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29일 발표한 ‘7월 사업체노동력조사(6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6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386만1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12만4000원(3.3%) 증가했다고 밝혔다.
종사상 지위별로 임시·일용직(175만8000원)이 월력상 근로일수 감소에 따른 근로시간 감소로 1만1000원(0.6%) 증가에 그친 데 더해...
내수 부양을 위해서는 비수도권 대상 숙박쿠폰(7만 원 이상 숙박 예약 시 3만 원 할인)을 50만 장 배포하고 근로자가 20만 원, 정부·기업 각 10만 원 분담해 총 40만 원의 국내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휴가지원사업 대상 근로자를 15만 명에서 20만 명으로 늘린다.
연휴 기간 고속도로·철도·항공·선박 등 각종 교통·휴양시설 이용료를 면제하고 청와대(야간개장) 등...
김 후보자는 “우리 사회 노동약자인 5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근로기준법 적용 확대를 본격 검토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다만 근로기준법을 일시에 전면 적용할 경우 우리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에게 큰 부담을 가중할 것”이라며 “근로기준법 적용을 확대하되, 현장에 연착륙할 수 있도록 단계적·점진적 추진이 필요하다고...
민주당은 22대 국회가 개원하고 나서 근로자 권리를 더 강화한 노란봉투법을 재발의했다.
노란봉투법 통과를 저지하기 위한 여당 주도의 필리버스터는 3일 자정 7월 임시국회 회기 종료에 맞춰 종료될 전망이다. 야당은 8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가 열리는 5일 노란봉투법을 단독 처리할 예정이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8월 5일에...
폭염이나 한파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되는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를 사업주의 보건조치 의무에 법률로 규정하겠다는 것이다. 강득구 민주당 의원은 ‘근로자의 작업중지’(제52조) 조항에 산업재해가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외에 폭염, 한파, 태풍 등 기상이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에 위협이 될 경우에도 작업중지권을 사용할 수 있게 범위를...
임시·일용직도 8만1000명에서 6만3000명으로 줄었다. 일정한 급여 없이 판매수수료를 받는 프리랜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기타종사자만 증가 폭이 1만2000명에서 1만7000명으로 확대됐다.
산업별로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은 감소 폭이 각각 5월 2000명에서 지난달 6000명으로, 2만2000명에서 3만 명으로 확대됐다. 제조업과 건설업은 증가 폭이...
외국인 근로자 고용 사업장 방문(경기 시흥), 15:00 유연근무 컨설팅 참여기업 현장 간담회(경기 평택)
△고용부 차관 15:00 기상청 합동 폭염·장마 대비 현장점검(인천)
△외국인 근로자 안전관리 및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방문(석간)
△유연근무 종합컨설팅 참여기업 현장 방문
△기상청 합동 폭염·장마 대비 현장 점검
30일(화)
△고용부 장관 10:00...
어제 통계청에 따르면 6월 기준 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 취업자는 311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4000명 느는 데 그쳤다. 2019년 4월 이후 최저다. 전체 취업자 2890만7000명 중 대기업 취업자 비중은 10.8%로 감소세로 전환했다.
우리 사회의 미래 기둥인 청년층이 불안하다는 점이 가장 큰 두통거리다.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대졸 비경제활동인구(비경활)가 올해 상반기...
그는 “교섭의 방식으로 풀어야 하는 걸 근로자 개념을 키워서 통과시키겠다는 것은 이 법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겠다는 것밖에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 “법안에 대해 한 번도 제대로 논의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심도 있게 논의를 해보자는 게 여당의 제안이었다. 야당은 그걸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강득구 민주당 의원은 “노란봉투법은 21대...
첫 일자리를 그만둔 사유로는 보수, 근로시간 등 근로여건 불만족이 45.5%로 가장 높았다. 이어 임시적‧계절적인 일의 완료‧계약기간 끝남(15.6%), 건강, 육아, 결혼 등 개인‧가족적 이유(15.3%) 순이었다.
첫 직장 평균 근속기간(임금금로자)은 1년 7.2개월로 전년대비 0.6개월 증가했다. 첫 일자리를 그만둔 임금근로자는 66.8%로 전년과 유사했다. 이들의...
한 연구위원은 "고령사회가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남성 50대 이후 조기퇴직 및 여성 30대 후반 이후 경력 단절 등이 여전히 심각하며, 55~64세 임금근로자 중 임시고용 비중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약 4배에 달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주로 노동시장의 구조적 요인으로 인해 정규직 노동수요가 부족한 데에...
김주영 의원 등이 발의한 노란봉투법은 21대 국회 개정안보다 근로자·사용자 범위를 넓히고, 노조 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 제한을 어렵게 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연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물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의 경우도 화물차 안전운임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외에 양육 의무를 저버린 부모에 대해 상속권을 배제하는 이른바...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13만9000명), 임시근로자(20만4000명)는 증가했지만, 일용근로자(-12만1000명)는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3만4000명 증가한 반면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3만5000명,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7000명 각각 감소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5%로 같은 달 기준 1982년 통계 작성 이래...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13만9000명), 임시근로자(20만4000명)는 증가했지만, 일용근로자(-12만1000명)는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3만4000명 증가한 반면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3만5000명, 무급가족종사자는 2만7000명 각각 감소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5%로 같은 달 기준 1982년 통계 작성...
중소·영세 사업장의 구인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비전문취업(E-9) 외국인 근로자의 사업장 배정 기준도 합리화한다.
신기술·신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험·연구용 자율주행차의 임시운행허가기간을 현행 5년에서 최대 9년까지 확대한다. 시험·연구용 자율주행차의 임시운행허가기간은 현행 5년에서 최대 9년까지 확대한다.
중소병원,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아울러 기업 주식을 1년 이상 장기 보유한 소액주주가 받는 배당에 대해서는 세제 혜택을 더 높이고, 근로자가 기업으로부터 받는 각종 복리 후생적 지원에 대해서는 비과세 또는 분리과세 혜택을 적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경총 하상우 경제조사본부장은 "저평가된 국내 기업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고 해외 투자자들의 국내 투자를 유인하기 위해서는 세제를...
고용노동부가 27일 발표한 ‘5월 사업체노동력조사(4월 근로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4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386만6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4.3% 증가했다. 상용직 임금은 특별급여가 10.8% 늘며 410만 원으로 4.4% 증가했고, 임시·일용직은 임시·일용직 비중이 큰 건설업의 임금인상 효과로 184만2000원으로 8.2...
근로자의 범위를 특수고용노동자까지 확대하고, 사용자 범위 역시 근로계약 체결 당사자 외에 실질적인 지배력이나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으로 넓히는 내용이 핵심이다. 황명선(충남 논산·계룡·금산) 의원도 양곡관리법을 발의했다. 전세사기특별법의 경우 우원식 국회의장이 조속한 처리를 약속한 만큼 빠르게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법안들은 21대 국회에서...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7만5000명), 임시근로자(24만9000명)는 증가했지만 일용근로자(11만6000명)는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4000명 증가한 반면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11만4000명, 무급가족종사자는 1만9000명 각각 감소했다.
취업시간대별로는 36시간미만 취업자는 1506만6000명으로 907만8000명(151.6...
고용노동부는 30일 발표한 ‘4월 사업체노동력조사(3월 근로실태조사)’ 결과에서 올해 3월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이 401만 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2.9% 증가했다고 밝혔다. 임금 증가율이 같은 달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3.1%)에 못 미치면서 물가 수준을 반영한 실질임금은 1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됐다.
종사상 지위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