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삼풍백화점 생존자 측 "장동민, 30초도 안 있었다" vs. 소속사 "업무방해죄니 나가라했다"
개그맨 장동민의 '삼풍백화점' 막말논란이 이제 진실공방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2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개그맨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막말 파문이 다뤄진 가운데 한밤 제작진은 장동민을 허위사실 직시로 인한 명예훼손 및
장동민이 과거 막말의 대상이었던 삼풍백화점 생존자에 사과했다.
28일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가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옹달샘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장동민은 이날 “이 자리를 빌어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저로 인해 기억하기 싫은 일들을 다시 기억하게 되는 것으로 인해 고개 숙여 다시 사과하고 싶다. 너무나도 죄송하
장동민 고소. 최근 장동민 사건을 보고 소셜포비아란 영화가 생각나네요. 본인이 잘못한 사실 분명하지만 그 당시엔 조용하다가 이제와서 책임을 묻고 이슈가 되는걸 보니 마녀사냥 당하는 느낌이 드는 건 왜지? - 뽀**
장동민 결국 고소당했넼ㅋㅋㅋ그렇게 쉴드쳐주고 프로그램 하차따위 없더니 이제 빼도박도 못하겠네 - 김쇼**
장동민은 고소당했더군요. 삼풍
개그맨 장동민이 삼풍백화점 마지막 생존자에게 모욕죄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아침 뉴스타임’의 코너 ‘강승화의 연예수첩’에서는 1995년 발생한 삼풍백화점의 마지막 생존자가 장동민을 최근 고소한 사실을 단독으로 보도했다.
지난해 장동민은 인터넷 방송 팟캐스트 ‘꿈꾸는 라디오’에서 오줌 먹는 사람들의 동호회가 있다는
개그맨 장동민(36)이 1995년 발생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생존자를 비하하는 과거 발언으로 고소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동부지검은 27일 명예훼손 및 모욕 등의 혐의로 삼풍백화점 생존자 A씨가 장동민을 고소함에 따라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장동민은 지난해 인터넷 방송에서 "오줌을 먹는 동호회가 있다. 삼풍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