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경닷컴에 따르면 자영업자 단체 ‘자영업연대’는 “안산이 일본풍 주점에 매국노라고 주장하며 선량한 자영업자 전체를 모욕한 것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안산의 경솔한 발언으로 해당 주점 브랜드 대표와 가맹점주는 물론 일본풍 음식을 파는 자영업자 700만 사장님 모두를 모독했다며 “일부 무책임한 사람들의 안일한 태도에...
다만, 단기간에 거리두기 이전 상황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란 지적도 나왔다. 민상헌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대 공동대표는 “이번 거리두기 해제 조치는 환영하지만 바로 회식이나 모임이 잦아들진 않을 것”이라며 “(매출 이익 증가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으로 생각한다”고 예상했다.
안 후보는 서울 중구 한국외식업중앙회에서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대와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원희룡 국민의힘 선대위 정책본부장이 언급한 단일화 필요성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국민의힘 내에서도 서로 의견이 달라서 서로 싸우고 있는데, 제가 거기에 무슨 말을 하겠나”고 반문했다.
또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대선 레이스 완주...
안 후보는 서울 중구 한국외식업중앙회에서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대와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계속되는 땜질식 추경 방식은 이제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코로나가) 확산되면 추경하는 방식이 아닌 코로나19 특별회계를 제대로 신설해 재원을 확실하게 확보하고, 연 30억 원 정도는 손실을 더 심각하게 입은 업종에 집중 지원하는...
아울러 2월 전후로 앞으로 소상공인ㆍ자영업자 단체 뿐 아니라 정부의 방역 정책에 피해를 입고 방역 패스에 반대하는 단체와 연대하겠다며 추가 집단 행동을 예고했다.
이미 코자총은 법무 법인을 선임해 정부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코자총에 따르면 24일 기준 1만 7000여 명의 자영업자가 집단 소송에 참여한 상황이다.
지난 5일 한국자영업자협의회와 청계대림상가상인회, 대한중소여행사연대 등이 모인 코로나피해단체연대(코피연)가 발족했다. 한국자영업자협의회는 과거 자대위와 함께했던 전국카페사장연합회, 한국코인노래연습장협회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다.
코피연은 5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족을 선언한 뒤, 사각지대 없는 100% 손실보상 등을 요구했다. 오는...
세계시민걷기행동연대 등 4개 단체는 이날 오후 서울역에서 세종로까지 행진하며 정부에 합리적 방역 정책 시행을 촉구했다.
코로나19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도 정부서울청사에서 청운효자동 주민센터까지 행진하고 촛불 집회를 열 계획이다.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은 12일 오후 국회 앞에서 정부 방역조치 규탄대회를 열 예정이다.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는 6...
이날 자리에는 김주호 참여연대 사회경제 1팀장, 이창호 전국자영업자비대위 공동대표, 노용규 한국코인노래연습장협회 이사, 김성우 전국실내체육시설비대위 회장, 이성원 이성원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사무총장과 참여연대 소속 김남주 변호사가 참여했다.
이날 기자회견 사회를 맡은 김주호 참여연대 사회경제 1팀장은 “헌법 소원 제기한 지 벌써 1년이...
양창영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공정경제분과장은 “방역지원금 100만 원은 빠른 피해지원이라는 장점은 있으나 피해 규모에 한참 못 미친다”며 “12월~1월의 대부분이 중소상인과 자영업자에게 대목인 점을 고려하면 이 기간에 대해 더 두텁게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참여연대는 아울러 소상공인 이외에도 매출이 감소한 업종에 대한 손실보상에 준하는 피해...
16일 참여연대와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등은 서울 종로구 KT 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가 적극적으로 피해를 조사하고 납득할 수준의 배ㆍ보상안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체들은 KT 불통 사태로 매출 피해를 본 전국 중소상인ㆍ자영업 사업장 86곳을 대상으로 이달 3~14일 포스 단말기 매출기록 온라인 설문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참여연대와 자영업 단체들이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중소상인·자영업자·실내체육 시설 업주 7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손실보상 및 임대료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절반 이상(50.7%)이 임대료를 연체하고 있었으며, 임대료를 연체한 업체의 절반(50.1%)은 손실 보상액이 임대료와 비슷하거나 더 적다고 답했다.
이현영 한국볼링경영자협회...
보수 성향의 대학생 단체인 신전대협과 자영업연대는 이날 감염병 관리 및 예방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민주노총을 고발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급식, 돌봄 등의 업무를 하는 교육공무직 노동자 4만여 명이 총파업에 참여하면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워킹맘들이 애를 먹었다. 청주의 한 초등생 학부모 이모 씨는 “오늘 돌봄 교실이 없어서 아이를 돌보기 위해 오전...
“쿠팡과 대기업 플랫폼이 골목상권을 침탈하고 있어 투쟁을 선포합니다.”
‘쿠팡 시장침탈 저지 전국자영업 비상대책위원회’는 7일 참여연대에서 발족식을 열고 대기업 플랫폼에 맞서 공동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쿠팡 대책위는 전국중소유통상인협회ㆍ한국마트협회ㆍ한국편의점주협의회ㆍ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등으로 구성됐다.
쿠팡 대책위...
이 밖에 LH 직원들이 소유한 땅의 농업경영계획서에는 직업란에 회사원, 농업, 자영업 등 허위기재된 사실도 있었다.
잇따른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폭로에 LH 관계자는 "해당 의혹들과 관련해 우리 직원들이 맞는지는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사실이 맞는지 틀리는지 확인해 주기 어렵다"라며 "이번 주 중 발표할 정부 합동조사단의 1차 전수조사 결과...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자영업손실보상법, 협력이익공유법, 사회연대기금법 등 ‘코로나 상생연대 3법’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자영업손실보상법에는 방역 조치에 따른 피해를 보상하는 근거를 담고, 정부 시행령에 구체적인 보상 기준과 방식을 규정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력이익공유의 경우 수수료 인하...
송 처장은 "한국의 경제위기 역시 항공, 여행 등 직격탄을 맞은 일부 산업의 위기, 그리고 소자본 자영업과 중하층 노동자들의 경제위기로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유형의 재정투입전략을 제시했다. 송 처장은 "한시적으로 제도를 탄력적으로 완화 운영해서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들(특히 5인...
을지로위원회와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참여연대, 라이더유니온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조 배달서비스지부는 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는 앞서 지난해 12월 30일 배달의민족과 독일계 배달서비스 기업 딜리버리히어로의 기업결합심사서가 공정위에 접수된 것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한상총련)를 주축으로 한 ‘전국중소상공인유통법개정총연대’가 유통법 개정에 관한 투쟁결의문을 15일 발표했으나 소상공인연합회는 참가 단체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이날 전국소상공인유통법개정총연대는 투쟁결의문에서 “유통 대기업의 탐욕에 맞서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강력히 촉구하는 운동을 선포한다”며 “20대 국회...
스타트업으로 인공 지능 알고리즘으로 자영업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 벤처기업이다.
송명근 올리브유니온 대표는 “해외 인재들이 거꾸로 한국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우수 인재들이 국내로 들어와 더 많은 성과를 내고, 순환적인 구조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했다.
올리브유니온은 스마트 보청기를 개발한 바이오헬스...
소상공인.자영업자로 구성됐음에도 좀처럼 목소리를 모으지 않던 두 단체는 유통산업발전법에 관해서는 한목소리로 개정을 촉구했다.
권순종 소상공인연합 부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와 한상총련이 공식적으로 처음 정책연대를 하는 중요한 날”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간담회는 우리의 문제를 국회의원님한테 부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민생 법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