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패션(K패션)이 아시아 지역에서 좋은 반응을 얻자, 국내 브랜드가 일본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이다. 일본에 오프라인 패션 매장을 내는 것은 기본. 그동안 글로벌 브랜드를 수입전개해 재미를 본 한국 기업이 상품과 브랜딩을 총괄해 일본에 다시 선보이는 작업도 활발하다.
12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마뗑킴(Matin Kim)’은 최근 국내 최
지놈앤컴퍼니의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는 SM 보이그룹 라이즈(RIIZE)와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유이크는 라이즈의 깨끗한 피부와 이미지가 스킨 유래 마이크로바이옴 원료를 담아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브랜드의 철학과 부합할 뿐 아니라 마이크로바이옴의 대중성과 브랜드의 성장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라이즈와 진행한 첫 광고 캠페인 ‘바이
캐시카우를 확보한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기업들이 올해 상반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안정적인 사업 구조가 마련되면서 연간 실적 개선은 물론 숙원인 신약 개발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쎌바이오텍은 연결기준 상반기 영업이익 36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수익성이 높은 수출이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결
서울신라호텔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긴자 초밥 전문점 ‘스시 아오키’의 장인 아오키 도시카츠 셰프를 초청해 정통 초밥과 특별 진미 요리를 선보인다.
10일 신라호텔에 따르면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더 파크뷰’의 초밥 코너에서 일본 에도마에 스시 전통을 살린 장인의 초밥을 맛볼 수 있다. 아오키 셰프는 식재료 풍미
서울신라호텔에서 37년 에도마에 전통 초밥을 맛볼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에서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 긴자의 초밥 전문점인 ‘스시 아오키’의 장인 아오키 도시카츠 셰프를 초청해 정통 초밥과 특별 진미 요리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에도마에 초밥은 도쿄 스타일의 즉석에서 손으로 쥐어서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재처리된 물일뿐화장실 물 등 재활용 식수로 만든 싱가포르 맥주
재처리된 생활하수로 만든 맥주가 싱가포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최근 화장실 물 등 생활하수를 재활용해 만든 ‘뉴브루(Newbrew)’가 싱가포르에서 시판되고 있습니다.
뉴브루는 싱가포르의 재활용 식수인 ‘뉴워터’를 사용합니다. 이는 2003년부터 생산
서울 13개 자라 매장 중 가장 넓어뷰티존ㆍ디지털 플레이그라운드 등 체험형 공간 가득자연 채광 및 친환경 LED 디스플레이 설치
20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자라 잠실 롯데월드몰점이 약 5개월에 걸쳐 새단장하고 문을 열었다. 오픈하자마자 찾은 매장의 첫 인상은 “굉장히 크다”였다. 자라 잠실 롯데월드몰점 규모는 총 3180㎡(약 962평)으로 13개의 서울
면세점 업계가 해외 진출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면세점 매출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고공행진 중이지만, 중국인 관광객과 보따리상에 의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중국이라는 불확실성을 걷어내고 매출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다. 국내 면세점업계가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조치 이후 매출이 급감했던 학습효과로 시장 포트폴리오에 신
현대백화점이 업계 최대 규모의 와인 전문 매장을 연다. 점포의 얼굴 역할을 하는 대표 매장을 만들고, ‘오직 이 곳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앞세워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은 14일 압구정본점에 와인 복합 매장 ‘와인웍스’를 개점한다고 13일 밝혔다. 와인웍스의 영업 면적은 330㎡로, 국내 백화점 업계 와인 매장 중 가장 큰 규
롯데면세점이 호주 면세 업체를 인수하며 글로벌 면세기업 도약에 속도를 낸다.
롯데면세점은 호주 ‘JR DUTY FREE’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이로써 국내 면세업계로는 최초로 오세아니아 지역에 진출하며 해외사업 영역을 넓히게 됐다.
JR DUTY FREE는 호주 멜버른에 본사를 두고 있다. 오세아니아 6개 지점,
롯데면세점이 다낭공항점 오픈 이후 1년 만에 베트남 2호 매장을 연다. 롯데면세점은 중국과 러시아 관광객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지난달 30일 베트남 나트랑 깜란국제공항 신 터미널 개항에 맞춰 면세점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2028년까지 10년간 나트랑 깜란국제공항 면세점을 운영하게 됐다.
롯데면세점 나트랑깜란
“한강이 한 눈에 보이는 저 자리가 명당입니다. 저녁이면 연인들이 몇 시간이고 앉아 있어요.” 24일 찾아간 현대백화점 천호점 12층 식당가에서 백화점 관계자가 창가 쪽 자리를 가리키며 말했다. 13일 식당가 리모델링을 마친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한강 뷰’를 홍보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뷰티풀(Viewtiful·풍경을 뜻하는 view와 아름답다는 b
롯데면세점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조4539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호텔롯데 공시를 통해 2일 밝혔다. 시내점은 245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반면 공항점은 192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위기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발길이 끊긴 가운데 인천국제공항 임대료 및 특허수수료 증가 부담까
롯데면세점이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왕성하게 구사하면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로 인한 충격을 완화하고 있다.
11월 1일 그랜드 오픈한 베트남 다낭공항점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면세점, 태국 방콕 시내면세점, 일본 긴자 시내면세점 등 해외 6곳의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은 사드의 영향으로 급감한 매출 타격을 동남아 시장에서 만회
롯데면세점이 향후 10년간 베트남 나트랑 공항 면세점을 단독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롯데면세점은 베트남 나트랑 국제공항 신 터미널 면세점 단독 운영권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2028년까지다.
다낭공항점에 이은 베트남 2호점인 나트랑공항점은 2018년 상반기에 약 1811㎡(약 548평)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화장품·향수·시계
롯데면세점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7년 3분기 매출 1조 4366억 원, 영업이익 276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호텔롯데 공시를 통해 밝혔다.
국내점은 38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시내점은 85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반면 공항점은 470억 원, 해외점은 10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사드 보복성
인구 절벽 공포를 마주한 일본에서 ‘일하는 여성’이 기업들의 주요 타깃으로 떠올랐다. 특히 일본 드럭스토어들은 이들 일하는 여성을 유혹하기 위한 매장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일본이 인구 절벽에 부딪혔다는 사실은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국립 사회보장ㆍ인구문제연구소에 따르면 2065년 일본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조치로 직격탄을 맞은 화장품주들이 중국 밖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동안 국내 화장품 업계는 중국 수요 증가로 급성장했으나, 한편으론 중국시장 의존도가 크다는 문제도 지속적으로 받아 왔다.
9일 코스닥 상장사 이아이디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글로벌 역직구 전문기업 ‘얀트리’와 화장품 온라인 쇼핑몰 공
일본에서 활동중인 그룹 노티보이즈(NAUGHTY BOYS) 일부 멤버가 전 소속사 S그룹의 멤버 L씨를 폭행한 혐의로 벌금형이 선고됐다.
최근 S그룹의 소속사 측은 “노티보이즈의 멤버 H씨, J씨, Y씨 등은 보이그룹 S의 멤버 L씨를 폭행한 혐의로 벌금형이 최종 확정됐다”라고 밝혔다.
피해자 소속사에 따르면 노티보이즈 멤버 H씨 등은 S그룹으로 활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부문 총괄사장의 지휘 아래 그룹의 숙원 사업이었던 시내 면세점(명동점)이 18일 정식 오픈했다.
이날 신세계그룹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8층부터 12층, 영업면적 1만5138㎡ (4580여평) 규모로 자리한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쇼핑ㆍ문화ㆍ체험을 앞세워 대한민국 관광 랜드마크는 물론 글로벌 관광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