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혁신당 전남도당은 "박웅두 후보에게 먼저 입당을 제안한 것은 민주당이었고, (입당이 무산된 후) 혁신과 변화를 두려워하는 민주당의 행태에 박웅두 후보는 불출마를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고 반박했다.
혁신당은 "박 후보는 조국 대표의 호남정치 개혁을 위한 삼고초려에 조국혁신당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혁신당에 대한...
야권 인사는 “조국 대표도 사법리스크가 있는 마당에 ‘친문’(친문재인)의 적자인 김 전 지사가 조국혁신당에 입당할 가능성을 닫을 수는 없지 않나”라고 했다. 다만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김 전 지사 정치경력으로 봐서 금방 부각될 수 있는 사람도 아니고 솔직히 말해 지금 민주당에 들어가 뭘 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외줄 위에 올라선 상황은...
‘당원 신분을 잃은 날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으면 법관 결격사유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A 씨는 2018년 1월 한 정당에 권리당원으로 입당했고 2021년 3월 탈당했다. 2024년이 돼야만 A 씨가 경력 법관 임용에 지원할 수 있다는 뜻이었다.
이에 A 씨는 2021년 4월 “정당 활동의 자유, 공무담임권, 평등권, 신뢰보호의 원칙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앞서 후지모리 전 대통령이 지난달 게이코가 이끄는 민중권력당에 입당 신고를 내자 페루 정계 안팎에서는 그의 차기 대선출마설이 나왔다.
다만 그가 실제로 대선후보로 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올해로 85세 고령인 그는 최근 건강이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후지모리 전 대통령은 지난 5월 혀에 악성 종양이...
22대 총선에서는 민주당의 공천 배제에 반발해 탈당, 지난 3월 새로운미래에 입당했다.
새로운미래 신임 지도부와 민주당의 관계 설정이 주목되는 가운데 전 대표는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대표직 수락연설에서 "이재명 전 대표는 민주당의 정통성과 DNA를 박멸한 것도 모자라 푸틴 방식을 모방해 나치 시대, 히틀러 총통...
초선의 이성윤 후보는 "제가 민주당에 입당한 이유는 윤석열을 잡기 위해서"라며 "윤 정권은 2년이 넘도록 오직 이재명을 죽이겠다는 목적으로 수백 번 압수수색을 했고, 정치적 수사와 기소를 반복했다. 이제는 윤석열 검찰정권을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예비경선을 통과한 8명의 최고위원 후보들은 이날 결과 발표 후 본경선 후보...
원 후보는 “언급 안 하겠다. 상호 다투는 모습을 일단 중단하겠다”며 선을 그었다.
앞서 원 후보는 언론 인터뷰에서 지난 총선 당시 비대위원장이었던 한 후보의 사천 의혹을 제기했다. 원 후보는 “한 후보가 우리 당에 입당도 해본 적 없는 사람들과 공천 등 민감한 문제에 대해 수시로 의논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도 “한 후보가 우리 당에 입당도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과 공천 등 민감한 문제에 대해 수시로 의논했다”고 했다.
그러자 한 후보는 “밑도 끝도 없는 거짓말”이라며 “제 가족 누가, 어떤 후보 공천에, 어떤 논의나 관여 비슷한 거라도 했다는 것인지 밝히시라”고 반박했다. 이어 “단언컨대 비슷한 일조차 없다. 저는 공사 구분을 중요한...
정계에는 2019년 자유한국당에 입당을 통해 입문했다.
정 실장은 "경영인으로서 관리·소통 능력을 고루 갖추고 있다"면서 "오랜 기간 추진력을 바탕으로 방통위 운영을 정상화하고 미디어의 공정성과 공공성을 확보해 방송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해 나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 후보자는 후보 지명 인사말을 통해 자진 사퇴한 이동관·김홍일...
정계에는 2019년 자유한국당에 입당을 통해 입문했다.
정 실장은 "경영인으로서 관리·소통 능력을 고루 갖추고 있다"면서 "오랜 기간 추진력을 바탕으로 방통위 운영을 정상화하고 미디어의 공정성과 공공성을 확보해 방송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해 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금융위원장 후보에 오른 김 차관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서울대...
지난해 6월에 기재부 2차관으로 발탁됐다.
또 자진 사퇴한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 후임으로는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지명했다.
경북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이 전 사장은 2003년 이라크전 현장을 취재, 국내 첫 여성 종군기자라 타이틀을 갖고 있다. MBC 워싱턴지사장, 보도본부장을 역임했다. 정계에는 2019년 자유한국당에 입당을 통해 입문했다.
한 위원장이 입당하면서 잘 나가던 선거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 대통령실"이라며 "그런 상황에서 한 위원장한테 총선 패배 책임을 묻는다는 거는 말이 안 되고, 어떤 정치적 의도를 갖고 그런 방향으로 몰고 가려는 움직임이 있다면 즉각 중단돼야 된다"고 했다.
'백서 추진 중단과 조 위원장 사퇴 필요성'에 대한 사회자 질문에 조 의원은...
그렇게 총선을 앞둔 2월 그는 ‘기후 전문가’로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이후 국민의미래(국민의힘 위성정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해 안정권인 순번 7번을 부여받아 국회의원 당선증을 받게 됐다.
기후위기 대응 방식에 있어 ‘재생에너지냐, 원자력발전이냐’라는 해묵은 흑백론 구도를 깨는 게 김 당선자의 목표다.
그는 “보수 정당이 원전만 얘기한 것은 아니다....
지난해 말 혹은 올해 초 국민의힘에 입당해 최종적으로 당선증을 받게 된 영입인재는 총 10명이다. 지역구 당선자 4명, 비례대표 당선자 6명이다. 이중 대다수가 산업·경제·과학 부문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향으로 의정활동을 준비 중이다.
과학·바이오 분야 전문가로 영입된 최수진 당선자는 현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배치를 희망하고 있다. 그는 바이오...
승계 당원이 지난해 5월 '코인 논란'으로 탈당한 김남국 의원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특정한 사람은 아니다. 전체적으로 합당 절차에 따라 당원 자격 심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우회 입당 등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심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당원이 되기 위해 예외는 없다"고 답했다.
또 20일에는 “민주 연합 윤영덕, 소나무 송영길, 진보 윤희숙 다 만나야 공평한 거냐?“라고 남겼다. 이는 조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이 대표의 영수회담을 앞두고 제안한 ‘범야권 연석회의’를 저격한 글이라고 풀이됐다.
서씨는 2월20일 민주당에 입당하고 22대 총선 비례대표 출마 선언을 한 후 더불어민주연합의 비례대표 24번을 부여받았으나 낙선한 바 있다.
과거 ‘코인 논란’으로 민주당에서 탈당했던 김남국 의원도 민주연합에 입당했는데, 이번 합당 과정에서 다시 민주당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윤 공동대표는 “민주연합 현역 의원들의 21대 국회 임기가 남아 있고, 당대 당 합당으로 흡수 합당 되는 것이기 때문에 합당에 반대하지 않는 한 당연히 민주당 소속으로 전환된다”고 했다.
민주연합은 4·10 총선...
지난달 11일 조국혁신당에 입당한 김 후보는 입당식에서 “윤석열 검찰 정부 출범 이후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날이 갈수록 위협받는 것을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그냥 보고 있기 어려웠다. 윤석열 검찰 정권을 조기에 종식하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데 함께 하기 위해 저도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2007년 이명박 당시 한나라당 대선 후보...
홍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 하위 평가 10%에 반발해 탈당한 뒤 새미래에 입당했다.
홍 후보는 1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지막까지 뜨겁게 응원해주셨던 부평 시민 여러분, 전국의 새로운 미래를 꿈꿨던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신 성원 기억하며 늘 곁에 있겠다. 고맙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9시 40분 기준...
후보는 자신을 ‘검찰개혁의 적임자’라고 강조하며 국회에 입성해 검찰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MBC 전북 전주을 출구조사에서 이 후보는 63.1%로, 21.6%를 기록한 정운천 국민의힘 후보와 13.8% 강성희 진보당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낸 이 후보는 윤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로 2월 23일 민주당에 입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