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임장 대결 통해 맥도날드에 신임 이사 투입 시도지속가능성 초점 맞춘 투자자 2명 추천
월가 대표 행동주의 투자자이자 ‘기업사냥꾼’으로도 유명한 칼 아이칸이 동물권을 내세우며 패스트푸트 체인점 맥도날드와의 정면 대결 시동을 걸었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아이칸은 이날 맥도날드에 2명의 신임 이사를 추천했다. 이와 관련해
"'임신용 우리' 등 비인간적 사육 환경 개선 요구 지키지 않아""금전적 이유 아닌 동물권 위한 행동"
월가 대표 행동주의 투자자이자 ‘기업사냥꾼’으로도 유명한 칼 아이칸이 동물권 사수를 외치며 맥도날드에 위임장 경쟁을 시사했다. 아이칸의 등판으로 가뜩이나 인력난과 공급망 문제를 맥도날드로서는 난처한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
16일(현지시간) 아이칸은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