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문회에선 오 후보자의 배우자인 장석명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대한 질의 역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장 전 비서관은 이명박 정부 시절 민간인 사찰 폭로를 막기 위해 국정원 특수활동비 전용을 지시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지만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특별사면을 통해 복권됐다. 현재 전문건설공제조합 감사를 맡고 있다. 청문회에선 오...
한편 대법원은 장물운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장석명 전 청와대 공직비서관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도 확정했다.
장 전 비서관은 김 전 비서관에게 5000만 원을 넘겨받아 류충열 전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을 시켜 장진수 전 주무관에게 전달하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1심은 류 전 관리관을 통해 장진수 전...
앞서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과 장석명 전 공직기강비서관이 지난달 28일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한편 MB 청와대 살림을 도맡아 ‘집사’로 불렸던 김백준(78)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은 이달 12일 열린다. 검찰은 특가법상 뇌물 방조 혐의를 받는 김 전 기획관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장물운반 등의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장석명(54)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게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 전 비서관이 국정원 특활비 5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는 유죄로, 해당 특활비가 직무와 관련된 뇌물이라는 점은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특활비 예산의 집행을 지시할 권한이 없고, 직접 관여하지 않았다고 해도...
이명박 정부 시절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을 폭로하려는 인사에게 국가정보원 자금으로 '입막음용' 돈을 건넨 혐의를 받는 장석명(54) 전 청와대 공직비서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전날 장 전 비서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장물운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장 전 비서관은 2011년...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관실 주무관에게 '입막음용' 돈을 전달하기 위해 국정원에서 특활비 50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 돈이 김 전 비서관→장석명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류충렬 전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장 전 주무관에게 전달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검찰은 두 차례 장 전 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모두 기각됐다.
‘입막음용’ 돈을 전달하기 위해 국정원에 요구해 불법자금 50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김 전 비서관은 이 돈을 장석명(54)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게 건넸고 장 전 비서관은 류충렬(62) 전 총리실 공직 복무관리관을 통해 장 전 주무관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장 전 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두 차례 청구했으나 법원이 모두 기각했다.
검찰이 이명박 정부 시절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을 폭로하려는 인사에게 '입막음용'으로 국가정보원 자금을 건넨 혐의를 받는 장석명(54)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 관계자는 31일 “(장 전 비서관에 대한) 추가된 범죄혐의는 없고, 증거인멸 우려에 대해 충분히 보강 수사를 했다”며...
검찰이 이명박 정부 시절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을 폭로한 인사에게 국가정보원 돈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 장석명(54)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조만간 다시 청구한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보강 수사를 거쳐서 (장 전 비서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장 전 비서관은 2011년 '민간인...
이명박 정부 시절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을 폭로하려는 인사에게 '입막음용'으로 국가정보원 자금을 건넨 혐의를 받는 장석명(54)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구속을 면했다.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판사는 25일 밤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청구된 장 전 비서관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강 판사는 “주요혐의에 대한 소명과 증거인멸 가능성이...
이명박 정부 시절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을 폭로하려는 인사에게 '입막음용'으로 국가정보원 자금을 건넨 혐의를 받는 장석명(54)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판사는 25일 10시 30분께 정 전 비서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법원은 정 전 비서관에 대한 구속 여부를 이르면 이날...
검찰이 이명박 정부 시절 '민간인 사찰 의혹'을 폭로한 인사에게 국가정보원 돈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 장석명(54)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23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장물운반 등 혐의로 장 전 비서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장 전 비서관은 2011년 '민간인 사찰 의혹'을 폭로한...
강경원 감사원 1사무차장, 김원득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실장, 김용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등이 있다.
지난 정부에서 1급을 마치고 퇴직한 인물은 김한영 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박광무 문화관광연구원장, 장석명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등 3명이다. 국세청에서 홀로 행시30회 출신의 자리를 지키던 송성권 전 국제조세관리관도 지난 2014년 12월 명예퇴직했다.
이외에도 계성고 출신으로는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 김종대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송종호 전 중소기업청장, 장석명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전대천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있다.
재계에는 권오철 SK하이닉스 고문, 박건현 신세계건설 대표이사가 있고 금융계에서는 서진원 전 신한은행장도 모교가 자랑할 만한...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김 실장이 이날 오후 2시30분께 장석명 청와대 공직기강팀장에게 전화를 걸어 '금품 수수를 하지는 않았지만 이 건으로 이름이 거명된 데 대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연락이 왔다"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당초 휴가를 중단하고 청와대에 출근해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기로 했지만 청와대에...
자료에 따르면 이인규 당시 공직윤리지원관이 권재진 법무부장관(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6차례, 장석명 전 선임행정관을 27차례, 이강덕 전 공직기강팀장을 15번 만났다. 진경락 전 총리실 과장도 최종석 전 청와대 행정관을 63회 접견했다.
이에 대해 박 위원장은 “민간인 사찰과 관련된 보고가 민정수석실을 비롯한 청와대에 보고됐다는 증거자료라고 할 수...
이어 △이강성 고용노사비서관(3894만원)이 두번째로 재산이 적었고, 장석명 공직기강비서관, 김영수 연설기록비서관, 김석원 국민통합비서관 등도 5억원 이하의 재산을 가진것으로 조사됐다.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참모는 임재현 국정홍보비서관으로 12억여원이 증가했다. 이는 부친의 재산이 신고 대상으로 편입돼 늘어난 것이라고 증감사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