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로 인정됐다가 일제강점기 일부 친일행적이 밝혀진 인촌(仁村) 김성수(1981~1955)의 서훈을 박탈한 정부 결정이 정당하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법조계에 따르면 12일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인촌의 증손자인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과 인촌기념회가 대통령을 상대로 제기한 서훈 취소 결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한 원심
대통령장 받은 뒤 親日 발각돼 서훈 박탈유가족, 처분 취소소송 냈으나…패소 확정
독립 유공자로 인정됐다가 일제강점기 때 친일 행적이 밝혀지면서 서훈을 박탈당한 인촌(仁村) 김성수(1891~1955) 측 유가족들이 ‘서훈 취소결정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12일 인촌의 증손자인 김재호 고려중
동아일보 사장을 지낸 인촌 김성수의 친일반민족행위를 인정한 항소심 판단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황병하 부장판사)는 14일 재단법인 인촌기념회가 행정안전부를 상대로 낸 '친일반민족행위 결정 취소소송'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는 2009년 김성수 선생이 일제강점기 친일반민족행위를 한 사실이 인정된다는 결
서강대학교는 20일 오후 6시 교내 아루페관 2층 스티브김홀에서 ‘2013 장학재단 초청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강대 학생문화처에서는 매년 11월 ‘장학재단 초청의 밤’ 행사를 개최해 본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외부장학재단 관계자들을 초청, 장학재단과 장학금 수혜학생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0년에 시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