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제기 접수 및 정답 확정, 채점 등의 절차를 걸쳐 4월 7일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시험도 코로나19 상황하에서 철저한 방역관리 및 충분한 인력투입으로 안전하게 진행됐다”며 “코로나19 진정세에 따라 전년(확진 93명, 자가격리20명) 대비 크게 감소한 13명의 확진자가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에서 응시했다”고 전했다.
법무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확진자의 변호사시험(이하 변시) 응시를 금지하고 자가격리 대상자의 응시를 제한한 처분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23일 변시 응시자들이 법무부의 공고 등이 위헌임을 확인해달라며 청구한 헌법소원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위헌 확인 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법무부의 공고 가운데 코로나19...
지난해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 중 확진자는 96명, 자가격리자는 128명이었다. 이날 0시 기준 확진 수험생 수만 따져보면 지난해 수능의 24배에 달한다. 자가격리자까지 포함하면 10배 수준이다.
코로나19 유행 첫해였던 2년 전 2021학년도 수능에서는 확진자 41명, 자가격리자 456명이 시험을 치렀다.
오는 17일 치러지는 수능 응시 원서를 낸 수험생은 총...
자가격리 수험생도, 확진자 수험생도, 수능생 학부모도 수능 응시를 위해 챙겨야 할 일. ‘2023 수능’ 체크리스트를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2023 수능’ 한 주 앞으로…수험생·학부모가 챙겨야 할 체크리스트◇수능 주요 일정_시험: 2022년 11월 17일 목요일_이의신청: 2022년 11월 17일~11월 21일_정답확정: 2022년 11월 29일_성적통지: 2022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확진 수험생의 응시도 가능하다. 확진 외 입원·자가·시설치료 등으로 방역 당국으로부터 격리 통지서를 받은 격리 대상 수험생 모두 수능을 치를 수 있는 것이다.
이들은 수능 당일 보건소 등 관련 기관의 외출 허용을 받아 시험을 보면 된다. 외출이 어려운 입원치료 수험생에게는 의료기관 내 응시가 지원된다.
격리 대상 수험생은 고사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따른 자가격리 등으로 인해 시험장 입실이 불가능한 응시 희망자 또는 시험 당일 발열 등으로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을 위해 별도의 현장 응시 또는 온라인 응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필수인 한국사 영역을 미응시한 경우에는 해당 시험이 무효 처리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나 EBSi...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하거나 시험 종료 후 접수처에서 문답지를 대리 수령해 자가격리 중인 자택에서 응시한 후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에 답안을 제출하면 성적표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는 10일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답안을 입력한 후 제출하면 성적표를 제공한다. 다만 응시생 전체 성적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평가원은 7월 6일...
20일 교육부는 방역당국과 협의해 6월부터 시작되는 중·고등학교 기말고사 응시를 위한 자가격리자의 외출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다만 학교별로 분리고사실을 마련, 이들 학생이 시험을 보도록 했다. 고사실 내 응시생 간 간격은 최소 1.5m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칸막이가 설치된 경우에는 1m 이상만 간격을 두면 된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중간고사 때는 확진...
먼저 확진자가 나와도 모든 학생을 조사하지 않고 유증상자와 고위험 기저질환자만 분류한다. 검사 권고 횟수도 닷새 동안 2번으로 줄인다. 다만 검사를 받는 요일에 대해서는 지역과 학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교육부는 다만, 코로나19 확진 학생은 중간고사에 응시할 수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확진 학생들도 중간고사를 응시할 기회를 달라는 요구가...
이 자리에서 교육청과 학교 현장은 앞서 확진 또는 자가격리로 시험을 치르지 못한 학생들에게 역차별을 초래할 수 있고, 학교별 여건 차이로 인해 평가 공정성 유지가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그동안 확진된 학생들은 등교중지 대상으로 분류돼 지필평가에 응시하지 않고 성적 인정점을 부여받아 왔다. 확진자에 대한 방역지침이 변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시험은 코로나19 확진자 93명 및 자가격리자 20명이 시험에 응시해 21명(확진자 16명, 자가격리자 5명)이 합격했다.
응시자 전체 평균 점수는 51.9점으로 전년 대비 3.1점 상승했다.
제2차시험 응시 예상인원은 3855명이다. 5월 12~24일 응시원서 접수를 거쳐 6월 25~26일 시험이 치러진다. 최종 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8월 26일이다.
특히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확진자 93명과 자가격리자 20명 등이 응시해 질병관리청, 각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별도의 시험장을 마련하고 간호전문인력 등을 투입해 무사히 시험을 마무리했다.
시험의 정답 가안은 지난 27일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 게재했으며 향후 정답가안에 대한 이의제기 접수, 정답 확정, 채점 등의 절차를 걸쳐...
자가격리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 112개소에 분산됐다.
이날 수능을 응시하는 수험생 중 확진자는 서울이 35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24명, 충남 22명이었다.
권역별로는 인천 5명을 포함하면 수도권이 3분의 2인 66.7%였다. 총 64명이다.
이어 광주 3명, 경북·경남 각 2명, 대전·울산·전남 각 1명씩 확진 수험생이 수능을 치르고 있다.
자가격리자 수험생은...
면접위원이 지원자의 서류 내용 중 확인이 필요한 사항을 질문하고 지원자가 이에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학별 고사시 코로나19 자가격리자는 지난해와 달리 대학 내 전용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자는 치료 중에는 생활치료센터 또는 병원 밖으로 외출이 불가능하므로 대학에서 여건에 따라 응시 지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코로나19가 의심된다면코로나19에 확진되거나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경우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에서 시험을 보며, 당일 유증상자도 일반 수험생과 다른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른다. 수능일 현재 자가격리 대상이라면 전국 112곳에 마련된 별도의 시험장에서 시험을 본다. 확진된 수험생은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상태로 시험을 본다. 수능 전 입원을 하게 된...
별도시험장에서 수능에 응시하는 자가격리 수험생은 105명으로 집계됐는데, 85명은 자차를 이용해 시험 당일 시험장으로 이동하고 나머지 20명은 지자체 등에서 이동을 지원한다.
입시전문가들은 전반적으로 수험생 컨디션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들은 숙면하려는 부담감이 오히려 컨디션을 망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만기 유웨이평가연구소장은 “평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자가격리자뿐 아니라 확진 학생도 응시할 수 있다. 입시 전문가들은 “남은 기간 균형 잡힌 생활습관을 유지하면서 마무리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부는 17일까지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국 86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시험지구로 옮겨진 문제지와 답안지는 수능 전날까지 별도의 장소에 보관되고 수능 당일 아침...
자가격리 수험생도, 확진자 수험생도 수능 응시를 위해 지켜야 할 일. ‘2022 수능’ 체크리스트를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2022 수능’ 한 주 앞으로…수능 체크리스트◇수능 준비물 체크리스트_수험표_주민등록증 또는 신분증_필기구 (흑색 연필, 지우개, 0.5mm 흑색 샤프심, 흰색 수정 테이프,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개인용 샤프...
교육부는 8일 출입기자단 정례브리핑에서 “수능이 예정대로 치러진다는 원칙에는 전혀 변함이 없다”며 “이를 위한 상황관리를 이미 개시한 상황이고 (확진·자가격리 수험생의 응시를 위한) 넉넉한 시험 환경을 구축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최근 1주일 학생 확진자 추이는 △1일 301명 △2일 524명 △3일 413명 △4일 36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