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비서관은 2011년 4월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 등으로 기소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실 주무관이 ‘대통령실의 민간인 불법사찰·중거인멸 개입’을 폭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전달하겠다며 국정원에 5000만 원을 요구해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1·2심은 “국가안보를 위한 정보수집, 수사 등 용도에 사용해야 할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횡령했다”며...
이명박 정부의 민간인 불법사찰 증거인멸 사건을 폭로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맡았다.
행정안전부는 장 전 주무관이 전날(24일자) 진영 행안부 장관의 정책보좌관(별정직 3급)에 임명돼 업무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는 이명박 정부 때 민간인 사찰 의혹을 폭로했다가 2013년 공무원 신분을...
◇‘장삐쭈 병맛더빙’, 그 전설의 시작
광주광역시에서 작은 대추가공상품 사업을 하던 20대 청년 장진수. 2016년 6월경, 그는 사업 홍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음성 녹음 장비를 구매했다. 장비 성능을 테스트해보기 위해 아무 애니메이션이나 하나 골라 ‘병맛’이 폭발하는 더빙 실험작 한 편을 만들어 유머 커뮤니티인 ‘웃긴대학’에 올렸다.
‘분노조절 장애...
재판부는 장 전 비서관의 경우 류충열 전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을 시켜 장진수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에게 돈을 전달하게 한 혐의는 유죄로 봤다. 반면 장물 운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김 전 비서관은 2011년 4월 ‘민간인 사찰 의혹’을 폭로한 장 전 주무관을 입막음하기 위해 국정원 특활비 5000만 원을 전달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장 전...
검찰에 따르면 장 전 비서관은 2011년 '민간인 사찰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관실 주무관에게 '입막음용'으로 관봉 5000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이 국정원에서 이 돈을 받아 장 전 비서관에게 전달했고, 류충열 당시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이 이를 장 전 주무관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김 전 비서관은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관실 주무관에게 '입막음용' 돈을 전달하기 위해 국정원에서 특활비 50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 돈이 김 전 비서관→장석명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류충렬 전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장 전 주무관에게 전달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검찰은 두 차례 장 전...
김 전 비서관은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관실 주무관에게 ‘입막음용’ 돈을 전달하기 위해 국정원에 요구해 불법자금 50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김 전 비서관은 이 돈을 장석명(54)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게 건넸고 장 전 비서관은 류충렬(62) 전 총리실 공직 복무관리관을 통해 장 전 주무관에게 전달한 것으로...
류 전 관리관은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관실 주무관에게 ‘입막음용’으로 국정원 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그는 2012년 검찰 수사 과정에서 이 돈을 ‘장인이 마련해 준 것’이라고 진술했다가 최근 번복하고 “이 돈을 장 전 비서관에게 받았다”고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장 전 비서관이 최근 첫...
검찰에 따르면 장 전 비서관은 2011년 '민간인 사찰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관실 주무관에게 '입막음용'으로 관봉 5000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이 국정원에서 이 돈을 받아 장 전 비서관에게 전달했고, 류충열 당시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이 이를 장 전 주무관에게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장 전...
장 전 비서관은 지난 2011년 4월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관실 주무관에게 ‘입막음용’으로 국정원 자금 5000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
지난 2012년 장 전 주무관은 청와대의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을 폭로하며 류 전 관리관에게 신권 5만 원이 100장씩 묶인 돈다발을 도장이 봉인된 ‘관봉’ 형태로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정 전 비서관은 지난 2011년 4월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관실 주무관에게 ‘입막음용’으로 5000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는다.
지난 2012년 장 전 주무관은 청와대의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을 폭로하며 류충렬(62) 전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에게 신권 5만 원이 100장씩 묶인 돈 다발을 도장이 봉인된 ‘관봉’ 형태로 받았다고...
장 전 비서관은 2011년 '민간인 사찰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관실 주무관에게 '입막음용'으로 5000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청와대 사찰 개입을 폭로한 장 전 주무관은 당시 류충렬 전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으로부터 500만 원을 '관봉(띠로 묶은 신권)' 형태로 받았다며, 이 돈은 장 전 비서관이 마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류 전 관리관 역시...
장진수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은 "그 때 조사 대상으로는 문화·언론계, 기자들을 무분별하게 무차별적으로 사찰을 했다. 미행은 당연히 일어났다"라며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놨다.
방송사 PD, 기자를 포함한 문화·예술 언론인들의 가족 관계, 아파트 대출금 기록까지 지극히 사적인 정보들이 빼곡히 적힌 기록은 놀랍게도 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
이명박 정부에서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과 증거인멸 의혹을 폭로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전국공무원노조에 연구원으로 취업했다.
전국공무원노조는 지난달 18일 자로 장진수 전 주무관을 전공노 부설 정책연구원 소속 연구원으로 채용했다고 1일 밝혔다. 장진수 연구원은 공익제보자 지원제도와 부패방지제도, 정부정책 모니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