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동부제철'이 2일 공식 출범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KG그룹으로 편입되는 매각 절차 마무리 한 KG동부제철은 2014년 10월 채권단 공동관리 돌입 이후 5년 만에 경영정상화 이룰 전망이다.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직접 KG동부제철 신임 회장을 맡아 경영 정상화 작업을 이끈다.
KG동부제철은 이날 오전 9시 서울특별시 중구 KG타
서연그룹은 지주회사인 서연을 중심으로 자동차 내장부품을 생산하는 한일이화, 스마트 키를 생산하는 대동, 금형을 제조하는 탑금속, 우레탄발포 전문기업인 한일씨엔에프, 차량시트 제작사 한일내장 등을 이끌고 있는 자동차용 부품 전문제조·판매 그룹이다. 지난해 7월 투자부문 서연과 자동차 도어트림 전문기업 한일이화로 인적분할하면서 지주회사 체제 면모를 갖춘다. 주
건국 이래 최대라는 어음사기 사건으로 우리나라를 들썩이게 했던 장영자씨 소유의 경기도 구리 소재 토지가 경매에 나왔다.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장씨 소유의 구리 아천동 소재 토지 15개 필지가 오는 28일부터 경매된다. 총 3개 물건으로 임야 2건, 도로 1건이다.
임야 2건은 각각 11만1046㎡(3만3591평)와 2709㎡(819평)다. 감정평가
동부그룹은 1969년 설립한 미륭건설(현 동부건설)을 발판으로 성장했다. 중동 건설공사를 통해 오일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70년대에 동부고속, 동부상호신용금고를 설립했다. 이어 울산석유화학을 인수하고, 80년대 한국자동차보험과 일신제강을 인수하면서 기업집단 형성이 본격화됐다. 2011 회계연도 기준 자산 규모가 42조9149억원대로 19위(공기업 제외)의 대
일신제강의 창업주인 주창균 현송교육문화재단 명예이사장이 29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
고인은 한국인 최초로 1942년 신일본제철에 입사해 철강 기술자로 활동했고 광복 후엔 평양공대 교수와 황해제철소 소장을 지냈다.
국내 최초 냉연강판 제조업체인 일신제강을 창업해 1988년까지 경영했다.
대한럭비협회장, 한국보이스카우트연맹총재, 한국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