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대전협 등 불참…의협회장 탄핵 등 변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가 11일 출범한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과 다수 의사단체가 불참하면서 '반쪽 협의체'로 닻을 올리지만, 국무총리를 위시한 정부 최고위급 인사 참여로 실효성이 높아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의정갈등의 한 축이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탄핵을 주장하는 전공의의 참여 여부도 주목된
대한의사협회(의협) 대의원회가 다음 달 10일 임현택 회장 불신임(탄핵) 여부를 표결한다.
30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긴급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다음 달 10일 긴급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임 회장 불신임 안건과 의협 비대위 구성 안건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번 불신임과 비대위 구성을 안건으로 하는 임총 개최안은 이달 2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새 회장에 이태규 한국일보 논설위원실장이 선출됐다.
편집인협회는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제26대 회장에 이태규 논설실장을 추대 형식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부회장, 감사, 이사 등 신임 임원은 추후 선임 후 임시총회를 통해 회원들의 인준을 받을 예정이다.
이태규 신임 회장은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는 제13대 회장에 김홍수 효산건설 대표가 당선됐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회는 전날 전문건설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대표 회원 17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갖고 김 대표를 제13대 서울시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당선자는 △비전과 신뢰로 화합하는 서울시회 △깨끗하고 투명한 서울시회 △회원사에 귀
문화체육관광부가 11일 예정된 대한배드민턴협회 임시대의원총회 개최 중단을 요구했다고 7일 밝혔다.
문체부가 배드민턴협회의 임시대의원총회 개최를 나흘 앞두고 중단하라고 지시한 것은 정관 위반과 국정감사 지적 때문이다.
문체부는 "첫째, 배드민턴협회는 정관 제8조 제2항 제3호 '재적 대의원 3분의 1 이상이 회의 목적을 제시해 소집을 요구한 때'를 근
대한석유협회는 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박주선 현 협회장을 제25대 회장에 재선임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이에 따라 2022년 제24대 석유협회장으로 선임된 박 회장은 앞으로 2년 더 협회장직을 수행하게
부산 재개발 ‘최대어’ 중 하나로 불리는 부산진구 시민공원 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촉진 2-1구역(이하 촉진2-1구역)이 ‘오티에르’로 탈바꿈한다.
포스코이앤씨는 2일 촉진 2-1구역 도시환경정비조합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촉진2-1구역 재개발은 연면적 13만6727㎡에 지하 5층∼지상 69층 아파트 1902가구와 오피스텔 99실, 부대·복리시설
WTA(세계화장실협회) 회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3일 라오스에서 열린 WTA 제14차 정기이사회·임시총회를 주재하고, “WTA가 모든 인류가 누려야 할 권리인 ‘깨끗한 화장실’을 만드는데 함께하자”고 말했다.
라오스 무엉탄비엔티안호텔에서 열린 이날 정기이사회·임시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결과를 보고하고, 2025년 사업계획·예산 등을 심의했다. 이날
해외건설협회는 임시 총회에서 제20대 상임회장으로 한만희 전 국토해양부 차관이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 6일부터 3년간이다.
신임 한 회장은 1980년 공직에 입문해 국토해양부 혁신정책조정관, 국토정책국장, 주택토지실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거쳐 해외건설업무까지 총괄하는 제1차관을 역임했다. 퇴임 이후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해 윤학수 장평건설 대표이사 겸 12대 회장을 제1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다.
윤 회장은 전문건설 업역 보호와 공정한 사업환경 조성을 위한 건설산업 생산구조 재개편 추진, 시공중심
소상공인연합회는 29일 소상공인연합회 마포교육센터에서 진행된 2024년도 제1차 임시총회에서 기호 2번 송치영 후보를 제5대 소상공인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송치영 회장 당선인은 총 58개의 정회원 단체 중 57개 정회원 단체가 참여한 투표에서 35표를 얻어 61.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제5대 소상공인연합회장으로 선출된 송치영 당선인은 현재 한
현대엔지니어링은 서광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임시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남구 삼성동 2번지 일대 서광아파트를 리모델링해 기존 304가구(지하 3층~지상 20층)를 별동 포함 333가구(지하 7층~지상 20층, 별동 32층)로 탈바꿈하는 것으로 사업비는 총 1992억 원이다. 별동 증축 및 수평 증축을 통해 늘어난 29가
경기 안양시 안양동 진흥아파트 재건축조합 정상화대책위원회(정상위)가 조합장 해임 안건 처리를 위한 임시 총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정상위는 10일 ‘조합장 해임 및 직무 정지의 건’을 비롯해 ‘감사 해임 및 직무 정지의 건’, ‘이사 해임 및 직무 정지의 건’ 등을 상정해 처리한다.
정상위 측은 "진흥아파트 재건축조합의 방만한 운영과 법규 위반,
현대重 노조, 쟁의투표 가결한화오션 노조, 경고성 파업
한화오션에 이어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파업을 예고하면서 조선업계가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였다. 파업이 본격화할 경우 생산 차질, 납기 지연 등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25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 노조는 22~24일 진행한 파업 찬반투표에 전체 조합원 7560명 중 5195명(68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15일 하루 총파업이 진행됐다.
전국금속노조 대우조선지회(한화오션 노조)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파업권을 행사했다. 파업에 참여한 노조 조합원은 약 700명이다.
앞서 한화오션 노조는 8일부터 9일까지 열린 조합원 임시총회에서 조합원 86%가 찬성해 쟁의권을 확보했다.
한화오션 노조는 5월 말 사측과 임단협 상견
김영도 동의과학대학교 총장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제22대 회장에 선출됐다. 김 신임 회장의 임기는 교육부 승인을 받은 이후부터 2026년 9월 4일까지다.
전문대교협은 28일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김 총장을 제2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동의대 기계설계과를 졸업한 후 부산대 기계공학과 석·박사 학위를 받은
서울 강북권 최대 재개발 사업인 은평구 대조 1구역이 반년 만에 공사를 재개했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이날 오전부터 대조1구역 재개발 공사를 다시 시작했다. 전날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장 등 새 집행부를 선출한 데 따른 것이다.
대조1구역 재개발은 최고 25층 28개 동, 2451가구 규모의 주택단지를 짓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이 20
수원특례시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2024년도 광교1동 경로당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광교1동 박선희 동장, 경로당협의회 남해복 회장 등 16개소 경로당 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임시총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경로당)'일제 점검에 대해 안내하고, 그밖에 경로당 운영규정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질의
의료계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배분 결정’ 효력을 멈춰달라며 정부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되며 27년 만에 사실상 의대 정원이 증원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법원의 결정에도 의대 증원을 둘러싼 논란이 일단락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6일 법원의 결정에 따라 전국 의대가 제출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상 의대 모집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