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물가 상승세가 멈출 줄 모르는 가운데 주요 편의점의 ‘가성비 먹거리’ 상품 인기도 고공행진 중이다. 이에 부응해 편의점업계는 도시락과 치킨, 대용량 커피 등을 중심으로 저렴한 가격과 고품질 상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7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GS25는 ‘혜자로운집밥 왕돈까스(김혜자 왕돈까스)’를 이날 공식 출시했다. 김혜자 왕돈까스는 국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먹거리 브랜드가 늘고 있다.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며 집밥과 배달, 테이크아웃이 늘자 밀리언셀러 먹거리를 키우는 밑거름으로 작용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가 선보인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14일 출시한 노브랜드 버거의 ‘브랜드
CU는 대표 냉장 간편식인 '자이언트 시리즈'가 누적 판매량 5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이언트 시리즈는 대용량과 합리적인 가격, 편리한 컵용기가 특징인 CU의 대표 분식 상품들로 구성됐다. 2014년부터 자이언트 떡볶이, 쫄볶이, 빨간순대 등 약 10가지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자이언트 시리즈는 편의점 간편식품으로 나만의 레시피를
CU가 한국을 넘어 몽골까지 글로벌 점포수 1만 5000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CU가 1990년 10월 1호점인 가락시영점을 오픈한 이후 1만 5000점의 문을 열기까지 총 1만1000일, 약 30년 1개월의 시간이 걸렸다. 연평균 약 500개, 월평균 42개, 일평균 1.4개의 점포를 개점하며 대한민국 편의점 역사의 대기록을 세운 것이다.
C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