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 대상으로 연구…경제학 박사과정 1500명 대상 분석 비명문대 출신일수록 이름 때문에 받는 불이익 커 흑인·중국인 등 소수인종, ‘어려운 이름’ 면접 연락 받을 확률 최대 50% 차이
부모들이 자녀 이름을 지을 때 신중하지 못하면 자녀가 나중에 취업할 때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주 소재 해밀턴칼리지의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인종차별에 대한 미진한 대응에 광고주들의 보이콧이 이어지자 개선에 나섰다.
페이스북은 인종 편견이 자사 핵심 플랫폼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을 조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팀을 꾸렸다고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는 그동안 자사 플랫폼이 소수인종에 대한 편
미국 법무부가 하버드대학이 입학전형 과정에서 아시아계 지원자들에게 불리하게 대했다는 견해를 표명했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법원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하버드대가 입학전형 과정에서 ‘개인평가’를 이용, 아시아계 학생들을 고의적으로 차별 대우했다고 밝혔다.
이는 비영리단체(NPO)인 ‘공정한 입학을 위한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