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혁(사법연수원 32기) 전 서울중앙지검 형사13부(조세) 부장검사가 20여 년간 공직생활을 마치고 변호사 업무를 시작한다.
임 부장은 9월 1일 서울 서초구에 법무법인 ‘흰뫼(白山)’를 설립하고 박순철(24기) 변호사와 배종혁(27기) 변호사와 함께 대표변호사로서 새출발한다.
법무법인 흰뫼는 기업과 금융, 조세, 가상자산, 부동산개발 분야를 전
최근 검찰 정기인사에서 많은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들이 인권보호관 등 비수사 자리로 발령받았다. 지난 정부에서 주요 수사를 담당했던 이들을 ‘비윤’으로 분류하며 수사 보직에서 배제시킨 것이다. 검찰 안팎에서는 ‘편 가르기 인사’의 수준이 심각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지난달 28일 정기인사에서 서울중앙지검 부장 검사 34명 중 11명이 지방검찰청 인권보호관
윤석열 정부 첫 검찰 정기 인사 이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들의 사표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류국량 서울중앙지검 공판1부 부장검사(사법연수원 31기)가 사표를 냈다.
류 부장검사는 28일 발표된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 청주지검 인권보호관으로 발령받았다. 그는 춘천지검 강릉지청에서 부장검사, 부산지검 강력부 부장검사, 춘천지검 영
검찰이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수사를 무마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불기소처분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강범구 부장검사)는 29일 윤 전 총장이 2012년 7월~2013년 8월 윤 전 세무서장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6회 반려하는 등 경찰 수사를 방해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에 대해서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함께 고발당한 윤대진 법무
검찰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둘러싼 의혹 수사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배우자 김건희 씨의 소환조사가 이번 주 이뤄질지 주목된다. 소환조사 후 검찰이 내릴 결론에 따라 대선 정국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조주연 부장검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김 씨를 수사 중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검찰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가족ㆍ측근 비리 의혹 수사를 본격화하며 전방위적으로 압박하고 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조주연 부장검사)는 최근 윤 전 총장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관련 업체를 압수수색했다.
김 씨는 2010~2011년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에 가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이른바 '스폰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당시 전·현직 검사 접대 비용을 대납했다고 주장한 진정인을 불러 조사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1부(정용환 부장검사)는 윤 전 세무서장에 대한 진정서를 제출한 부동산업자 A 씨를 진정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A 씨는 빌라와 호텔 용지 개발 인허가
윤우진 전 세무서장 비리 의혹 사건 수사 확대윤 전 총장, 가족 등 주변인 사법리스크 부담 커
검찰이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비리 의혹 사건을 직접수사 부서에 배당하면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윤대진 법무연수원 기획부장(검사장)의 인연이 세간에 다시 오르내리고 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윤 전 세무서장 사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최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비리를 처벌해달라는 사업가의 진정이 접수돼 검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사업가 A 씨가 진정한 사건을 형사13부(임대혁 부장검사)에서 반부패강력수사1부(정용환 부장검사)에 재배당했다.
A 씨는 지난해 11월 윤 전 서장의 ‘스폰서’ 노릇을 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진정서를 냈다.
그는 한
◆법무부 ◇법무부 △기획검사실 검사 용성진 권성희 △법무심의관실 검사 이응철 △법무과 검사 최청호 △국제법무과 검사 노선균 최태은 △국가송무과 검사 최태원 △상사법무과 검사 강상묵 △검찰과 검사 임세진 △형사기획과 검사 이동균 △공안기획과 검사 김창수 △국제형사과 검사 이지형 △범죄예방기획과 검사 박진성 △인권구조과 검사 김보성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검
극심한 불황으로 코스닥의 중견기업들이 새해 벽두부터 곤욕을 치르고 있다. 부도설에 곤욕을 치르는가 하면 잇달아 송사에 휘말리고 있다.
9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기업 AJS는 지난 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부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받았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조회공시와 함께 AJS의 매매거래를 일시 정지했다.
업계에서는 지난 3일 AJS
디웍스글로벌이 5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이 제기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세다.
16일 오전 9시5분 현재 디웍스글로벌은 전일보다 22원(-5.87%) 하락한 353원을 기록중이다.
전일 디웍스글로벌은 공시를 통해 원고 임대혁으로부터 4억9428만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이 제기됐다고 밝혔다. 피소 금액은 자기 자본 대비 5.3%에 해당된다.
동부증권 도곡금융센터는 오는 10일(목)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객장 강의실(도곡역 2번출구 여천빌딩 2층)에서 '12월 투자전략 및 핵심종목'이라는 주제로 무료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도곡금융센터 임대혁 대리가 조정국면에 있는 주식시장의 시황분석과 투자전략을 제시하고, 향후 핵심 테마와 그에 따른 유망종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