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일반인에 공개됐다. 이건희 선대회장이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불설대보부모은중경’, ‘궁중숭불도’, ‘자수 아미타여래도’ 등도 함께 전시됐다. 이외에도 삼성문화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감지금니 묘법연화경 권1-7’, ‘아미타여래삼존도’, ‘아미타여래도’, ‘석가여래설법도’ 등 4점도 이번 전시를 통해 일반에 최초로 공개됐다....
일반인들에게 장례 관련 지식을 전파하고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는 교육적인 측면을 배우는 과목"이라며 "언젠가 나도 장례문화를 전파하고 사회 인식의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 씨는 "장사행정학이 흥미로웠다. 수업 과제로 서울시 추모공원 건립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을 조사했다"며 "내가 생각했던...
그는 “많은 유가족분들과 상담하면서 유족들이 장례를 너무 어려워하고, 정보도 제한적이라 투명하지 않다고 생각했다”라며 “유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 주제는 즉흥적으로 구독자분들이 남겨준 댓글을 참고하거나 일반인들이 궁금해하는 것을 찾아 선정한다”고 덧붙였다.
젊은 장례지도사 증가세…최근...
교육하기’, ‘유가족에 대한 비애 치료’ 등 질 높은 죽음을 준비하는 법에 대한 책이 있었다. 케어 곳곳에서 ‘죽음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요 간호 지도자는 “이곳 ‘케어’에서는 의료 전문가들이 어떤 식으로 죽음을 앞둔 환자를 돌봐야 하는지 등에 대해 교육을 받기도 하고, 일반인들이 죽음을 준비하면서...
이와 관련해 전 씨는 “광주에서 피해자분들, 유가족분들이 정말 큰 상처로 오랜 시간 아프셨는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제 가족이 너무나 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이끌었는데 방관한 것 역시 죄악이다. 그런데도 제게 감사하다고 하시는 걸 보고 제 죄악이 더 크게 느껴졌다. 앞으로도 실수하지 않고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가족들이...
유가족의 뜻에 따라 일반인의 조문은 제한된다.
영결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고인에 대한 묵념, 약력보고, 영결사, 조사(弔詞), 헌화 순서로 진행되며, 영결식 이후에는 고인이 근무하였던 서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 부두에서 유가족, 동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제(路祭)가 치러질 예정이다.
조승환 장관은 “지난 2년 동안 장례도 치르지 못한 유가족께...
방명록에는 “일본 헌정사상 최장수 총리를 역임하시고 일본 정치사에 큰 족적을 남기신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잃으신 유가족과 일본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적었다.
박 장관은 아베 전 총리 국내 분향소가 일반인에게 문을 열기 전 이곳을 찾았다. 구마가이 나오키 주한일본대사 총괄공사가 박 장관을 영접했다.
그는 방일 일정에 대해서도...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피해 가족과 시민의 깊은 슬픔을 위로하고 공동체 치유와 회복을 지원한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에는 단원고 학생과 교사를 제외한 일반인 희생자 41명의 봉안함이 안치돼 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선 유가족과 정부 관계자, 여야 정치인, 일반 시민 등이 추모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이재정 경기교육감, 윤화섭 안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도 4ㆍ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행정안전부·교육부 등 정부가 주관하는 추모식에 5년 만에 함께했다.
1부와...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는 오후 3시부터 유가족 중심으로 100명 미만이 참여하는 7주기 기억식이 열린다. 기억식은 온라인으로도 생중계 될 예정이며, 화랑유원지 일대 2024년 준공할 예정인 4·16생명안전공원 선포식도 함께 진행된다.
인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내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옆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일반인 희생자 7주기...
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세월호 일반인희생자유가족대책위원회 등 세월호 피해자 가족 52명은 11일 아침 4·16재단 주최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인근 참사 해역에서 진행하려던 선상 추모식을 취소했다.
유가족들은 해경이 선상 추모식을 위해 제공한 선박이 3009함인 것을 확인하고 내부 회의를 열어 탑승하지 않기로 했다.
참사 당시 3009함에는 김석균...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합동분향소 설치를 마무리하고 희생자들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28분의 영정과 위패를 모셨다"며 "유가족의 친지분들 외에 일반인 조문은 받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희생자 전원의 신원이 확인된 뒤 일반인 조문 시점을 정하는 방안을 피해자 가족들과 협의하는 것으로...
일부에서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인데 지나치게 신상을 공개한 것이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네티즌은 "마녀사냥이다", "굳이 사업장까지 찾아가는 건 정도를 지나쳤다고 생각한다"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그러나 다른 한쪽에서는 "이번 일로 자신을 되돌아보길 바란다", "구하라가 스트레스를 받은 건 사실이다...
한편, 이날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과 안산에선 각각 일반인 희생자와 학생 희생자 유가족들의 추모식이 거행됐다. 제주에서도 이날 오후 산지천 광장에서 추모행사가 열렸으며 서울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추모 공간 '기억과 빛'에도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정 의원 또한 논란이 일자 게시물을 삭제했다.
당 윤리위원회 소집은 황교안 대표의 결정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5주기 추모제에 참석한 직후 입장문을 내고 “세월호와 관련된 부적절하며 국민 정서에 어긋난 의견 표명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세월호 유가족과 국민들께 당 대표로서 진심 어린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제 징글징글해요"라고 글을 올려 논란이 이어졌다.
한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날 인천가족공원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5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세월호와 관련된 부적절하며 국민 정서에 어긋난 의견 표명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세월호 유가족들과 국민들께 당 대표로서 진심 어린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은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불법사찰을 지시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중이었다. 이렇듯 의혹을 다 풀기도 전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탓에 현재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의 유서 내용에 상당한 관심이 쏠린 상태다.
이런 가운데 공인이나 유명 인사의 자살은 대중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미디어에서 조심히 다루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이번 원고인단은 안산 단원고 학생 116명과 일반인 2명, 참사로 숨진 118명의 가족들이다. 이들은 세월호 특별법에 따른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보상금을 거부하고, 2015년 9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국가보상금을 받으면 화해 효력이 생기기 때문에 국가 등의 책임 인정 성격인 배상 소송을 선택한 것이다.
이날 재판부는 유족들이 받을 평균 배상금을...
자살유가족의 자살위험은 일반인 대비 평균 8.3배나 높다. 자살자가 남편인 경우는 16배, 아내의 경우는 46배에 달한다.
‘자살사망자 심리부검 분석결과’에 따르면 자살 유가족 352명 대부분 사건 발생 후 일상생활의 변화와 더불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족 대부분(80.1%)은 우울감을 느끼고, 이 중 95명(27.0%)은 심각한 우울증을 겪었다....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 대책위원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 인천광역시가 지원한다.
영결식에는 희생자 유가족과 김부겸 행안부 장관, 강준석 해수부 차관, 유정복 인천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시민 등 300여 명의 추모객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마지막 이별의 자리에서 애통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가눌 길이 없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