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故 김민기의 100분 다큐를 특별 편성한다.
SBS에 따르면 24일 故 김민기와 학전에 관한 다큐멘터리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가 SBS 특집 추모다큐 앙코르로 특별 편성된다.
고인이 된 김민기는 대학로 소극장의 상징인 '학전'을 30여 년간 운영하며 후배 예술인을 배출했다. 그는 21일 위암 증세가 악화해 향년 73세로 세상을 떠났다.
설경구ㆍ황정민ㆍ김윤석 성장판 된 '학전''지하철 1호선', 4000여 회 공연 횟수 기록김광석 등 대중가요 중심지로도 큰 역할
소극장 '학전'을 통해 대학로 공연 문화 발전에 힘쓴 김민기 대표가 21일 세상을 떠났다.
22일 학전은 김 대표가 전날 지병인 위암 증세가 악화해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고인은 1951년에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다. 경기
애견호텔 측의 과실로 반려견 까뮈를 떠나보낸 가수 장필순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장필순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 까뮈는 어딜 가나 늘, 큰 사랑을 받았던 아이였다”며 최근 무지개다리를 건넌 까뮈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장필순은 반려견 까뮈의 생전 사진들을 여럿 공개했다. 그는 “오롯이 혼자만의 고통 속에서
가수 장필순의 반려견을 맡은 뒤 사망에 이르게 한 애견호텔 운영자가 본인은 물론 가족에게도 쏟아지는 무분별한 비난에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호텔링 업체 대표 A 씨는 3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주말 사이, 장필순 씨의 반려견 까뮈의 사망 사실에 대한 기사가 나간 이후, 저희뿐 아니라 우리 가족과 지인들의 신상이 밝혀지고,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과
가수 장필순이 애견 호텔에서 사망한 반려견에 그리움을 전했다.
29일 장필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7월23일 오후 입실한 까뮈는 다음 날 아침 그곳에서 심한 탈수로 인한 열사병과 같은 증세로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라며 안타까운 소식을 알렸다.
장필순은 “우리 까뮈는 제주 거리에서 만난 유기견이었다. 버려짐의 아픔이 있는 까뮈는 더없이
시인과 촌장의 ‘고양이’가 33년 만에 온스테이지 디깅클럽서울에서 재조명된다.
온스테이지 디깅클럽서울(DIGGING CLUB SEOUL)은 ‘언더그라운드의 숨은 명곡’이라는 테마로 시인과 촌장의 ‘고양이’ 리메이크곡과 뮤직비디오를 10일 정오에 바이브(VIBE)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시인과 촌장은 1980년대 언더그라운드 씬에서 남
4·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는 6일 서울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참사 2000일을 맞아 기억문화제 ‘2000일의 소원’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 추산 약 1000여 명의 시민이 광장을 찾아 추모에 참여했다.
이들 중에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의미로 노란색 겉옷을 입고 참가한 시민도 있었다. 부모와 함께 참여한 어린 아이들은 ‘안전
오늘은 제주 4.3 70주년을 맞는 날입니다. 제주 4.3의 아픔을 공유하고 진실과 의미를 널리 알리자는 운동이 어느 때보다 활발합니다. 그 중 하나가 제주 4.3을 상징하는 동백꽃 배지 달기 캠페인입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오늘 열리는 제주 4.3 추념식에서 동백꽃 배지를 달고 참석할 예정입니다.
동백꽃이 제주 4.3을 상징하는 꽃으로 불리
가수 박정운이 2000억 원대 가상화폐 투자 사기 사건에 연루돼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르면서 가수 박정운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인천지검 외사부(최호영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박정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운은 1990년대 초반 '오늘 같은 밤이면'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
‘조동진 님께서 2017년 8월 28일 새벽 3시 43분 별세하셨습니다.’ 가수 조동희가 오빠이자 음악 멘토였던 조동진의 죽음을 페이스북에 알렸다. 9월 16일 무대에 서는 조동진을 만날 생각에 지난 며칠 설렘으로 가득했다. 그와의 만남에 대한 기대가 일순간 긴 이별의 슬픔으로 변했다.
어떤 이는 젊은 날 초라한 영혼을 위로해준 조동진의 죽음이 아
'효리네 민박' 레스토랑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눈길을 샀다.
13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만의 '임직원 휴가'가 주어졌다.
이에 세 사람은 이날 하루 이효리가 짠 코스대로 제주도 관광과 외식을 즐기기 위해 함께 떠났다. 가장 먼저 들른 곳은 제주도 민속 5일장.
이곳에서 세 사람은 호떡을 먹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 중인 가운데, '포크음악 대부' 조동진이 최근 방광암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조동진의 동생이자 가수 조동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빠가 (방광암으로)투병 중인 것이 맞다"라며 "그 외에 섣부른 기사는 자제 부탁드립니다. 걱정과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 탈북녀 임지현 재입북…방송서 발언 모아보니
'탈북녀' 임지현(26)이 재입북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임지현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탈북녀' 임지현은 올해 1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남남북녀'에 출연했다. 임지현은 다른 여성 출연자와 달리 북한에서의 몸에 밴 습관들을 방송을 통해 가감 없이 드러냈고, 이에 가
'효리네 민박' 아이유가 자신의 우상인 가수 장필순과 만났다.
16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의 집으로 찾아온 장필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효리네 민박'에서 아이유는 장필순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아이유에게 "필순 언니 아니?"라고 물어봤고, 아이유는 "진짜 좋아해요. 너무 좋아해요"라며 소녀팬의 모습을 보였다.
'K팝스타6' 뮤지컬배우 민영기의 매니저 지우진과 이가영이 장필순의 '잊지 말기로 해'를 열창하며 자신들의 감성어린 목소리를 심사위원들에게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SBS 'K팝스타6 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캐스팅 오디션으로 지우진과 이가영이 듀엣을 이뤄 '잊지 말기로 해'를 열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K팝스타6'에서 지우진과 이가영은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는 6차 촛불집회가 이번 주말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2일 시민단체와 경찰 등에 따르면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3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의 선전포고-박근혜 즉각 퇴진의 날' 집회를 개최한다.
지난주 열린 5차 집회와 마찬가지로 오후 4시부터 청와대를 에워싸는 경로로 사전행진이
연예기획사 드림팩토리가 상처받은 국민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만든 노래 ‘길가에 버려지다’ 두번째 음원을 18일 무료 배포했다.
드림팩토리는 18일 “전인권 씨와 이효리 씨, 이승환 씨가 함께 부른 ‘길가에 버려지다’에 이어 더 많은 뮤지션이 참여한 ‘길가에 버려지다’ 파트 2를 정오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길가에 버려지다’는 가수 이승환과 작곡가
박혜진 아나운서가 23일 열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7주기 추도식 진행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오후 2시 노 전 대통령의 추도식이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시작됐다.
이번 추도식은 박혜진 전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수 장필순과 노래패 우리나라의 추모공연, 추도사, 추모영상와 유족 인사말, 참배 등의
좋은 아티스트는 오래도록 기억된다. 설령 세상을 떠날지라도 남겨진 작품이 아티스트의 존재를 증명한다. 서른 초반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난 故 김광석, 그의 히트곡인 ‘서른 즈음에’,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등병의 편지’, ‘사랑했지만’ 등 여전히 회자되고 있는 노래들이 지금까지도 김광석이라는 가수를 실감하게 한다.
‘불후의 명곡’
‘영원한 가객’ 고(故) 김광석의 20번째 기일을 맞아 그를 추모하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김광석 추모사업회는 그의 기일인 6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김광석 노래 부르기 2016’을 개최했다. 김광석 추모사업회는 “내년에 재단을 설립해 국내 뮤지션의 활동을 격려하고 대중음악계와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을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