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55층 2개 동으로 짓는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서울시가 2016년 사전협상으로 결정된 105층 계획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현대차그룹에 서울 강남구 삼성동 GBC 건립에 대한 설계변경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방침이다. 최근 이런 입장을 전달했고 조만간 공문을 통
서울 강남구 청담동 요지에 위치한 옛 안세병원 건물이 부동산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옛 안세병원 건물의 매각 주간사인 프리엠에셋부동산중개는 이날 매각 공고를 내고 청담 사거리에 위치한 안세병원 건물 매각 작업에 돌입했다.
주간사측은 잠재 매수 희망자들에게 정보자료(IM)를 배포하고,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인수
용산 유엔사부지 일대, 13세기부터 외세 침입의 '恨' 서려
서울 도심 한가운데 자리잡은 용산 유엔사부지. 용산구 이태원동 22-34 일대 5만1753㎡, 근대사와 관련 있는 이곳이 22일 일반상업지로 개발된다.
용산 유엔사부지 일대는 과거에도 교통의 요충지이자, 서울의 길목을 담당하는 나들목 역할을 했다. 이곳은 앞으론 한강, 뒤로는 남산이 자리잡고
용산공원 유엔사 부지(이태원동 22-34)가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조성계획을 23일 승인ㆍ고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다.
용산공원 주변 미군기지 일대의 유엔사, 캠프킴, 수송부 부지(약 18만㎡)는 미군 평택 이전재원(3조4000억원) 마련을 목적으로 복합 용도로 개발된다.
지난
일본 원전 방사능 유출 사고 여파가 외식업에도 상당한 타격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외식업경기지수(KRBI : Korea Restaurant Business Index)는 지난 2분기 73.48에서 3분기 72.44로 떨어졌다. 지난해 4분기 68.84에서 올해 1분기 70.84로 반등하다가 3분기만에 다시 하향
경기도가 추진하는 수원시 광교신도시 특별계획구역 명품화전략이 공개됐다.
18일 경기도와 수원시, 용인시는 서울 강남 소재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광교 특별계획구역 사업설명회'를 갖고 신도시 총면적(1128만2000㎡)의 32%인 360만1000㎡ 특별계획구역 중 비즈니스파크 등 5개 구역의 명품화전략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특별계획구역 개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