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 번영을 위해 이역만리 마다 않고 낯선 땅에 건너온 대지의 지배자 붉은 불개미 여왕이여.
새 터를 마련하는 개와 말의 수고에 지쳤을 그대에게 건넬 긴한 이야기가 있으니 짬을 내 귀를 열어라.
이곳을 영장류의 땅으로 알고 침노했을 그대에게 조언을 하고자 한다. 여왕의 눈에 보이는 약해 빠진 모습은 진짜가 아니다. 사실 이곳은 인간의 모양을 딴
‘의인법(擬人法)’과 ‘의충법(擬蟲法)’이 넘쳐난다.
먼저, ‘의인법의 범람’. ‘대세 아이돌 걸그룹’ 멤버 하나가 강아지를 데리고 TV 예능 프로그램에 나왔다. 성격이 어떠냐고 묻는 MC(여자)에게 “얘는 귀엽지만 앙칼져요. 낯도 엄청 가려요”라고 대답한다. MC가 “예쁘다”고 하자 “얘, 이모가 너 예쁘댄다”라며 쓰다듬는다. MC는 개 이모가 된 게
“교육부 정책기획관이었던 나향욱 씨, 왜 이리도 가련한가? ‘죽을죄를 지었다’며 두 손 싹싹 비는 모습! 입조심 말조심 진작에 왜 안 했나. 스스로 막은 앞길 애석하기 짝이 없네. 잘나가는 공무원에 입신양명 탄탄대로 한순간에 날아갔네. 1급 거쳐 차관 승진 잘만 되면 장관이요, 못 되어도 낙하산. 산하기관 이사장에 국립대학 총장 자리, 그 누구가 막을소냐.
"'히틀러는 고환이 한 개' 뜬소문이 아니었다"
친동생·여친 포함 183명 치맛속 몰카 의전원생 ‘기소유예’ 논란
서울 지하철 환승시간, 가장 긴 역과 짧은 역은?
불쾌한 신조어 1위 일베충·맘충 등 ‘OO충’
[카드뉴스] 스타워즈 신드롬, 오바마도 '덕후'였다?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Star W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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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등 건강검진 한번에 최대 11년치 방사선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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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독자재 아돌프 히틀러의 '고환이 한
예비 며느리 허벅지 만지고 “다리 벌려라” 60대 男 징역 1년
‘그것이 알고싶다’ 김해 국숫집 여사장 실종사건… “피해자 혈흔 발견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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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딸 굶기고 때린 게임중독 아버지… “먹고 자는 시간 빼고는 게임만 했다”
[카드뉴스] 불쾌한 신조어 1위 일베충·맘충
수많은 사람이 벌레가 된다. 인간이 하루아침에 흉측한 해충으로 변하는 것은 카프카의 소설 ‘변신’ 속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다. 2015년 대한민국 사회에선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과 집단이 벌레로 전락한다. ‘지균충’ ‘기균충’ ‘의전충’ ‘맘충’ ‘노인충’ ‘무임충’ ‘똥꼬충’ ‘개독충’ ‘좌좀충’ ‘우꼴충’…사람에 대한 벌레 명명 행렬은 끝이 없다. 만
네네치킨이 고 노무현 대통령 조롱 사진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또래오래 치킨의 트윗글이 화제다.
2일 또래오래 치킨 공식 트위터에는 "일베충을 튀겨달라는 주문이 자꾸 들어오는데 또래오래는 깨끗한 기름으로 100% 국내산 신선한 냉장닭만을 튀기며 벌레는 보이는 대로 박멸하는 위생적인 치킨입니닭이다"라며 "옳지않은 것에도 네네하지 않고 NO라고 할 수
네네치킨 불매운동, 또래오래 글 새삼 화제 "벌레는 튀기지 않아요"
유명 치킨 브랜드 네네치킨이 소비자의 원성을 사 불매운동이 전개되는 가운데 경쟁 치킨 업체인 또래오래의 과거 글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5월 18일 또래오래는 "일베충을 튀겨달라는 주문이 자꾸 들어오는데 또래오래는 깨끗한 기름으로 100% 국내산 신선한 냉장닭만을 튀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화한 게시물을 페이스북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노 전 대통령 희화화로 문제를 빚었던 사례들이 주목받고 있다.
네네치킨은 지난 1일 자사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2015년 7월1일 오후 7시경 네네치킨 경기서부지사 및 네네치킨 본사 페이스북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희화화
헌법재판소에서 '합헌' 판단이 내려졌던 모욕죄 처벌 규정에 대해 시민단체가 다시 한 번 위헌여부를 다투기로 했다.
참여연대는 모욕죄로 기소된 A씨를 통해 서울북부지방법원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을 냈다고 14일 밝혔다. 참여연대는 모욕죄 처벌 규정에 대해 "공적 토론의 장에서 오고간 격한 표현이나 정제되지 못한 표현을 이유로 한 형사처벌은 공론장에서 자기
장동민도 식스맨이 못되는 판에 일베충이 KBS기자를 해? -콘도르
자신의 배설이면 자신이 책임지어야지… 자신이 싸 놓은 똥을 왜… - Kim Jae-ho
일베인의 사과가 과연 진정성이 있을까? - 아찌천사
kbs수신료 일베 기자 먹이로 줄수는 없다 - 퐝똥배
본성이 기자라는 직업과 합쳐져서 뉴스로 보도될때의 파괴력과 위험은 진짜 사
가수 김장훈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가운데 이번 마찰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의 발단은 김장훈이 영화 ‘테이큰3’를 다운로드한 것에 대해 일부에서 불법 다운로드를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데 서 시작됐다.
김장훈은 불법 다운로드 의혹에 대해 ‘일베충이 기어들어온다’며 역공에 나섰다. 이에
최근 기내 흡연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김장훈이 이번엔 영화 불법다운에 대해 네티즌과 설전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장훈은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근 한 달 만에 쉬는 날이라 테이큰3 다운받았는데 쌩뚱맞게 자막이 아랍어”라며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집중이 안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불법 다운로드가 아니냐”
가수 김장훈 씨가 영화 '테이큰3'를 불법 다운로드한 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일베충이 기어들어온다'며 역공에 나선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매부 신동욱 씨가 일침을 가했다.
신씨는 20일 트위터를 통해 '불법 다운로드 논란이 일고 있는 국민가수 김장훈 씨의 영화 ‘테이큰3’ 불법다운로드 해명은 진실을 공개하지 않고 숨기려 했지만 거짓의 실마리가 드
가수 김장훈이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이어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18일 김장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근 한 달 만에 쉬는 날이라 테이큰3 다운받았는데 쌩뚱맞게 자막이 아랍어"라며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통~집중 안 된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테이큰3'가 아랍 영화채널의 워터마크와 함께 아랍 자막으로 상
가수 김장훈이 불법 다운로드 논란에 이어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18일 김장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근 한 달 만에 쉬는 날이라 테이큰3 다운받았는데 쌩뚱맞게 자막이 아랍어"라며 "슬프고 진지한 장면도 통~집중 안 된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테이큰3'가 아랍 영화채널의 워터마크와 함께 아랍 자막으로 상영되
호두과자업체 역고소 장본인 "사과는 무슨, 난 일베충"
지난해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제품을 만들어 물의를 일으켰던 천안 소재의 한 호두과자 업체가 자사를 비난한 네티즌을 무더기로 고소하고, 당시 발표했던 사과문까지 취소한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이 업체 대표의 아들 A씨가 자신을 '일베충'이라고 밝힌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최근
개콘 베충이 인형 논란
KBS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극우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를 형상화한 인형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인형을 판매하는 사이트가 주목받고 있다.
인터넷 사이트 ‘베츙이’는 인형 베츙이를 인터넷에서 탄생된 벌레캐릭터라고 소개하고 있다.
설명에 따르면 베츙이는 “심술궂은 얼굴처럼 인터넷 세상을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