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사건에 이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와도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특수잉크 제조업체 녹원씨엔아이(전 큐브스) 전직 대표 정모(45) 씨가 재판에서 일부 사실관계는 인정하면서도 횡령의 고의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정 씨 측은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모 총경에게 자사의 미공개 정보를 제공했다는 혐의와 허위 보도 및 공시 관련해서도
녹원씨엔아이가 레지스트 잉크(Resist Ink) 등 전자소재 분야의 핵심 잉크의 국산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레지스트 잉크는 다양한 전자회로 공정에서 금, 은, 구리도금으로 미세 선폭 패턴 형성 시 에칭성 피막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소재다. 녹원씨엔아이는 최근 국내 최대 세트메이커로부터 플레이팅 레지스트 잉크(Plating Resist Ink) 등에
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공정거래협약 이행 모범사례 발표회'를 열었다.
공정거래협약이란 대기업-중소협력업체가 상호 협력 성장을 목표로 맺는 협약으로, 공정위가 지원한다.
2007년부터 시행돼 지난해 말 기준 220개 대기업이 2만9000여개 중소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공정위가 이번 모범사례 발표회를 개최한
달러 약세로 고민해온 일본 기업들이 이번엔 유로 약세로 인한 환차손을 줄이기 위해 머리를 싸매고 있다.
기업들은 해외 생산을 확대하거나 제품 가격을 인상하는 등의 방법으로 환차손을 돌파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 동안은 가격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로 가격 인상은 엄두도 못 냈지만 비용 절감만 갖고는 도저히 달러와
토러스증권은 17일 잉크테크에 대해 올해 은나노 반사필름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승철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잉크테크는 프리터용 잉크 업체에서 은나노 잉크를 바탕으로 한 전자 소재 업체로 변신했다”며 “현재 기존 제품 대비 20% 이상 반사효율이 개선된 은나노 반사필름을 국내외 LCD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