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칭 그해 ‘오징어게임’으로 글로벌 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 이정재를 앞세워 ‘더미식 장인라면’을 선보인 데 이어, 2022년 더미식 즉석밥, 유니자장면, 2023년 만두 9종과 비빔면 제품 등을 잇달아 선보였다. 신제품 출시 때마다 김 회장은 종종 기자간담회에 직접 참석해, 질의에 답하는 등 ‘더미식 띄우기’에 열을 올렸다. 하림산업은 올해는 매운맛 트렌드를...
‘장인라면 맵싸한 맛’ 신제품 출시...브랜드 강화타사 대비 비싼 가격 과제…“올해 충성고객 확보 주력”
김홍국 하림 회장이 자존심을 걸고 선보인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더미식’이 제품군을 늘리며 김홍국 하림 회장이 자존심을 걸고 선보인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더미식’이 제품군 확대를 통해 시장 공략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 대표 라면 제품인...
하림의 간편식 브랜드 '더미식'이 기존 제품보다 더 매운 '장인라면'을 내놨다. 매운맛의 척도인 스코빌 지수가 무려 8000SHU로, 4400SHU인 삼양 '불닭볶음면'보다 2배 더 매운 제품이다.
2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처에서 열린 더미식 신제품 '장인라면 맵싸한 맛' 시식회에 도착하자 양은냄비에 먹음직스럽게 담겨진 라면이 놓여있었다. 장인라면은 더미식의 대표 라면...
더미식의 장인라면도 높은 판매가로 인기가 시들하다.
하림 관계자는 “김 회장과 엄마·아빠 직원들이 오랜 시간 연구해 ‘진짜 맛’을 담으려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어린이 간편식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한편 계속해서 제품의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아토피를 앓았던 막내딸을 위해 지난 2021년 첨가물이 없는 '더미식 장인라면'을 적극 추진했던 김 회장은 어린이식도 제대로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사업 진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김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직접 푸디버디를 소개했다.
김 회장의 철학에 따라 푸디버디의 모든 제품은 하림의 식품...
하림은 약 2년 전인 2021년 10월 ‘더미식 장인라면’을 출시하면서 프리미엄 간편식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당시 더미식을 연매출 1조5000억 원의 메가 브랜드로 키우고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초기 신제품 효과를 제외하면 성장세는 미미한 편이다. 더미식 사업을 하는 하림산업의 실적이 브랜드 출범 후 악화하고 있기...
'장인라면' 등 하림의 프리미엄 라면 제품을 반죽할 때도 물 대신 이 육수를 넣는다.
육가공 업체로 시작한 하림은 매일 신선한 닭을 공급받을 수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해 육수를 끓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키친2로 넘어가니 꼬불꼬불한 라면 면발이 한눈에 들어왔다. 하림 라면의 면은 튀기지 않고 말린 건면이다.
반죽한 면은 100도 이상 고압 스팀으로 찐 뒤...
하림의 더미식장인라면, 더미식비빔면 등 15종은 1+1, 오뚜기의 진비빔면, 짜슐랭 등 48종은 2+1 행사를 진행한다.
CU는 최대 33%만큼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해당 행사를 이용하면 삼양식품의 4과비비면 4입, 오뚜기의 컵누들찜닭 소컵 6입, 농심의 배홍동비빔면 4입 등 20종을 할인받을 수 있다.
정재현 BGF리테일 가공식품팀장은 “물가 고공행진 속...
우선 구석기시대 유물인 유사과학의 명맥을 21세기에도 꿋꿋이 이어가고 있는 괴담정치의 장인정신에 박수를 보낸다.
쇠고기, 참외에겐 심심한 위로와 사과를 전한다. 가축이나 과일로 태어나 인간에게 잡아먹히는 것도 억울한데 실컷 먹어놓고 한다는 소리 좀 보소. 다음 생엔 꼭 피라냐나 좀비로 환생해 인간을 씹어먹을 기회를 노려보기를. 뱀, 선풍기, 빨간펜도...
지난해 더미식 브랜드로 ‘장인라면’을 출시하며 종합식품기업으로 변신에 나선 하림은 이달 초 라면에 고소한 치킨햄을 더한 ‘챔라면’을 출시하더니 곧이어 더미식 ‘육개장칼국수’를 내놨다. 최근에는 전국 비빔면 맛집의 레시피를 연구해 만든 더미식 ‘비빔면’을 선보였다. 하림이 3월에만 내놓은 라면은 3종에 달한다.
라면 업계 1위 업체 농심은...
하림 더미식이 비빔면 시장에 도전한다.
하림이 전국 비빔면 맛집의 레시피를 연구해 만든 The미식(더미식) ‘비빔면’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더미식 비빔면은 10가지 과일과 채소를 블렌딩한 비법 양념장과 육수로 반죽한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이 특징이다.
하림은 남녀노소 누구나 집에서도 비빔면을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재료의 조합과 비율 등에...
하림도 최근 ‘더미식 장인라면’으로 건면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다만 라면업계 2위로 평가되는 오뚜기는 ‘컵누들’ 외에는 건면 제품이 없다.
한 라면업계 관계자는 “아직은 유탕면이 대세로 건면은 초기 단계”라면서도 “다만 건강을 챙기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건면은 놓칠 수 없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이후 이정재는 지난해 출시된 더미식 장인라면뿐만 아니라 유니자장면, 즉석밥 등 더미식 주요 제품 광고에 모두 등장했다.
당초 하림은 재계약 여부를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징어게임 열풍 이후 이정재가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나면서 몸값이 올랐기 때문이다.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이정재였다. 이유는 더미식 장인라면과 더미식 밥 등이 기대와 달리 부진한...
신제품은 장인라면, 유니자장면, 즉석밥에 이은 더미식 4번째 라인업이다.
하림만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담아 재료 본연의 식감이 무르지 않게 가열 공정은 최소화했으며, 영하 35도 이하로 급속 냉동해 원재료 본연의 맛과 향, 형태를 최대한 살렸다.
하림은 좋은 품질의 국물 요리를 출시하고자 전국의 줄 서서 먹는 유명 국물 맛집을 방문, 메뉴별 장점을 찾아내...
하림은 더미식 밥 출시 이전에 지난해 ‘더미식 장인라면’을 선보였다.
더미식 장인라면은 육류 재료와 버섯, 양파 등 각종 양념 채소를 20시간 끓여 만들었다. 이러한 장점에도 더미식 장인라면은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IQ코리아에 따르면 더미식 장인라면은 주요 라면 브랜드 매출액 순위(올해 8월 누적 기준)에서 ‘톱(Top)20’에 진입하지...
이 회사는 최근 ‘로스팅 돈코츠라멘’과 ‘파기름 로스팅 짜장라면’ 등으로 건면 라입업을 확대하고 있는데, 이들의 칼로리는 각각 375㎉와 460㎉다.
이외에도 최근 하림이 ‘더미식 장인라면’으로 건면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더미식 장인라면 얼큰한 맛’ 한 봉지(116g)의 열량은 390㎉로 농심의 ”라면왕김통깨’와 같다.
역대급 인플레이션도 장인라면에게 악재로 작용말레이시아, 홍콩 등 동남아 국가 진출은 소기의 성과
하림 ‘더(The)미식 장인라면’(이하 장인라면)이 14일 출시 1주년을 맞이했지만 부진한 국내 시장 성적표에 웃지 못했다. 기존 라면보다 가격이 2배 이상 비싸지만, 전체 라면 매출액 순위에서 20위 내 진입에 실패했다. 다만 동남아시아 국가에 수출된 점은...
카리스마 넘치는 미식가 이정재를 내세운 더미식 장인라면과 밥 광고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 사이에서 ‘이정재 라면’, ‘이정재 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회사 측은 현재 더미식 밥의 경우 풀 케파(Full Capa) 생산 중으로 공장 생산 라인 증설에 나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림 관계자는 “아시아권 배우 최초로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하림은 육계업체를 넘어 종합식품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작년 말 프리미엄 라면 ‘더미식 장인라면’을 공개한 데 이어, 올해 5월 즉석밥 ‘더미식 밥’을 출시했다.
마니커는 올해 초 안정원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마니커 온라인몰인 진심닭컴에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온라인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