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KT 위즈 야구단은 “XTM 이숭용 해설위원을 타격 코치로 삼성 라이온즈 장재중 배터리 코치, 전병호 투수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T 야구단은 조범현 감독을 포함 총 12명의 코칭스태프 선임을 완료했다.
주영범 단장은 “이숭용 코치는 2000년대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좌타자로 출장 기록에서 알 수 있듯이 자기 관리가 철저하고...
1군 수석코치였던 장태수 코치는 2군 감독을 맡는다. 1군 선수들의 타격을 담당한 김성래 코치가 장태수 코치대신 수석코치로 승격됐다.
새롭게 삼성 유니폼을 입은 일본인 세리자와 유지 코치는 1군 배터리, 김태균 코치는 주루를 각각 맡는다.
2군에는 이철성, 황병일, 장재중, 전병호, 황두성, 권오원 코치가 새로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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