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과 관련된 학계, 업계, 임상 분야의 대승적 협력을 통해 제약ㆍ바이오산업에서 성과를 보여줄 차례다.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장덕수 DS자산운용 회장이 14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2019 보로노이 심포지엄’에서 “최근 몇년 간 가장 큰 규모로 투자한 기업이 보로노이”라며
‘은둔의 고수’ 장덕수 회장이 이끄는 DS자산운용이 차세대 암치료제 업체에 투자해 이목을 끌고 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DS자산운용은 최근 완제 의약품제조업체인 (주)라이트팜텍의 주식 66만주(17.02%)를 취득하기로 했다. 라이트팜텍 지분 투자에 대한 관련 이사회는 지난 17일 개최됐다.
지분 취득 규모는 DS자산운용의 자기자본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