을 승인하고 감사의견 비적정 기업에 대한 상장폐지 제도를 개선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는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은 상장
주식시장에 상장폐지의 계절이 돌아왔다.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외부 감사보고서 제출 기한이 ‘데드라인’(이달 23일)을 넘기면서 증시 퇴출 위기에 몰린 기업들의 윤곽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기업 외부감사인의 검토의견으로 ‘의견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기업은 모두 16개사로 집계됐다
이에스브이가 코스닥 상장사였던 에스에스컴텍의 최대주주 삼수홀딩스 측을 검찰 고발했다.
5일 이에스브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6월 21일 삼수홀딩스의 실질적 소유자이자 경영권자인 에스에스컴텍의 박 모 회장과 그와 공모한 이 모 씨를 공갈 및 사기 미수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고소했다.
이에스브이는 지난 3월, 신규 사업에 따른 공장이 필요해 여러 곳
코스닥 상장사 아이이가 2016년 감사보고서 의견거절 이후 재감사 계약을 통해 상장폐지 사유 해소에 나선다.
아이이는 지난 7일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 제출후 외부 감사인인 인덕회계법인과 긴밀한 협의 끝에 지난 21일 재감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앞서 아이이는 상장폐지 사유 해소를 위해 지난 7일 한국거래소에 이의신청서를
광림의 자회사인 나노스가 ‘범위 제한으로 인한 감사의견한정’ 사유 해소에 나선다.
나노스는 안진회계법인과 재감사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와 관련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나노스는 안진회계법인과의 신속하고 긴밀한 협의 끝에 재감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강조했다. 안진회계법인에서도 회사의 미래가치와 영속성을 신뢰하고 사 측의 적극적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2일 에버테크노 상장폐지 여부 심의를 위한 상장위원회 속개 결정이 내려졌다고 공시했다.
거래소 측은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에버테크노 주권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이날 코스닥 시장 상장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했다”며 “그러나 심의가 종결되지 못함에 따라 추후 재감사계약을 체결할 경우 상장위원회에서 심의를 속개할
감사의견 거절로 퇴출 위기에 놓였던 씨모텍이 개선기간 부여로 일단 상장폐지는 모면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일 씨모텍에 대해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를 위해 오는 8월17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키로 결정했다.
씨모텍은 앞서 지난 3월24일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최근 사업연도 재무재표에 대한 감사인(신영회계법인)의 감사의견이 의견거
네오세미테크 상장폐지 여부를 최종심사 할 상장위원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단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네오세미테크의 상장 폐지가 유예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분석의 근거는 최근 재감사를 받기로 해당 회계법인과 합의했고 이에 따라 상장위원회에서는 재감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네오세미테크의 상장폐지를 유
한국거래소 유가시장본부 상장위원회는 한국기술산업(이하 한기산)이 감사의견 거절 해소 대한 자구이행 의지를 보여주지 못해 상장폐지결정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위원회는 지난 24일 한기산의 상장폐지 사유인 '감사의견 거절'에 대한 기업측 자구이행 계획 등에 대한 논의, 상장폐지 결정을 내렸다.
이날 상장위원회에서는 한 달간의 감사의견 거절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