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전반에 저칼로리 열풍이 불면서 라면업계에서도 건면 열풍이 거세다. 올해 라면업체가 선보인 대다수 신제품이 ‘건면’ 상품이다. 이런 가운데 삼양식품도 자체 건면 브랜드를 내놓고 건면 전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건면 시장 규모는 1500억 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1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삼양식품은 건면 브랜드 ‘쿠티크’를 론
코로나19로 식품업계 전반에 저칼로리 열풍이 불면서 라면업계서도 건면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1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농심은 10월 누적 건면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성장한 780억 원으로 신기록을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맛있으면서 살 안 찌는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기존 라면보다 열량이 낮으면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건면에 지갑
국내 식품업체들이 ‘비건(동물성 단백질을 배제하는 채식주의)’ 사업으로 영토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 인류 건강과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각광받는 데다,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고 채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다. 식품 업체들은 너도나도 대체육과 비건 브랜드를 내놓더니, 레스토랑에 이어 음료, 간편식 시장까지 뛰어들고
국내 식품업체들이 ‘비건(동물성 단백질을 배제하는 채식주의)’ 사업 영토를 넓히고 있다. 인류 건강과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각광받는 데다, 개인의 건강과 환경, 동물 보호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채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다. 비건 브랜드를 출시해 대체육과 카레·짜장 등을 선보이는가 하면 비건 레스토랑에도
식품ㆍ유통업계의 채식 열풍이 거세다. 미래식품으로 주목받는 대체육을 비롯해 안주, 샌드위치, 빙수까지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 인류의 건강과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각광받는데다 글로벌 비건 인구가 늘면서 K푸드를 앞세워 수출 시장을 공략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 신세계푸드, ESG경영 의지 담은 대체육 브랜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이른바 '덤벨 경제'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단백질 식품 시장도 쑥쑥 커지고 있다. 덤벨 경제란 건강과 체력 관리에 관한 관심과 소비도 늘면서 관련 시장이 호황을 누리는 경제 현상을 말한다. 특히 산업계에서 '가치소비', '지속가능성' 등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경영 기조가 중시되면서 대체육, 식물성 단백질 등 '
식품업계에 ‘별’이 쏟아지고 있다. 업계가 빅스타 모델 기용에 열 올리고 있어서다. 떠오르는 스타, 거물급 스타 등을 앞세워 제품 인지도와 판매에 가속도를 붙이기 위함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최근 '월드콘' 모델에 김연경 배구선수를 발탁했다. 지난해 페이커에 이어 또 다른 ‘월드클래스‘ 선수다. 롯데제과는 김연경 선수를 월드콘의 광고 모델로
‘라면도 양극화 시대’
편의점에서는 300원 대 라면으로 초저가 라면 경쟁에 불이 붙었다면 전통 라면 제조사들은 프리미엄 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초저가 라면과 프리미엄 라면의 가격 차이는 4~5배까지 날 정도다. 프리미엄 라면 한 봉지 가격은 초저가 라면 다섯개들이 묶음상품과 맞먹는 수준이다.
CU는 22일부터 PB 상품인 ‘헤이루 라면득템’을 출시
SSG닷컴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을 생각하는 고객을 위해 친환경, 저탄소 상품을 준비했다.
SSG닷컴은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 간 ‘자연이 준 선물, 내추럴 푸드 모음전’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무농약 채소와 저탄소 과일 등을 대표 상품으로 준비해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2개 이상 구매하면 할인율이 커지는
글로벌 ‘집밥’ 특수에 힘입어 지난해 실적 호조를 보인 국내 식품기업들이 정작 연구개발(R&D) 투자에는 인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K푸드의 위상을 이어가기 위해 R&D 투자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주요 식품기업 9곳 중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비율이 1%대 이상 기록한 곳은 C
풀무원이 ‘정·백·홍 비빔면’으로 비빔면 시장에 진출한다.
풀무원식품은 여름철 계절면 성수기를 앞두고 신개념 로스팅 공법으로 만든 맛있는 비빔면 3종 ‘자연은맛있다 정·백·홍 비빔면’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여름면 시장은 연간 1400억 원대(닐슨 데이터 기준)로 쫄면, 냉면, 메밀소바 등은 모두 감소한 반면 ‘비빔면’만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신제품
풀무원식품은 '자연은 맛있다 정백홍’ 판매량이 지난달 누적 판매량이 1000만 봉지를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앞서 풀무원은 지난해 8월 자연 재료 본연의 맛을 로스팅 공법으로 구현한 자연은 맛있다 정면·백면·홍면을 출시하며 라면 사업 재도전에 나섰다.
풀무원 측은 국내 라면 시장이 장수 브랜드 제품에 편중된 상황에서도 '자연은 맛있다 정백홍'이 반짝 히
풀무원식품은 한국비건인증원이 인증한 첫 비건 라면 ‘자연은 맛있다 정면’(이하 정면)이 누적판매량 200만 봉지를 넘기며 비건 라면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해 8월 라면 브랜드를 ‘자연은 맛있다’로 재단장하고, 자연 재료 본연의 맛을 로스팅 공법으로 구현한 정·백·홍면 3종을 출시했다. 이 중 정면은 ‘맛있는 비건 라면’으로 인기
풀무원 라면 신제품 ‘정면’이 정식 비건 인증을 받았다.
27일 풀무원은 라면 브랜드 ‘자연은 맛있다 정면’이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식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비건인증원은 식품 및 화장품의 비건(Vegan) 인증·보증을 담당하는 정식 기관이다. 비건 인증은 동물 유래 원재료를 사용하거나 이용하지 않고 교차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하며, 제품에 동물실
풀무원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외식브랜드 ‘찬장 판교라스트리스점’, ‘메이하오&자연은맛있다 인천공항점’ 2곳에 자율주행 서빙로봇 ‘딜리’를 도입 및 시범운영 한다고 4일 밝혔다.
‘서빙로봇 딜리’는 4개의 적재 트레이를 갖추고 있어 한 번에 4개 테이블의 서빙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최대 50kg까지 적재 가능해 무거운 메뉴도 한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풀무원푸드앤컬처에서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 ‘찬장'과 ‘메이하오&자연은 맛있다'에 서빙로봇 서비스를 선보인다.
4일 우아한형제들은 풀무원의 생활 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협력해 서빙로봇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그동안 구축해온 오프라인 푸드 서비스에 우아한형제들의 미래
최근 식품 외식업계에서 ‘마라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풀무원푸드앤컬처가 ‘마라 열풍’을 반영한 트랜디한 가을 신메뉴를 선보인다.
풀무원의 생활 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자연은 맛있다’, ‘찬장’, ‘내츄럴소울키친’에서 마라 소스를 넣은 신메뉴 3종을 각각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풀무원식품 ‘포기하지 마
4월 14일 솔로를 위한 기념일인 '블랙데이'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블랙데이'는 발렌타인데이(2월 14일)와 화이트데이(3월 14일)에 선물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짜장면을 먹는 날로 흔히 알려져 있다. 솔로를 위한 '블랙데이'에는 짜장면뿐만 아니라 초콜릿이나 커피 등 블랙 색상의 음식들의 매출이 급상승하는 현상도 생겨 유통업계에서는 각종
국내 라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있는 풀무원 ‘자연은맛있다’가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면발로 비유탕 라면 1위에 등극했다. 이에 풀무원은 ‘자연은맛있다 육개장칼국수(이하 육칼)’의 새로운 라인업 구축으로 소비자 경험 확대를 통해 올해 500억 매출을 목표로 한다.
풀무원식품은 ‘자연은맛있다’가 2016년 튀기지 않은 ‘비유탕 봉지라면’ 시장에
풀무원이 연말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배달’, ‘김장김치 나눔’, ‘사랑의 키트’ 등 봉사활동을 잇달아 펼치고 있다.
풀무원은 21일 밥상공동체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5000장을 기부하고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풀무원 남승우 대표 등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