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북단체 자유조선 회원 크리스토퍼 안 언론 인터뷰 공개김정남 피살 이튿날 타이페이 공항서 김한솔 가족과 만나CIA 요원과 스키폴 공항 출국 후 연락 두절…현재 행방 묘연
반북단체 자유조선의 회원인 크리스토퍼 안이 북한 김정일의 맏손자인 김한솔 구출 작전에 나섰으나 현재 김한솔의 행방을 전혀 알 수 없다고 털어놨다. 크리스토퍼 안은 2019년 2월 자유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화학무기로 피살된 후 아들 김한솔 등 남은 가족을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데리고 사라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계 미국인 작가 수키 김은 16일(현지시간) 주간지 뉴요커에 기고한 '북한 정권을 뒤집으려는 지하운동'이라는 기고문을 통해 김정남 아들 김한솔의 도피 과정 등을 전했다.
앞서 김정남은 2017년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을 습격한 반북단체 '자유조선'의 조직원이 미국 당국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해당 인물의 이름은 '크리스토퍼 안'이며 전날 체포돼 이날 로스앤젤레스 연방법원에서 기소인정 여부 절차를 밟게 될 예정이다.
그는 스페인 당국의 북한대사관 습격 사건에 대한 수사발표 등에서 언론에 이름이 거
지난 2월 22일(현지시간) 발생한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에 괴한이 침입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스페인 고등법원이 괴한 10명 중 1명이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접촉했다고 26일 공개했다.
앞서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기 닷새 전,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에 괴한들이 침입해 공관 직원 6명을 결박하고 컴퓨터와 휴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