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ㆍ제주도 해기차로 온전한 해돋이 보기 어려워서울 마지막 일몰은 오후 5시 23분…첫 일출은 7시 26분
올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새해 첫 해돋이를 볼 수 있겠지만, 해기차(해수면과 대기의 온도 차)로 구름이 유입되는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온전히 보기는 어려울 예정이다.
29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서울 기준 올해 마지막 해는 31일 오후 5시
새해 첫날 해돋이를 보기 위해 떠나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조용히 해돋이를 볼 수 있는 이른바 일출 명소 호텔이 각광을 받고 있다.
24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전체 객실의 70%가 바다 전망으로 이뤄져 있다. 제주도 남동쪽에 위치해 있어 객실에서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야외 산책로와 레스토랑, 수영
서울 강남구가 올해 64억 원을 투입해 진행한 5곳의 공원 정비공사를 끝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삼성·봉은배수지 상부를 한강 조망을 자랑하는 명소로 바꾼 삼성해맞이공원은 하단부 정비를 통해 다시 탈바꿈했다. 구는 지난해 12월 공원 조성 계획 1단계에 따라 상단부 공원을 조성하고, 올해 2단계 공사인 배수지 하단부 공사를 끝마쳤다.
하단부 공원
2024년 첫해는 독도에서 오전 7시 26분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18일 한국천문연구원은 국내 주요 지역의 12월 31일 일몰 시각과 내년 1월 1일 일출 시각(해발고도 0m 기준)을 발표했다.
한국천문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전남 신안 가거도로 오후 5시 40분에 해가 진다. 내륙지방의 경우 전남 진도의
해가 뜨고 해가 지고. 따지고 보면 1년 365일 중 별 다를 게 없는 하루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해 첫날은 특별하다. 묵은 해를 보내고 맞는 새해 첫날이면 알 수 없는 무언가가 꿈틀대기 때문이다. 그것은 지나보낸 한 해에 대한 아쉬움일 수도 있고 새해에 대한 다짐일 수도 있겠다. 그래서일까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의 태도도 각별하다.
누군가는 일출 명소
전국 일출 명소 다채로운 행사간절곶·경포해변·정동진·해운대서울 도봉산·안산·북서울꿈의숲지자체 “안전·인파 관리에 총력”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전국 각지에서 '2023년 계묘년(癸卯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3년 만에 돌아오는 해맞이 행사답게 일출 명소들에는 풍물놀이, 신년운세 뽑기,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31일 기상청에
희망한 새해를 맞이해 서울의 산과 여러 공원에서 '2023년 계묘년(癸卯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이는 3년 만에 돌아오는 해맞이 행사로 자치구별 일출 명소인 도봉산, 개운산, 북서울꿈의숲 등에서 개최된다.
29일 서울시는 서울의 산과 공원 총 16곳에서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계묘년 새해 해맞이 행사는 신년 덕담, 민요·풍물 공연, 희망풍
서울시가 타종행사, 성탄절, 해맞이 행사 등 다중 인파밀집 예상지역에 대해 위험요소 사전점검 및 관리인력 집중배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일상 회복의 전환점을 맞아 이전보다 시민들의 외부 모임이 잦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주말을 끼고 5일간 이어지는 연휴와 더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와 이에 대한 우려로 인해 연휴 기간 귀성을 하지 않고 근교로 나들이를 가거나 호캉스 혹은 집콕을 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을 위해 지역별 일출 여행 명소, 호캉스 현황, 집콕 족을 위한 문화 생활 콘텐츠에 대해 정리해봤다.
서울 매봉산 공원·충남 백월산·삼척
SK텔레콤은 안전한 신년맞이를 위해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에서 제야의 종 특별 행사를 31일 밤 11시부터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음날인 2022년 1월 1일에는 일출 명소인 정동진에서의 해돋이 생중계를 진행한다.
SKT는 서울디지털 재단과 협력해 이프랜드에 서울광장과 보신각 제야의 종을 구현한 ‘2022 메타버스 서울 제야의 종 페스티벌’을
SK이노베이션은 1일 새해 첫 해맞이 랜선 생중계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일출 생중계를 진행한 곳은 울산CLX 내 원유저장지역 주변이다. 전 세계 곳곳의 원유를 들여오는 첫 관문이다. 울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해가 뜨는 장소이기도 하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신년 해돋이 명소 방문이 코로나19로 금지돼 '이해관계자 행복 극대화'라는 경
강원도 동해안 일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예년과 달리 해넘이·해맞이 방문객 '안내'가 아닌 '차단'에 분주한 모습이다.
31일 해맞이 명소를 일찌감치 폐쇄한 동해안 각 시군은 별도의 종무식 없이 소속 공무원들을 각각 지정된 해변에 배치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에도 일부 해맞이 관광객이 지역 명소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이들 방
SK이노베이션이 울산 콤플렉스(울산CLX)에서 2021년 새해 첫 일출 장관을 비대면(언택트) 생중계한다고 31일 밝혔다.
새해 첫 해맞이 생중계가 진행될 곳은 SK이노베이션 울산CLX 내 원유저장지역 주변이다. 전 세계 곳곳의 원유를 들여오는 첫 관문이자 석유류 제품 생산의 시작점이다.
온라인 생중계는 내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신축년 새해 유튜브로 신비의 섬 이어도 해돋이를 생중계한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전국 해돋이 명소가 대부분 폐쇄됨에 따라 국립해양조사원이 해양예보방송 ‘On바다해양방송(See Sea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한민국 최남단 이어도의 일출을 생중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어도는 마라도 남서쪽 149km에 있는 수중
누구에게나 감각으로 기억되는 여행지가 있다. 인적 드문 해변에 가만히 앉아서 듣던 파도 소리, 도시의 높은 곳에서 본 붉은 일몰 풍경, 시장 곳곳에 묻어있던 이국적인 향신료의 향을 기억한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여행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는 여행지에서 여러 감각을 떠올려 보는 것이다.
19일 익스피디아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들은 여행지에
2020년 경자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얀 쥐의 해'인 경자년의 첫 해를 보려는 발걸음들이 분주한데요.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신년계획을 다짐하는 시간을 보낼 해돋이(해맞이) 명소는 어디일까요?
국립공원인 지리산 천왕봉, 설악산 대청봉, 북한산 백운대, 태백산과 함백산이 손꼽히는데요. 1월 1일 일출 시간은 각각 오전 7시 38분, 7시 42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첫 해를 만나려는 이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해돋이 명소인 강릉 정동진 일출시간 오전 7시 40분에 맞추려면 새벽 일찍부터 준비하는 게 좋다.
31일 네비게이션 앱 티맵 시간별 예측에 따르면 오는 2020년 1월 1일 일출시간 기준 서울에서 강릉 정동진까지는 차량으로 3시간 가량 소요된다. 강릉 일출시간이 오전
카카오모빌리티는 새해 일출 명소를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는 '해맞이 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셔틀버스는 서울·수도권 주요 거점(신도림·시청·사당·잠실·합정·분당)과 전국 해맞이 명소(강원 정동진·추암촛대바위·낙산해변·충남 당진 왜목마을·남해 보리암·포항 호미곶) 6곳의 왕복 노선으로 운행된다. 출발 시각은 31일 밤 10시 30분에서
2019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해양수산부가 추천하는 일출·일몰 명소 국가어항으로 떠나보자.
◇‘일출’하면 동해, 공현진항과 축산항
강원도 고성군 공현진항의 일출은 어느 곳 못지않게 매력적이다. 바다와 맞닿은 호수인 ‘송지호’를 찾아온 철새들과 해안의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
섬 여행은 왠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자가용이나 기차를 타고 떠나는 여행과 달리 배 타고 바다를 건너야 하는 건 큰 용기가 있어야 할 것만 같다. 하지만 자동차로 다리를 건너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바다 위를 내달려 언제든 섬의 정취를 누릴 수 있으니, 오히려 더 매력적인 여행지로 다가온다.
◇ 차창 밖 빛나는 섬의 군락, 고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