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송년 기자간담회 참석하반기 경기 회복 전망…"중국 경기가 변수"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반도체 경기 자체는 지금 락바텀(Rock Bottom·최저점) 형태를 벗어나는 단계”라며 “아직 가격이 더 회복되고 수급 밸런스(균형)가 제대로 맞아야 하는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18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송년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9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일 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에 참석하기로 했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대한상의 신기업정신협의회(ERT) 주최로 전남 여수에서 열린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불참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참
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가 6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된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일본상공회의소는 제12회 한일상의 회장단 회의를 6월 9일 부산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양국 상공회의소는 “3월 한일 정상이 서로 방문하는 셔틀 외교가 12년 만에 재개된 것을 계기로 미래 지향 경제협력을 민간 차원에서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6년 만에 한-일 상의 실무 미팅한일상의 회장단 회의 재개키로
한국-일본상공회의소 간 실무 간담회가 6년 만에 재개됐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간담회에 깜짝 방문해 양국 간 경제협력을 확대하자는 뜻을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일본 대표단을 맞아 간담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일본상의는 지난해 설립 100주년을 맞은 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경제계 차원의 첫 한일 교류행사가 열려 한일 양국관계 개선과 경제협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대한상의는 이날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방한한 일한의원연맹 대표단을 초청해 여의도 63빌딩에서 오찬 간담회를 했다.
행사에는 한일정책협의단 단장을 맡았던 정진석 국회 부의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이 전 세계 130여 개 상공회의소에 서한을 보내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대한상의는 28일 최 회장이 각국 상의 앞으로 협력 강화 등의 메시지를 담은 서한을 29일 발송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서한에서 "전 세계 경제는 코로나로 인해 단기적 충격과 구조적 저성장 기조가 계속되는 상황"이라며 "전 세계 상의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경제인의 모임인 ‘한일 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가 연기됐다. 이달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손해배상 판결과 관련해 일본상공회의소가 우려 표명의 의사를 밝히면서 결국 이번 회의는 열리지 못했다.
대법원 판결 이후 ‘한일 특허청장 회담’ 등 정부 차원의 행사가 취소된 적은 있었지만 경제단체의 행사가 무산된 것은 이
한국과 일본의 경제계 대표들이 동일본 대지진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하고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와 교류증진을 다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14명과 오카무라 다다시 회장 등 일본상공회의소 회장단 10명이 동일본 대지진 피해복구가 한창인 이시노마키시와 센다이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11일에는 일본 센다이시 웨스틴
한ㆍ일 경제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와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7일 일본상공회의소와 함께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양국 회장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한일상공회의소 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경기 침체 속에서도 한·일 양국간 교역액은 지난해 처음으
한미 FTA가 발효됨에 따라 FTA 활용의 극대화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지원기관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오전 상의회관에서 열린 ‘제10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전국 70개 지역상공회의소망을 가동해 FTA 활용 시 자금, 인력, 정보 등이 취약한 지역중소기업들을 적극 발굴
온실가스도 줄이고 대기업-중소기업간 상생도 꾀할 수 있는 일본의 크레딧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에너지경제연구원과 함께 31일 상의회관에서 개최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도입에 관한 전문가 토론회'에서 최광림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 실장은 "일본의 크레딧 제도를 벤치마킹하면, 대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기술과 자금을 중소기
일본의 대표 경제인들이 방한해 한일 FTA가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국내 기업인들에게 당부했다.
대한상공회의가 2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개최한 '제4회 한일상공회의소 수뇌회의'에서 오카무라 타다시 일본상의 회장은 "이명박 정부에 있어 경제자유화협정(EPA), 자유무역협정(FTA)는 가장 중요한 통상정책인 만큼 조기 실현될 수 있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4일 서울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시게이에 도시노리 주한 일본 대사를 만나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게이에 도시노리 대사는 "한·일·중 정상회담이 재작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고 이달 말에도 예정되어 있는 등 동아시아 국가간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양국간 경제협력도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