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구매력이 큰 내국인 X세대(1960년대 중반∼1970년대 후반 출생)를 겨냥해 새로운 유료 멤버십 ‘트래블 클럽 X’를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2030대 대상의 멤버십 ‘영 트래블 클럽’에 이어 이번에는 4050세대로 멤버십 타겟 범위를 확장했다.
X세대는 현재까지 활발한 경제활동으로 소득과 소비 여력이 모두 높고 온라인
롯데면세점이 기존 등급별 혜택과 더불어 마일리지 제도를 선보이며 충성고객 확보에 나섰다.
롯데면세점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고객 로열티 강화를 위해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LDF 마일리지’ 제도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LDF 마일리지는 구매 금액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적립한 마일리지 단계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하는 서비스다. 인도 완료를 기준으
SK렌터카는 서울 및 수도권을 아우르는 ‘딜리버리센터’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SK렌터카는 신차 장기렌터카 고객이 직접 계약 차량을 확인하고 인수할 수 있는 ‘딜리버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차량 제조사는 신차 인도장을 운영하는 경우가 있으나 렌터카 업계에서는 SK렌터카가 최초이자 유일하다.
SK렌터카의 딜러버리센터는 온·오프라인으로 신차 장기렌
4월 입국자 수 전월比 9.8%↑…중국·동남아인 여행객 늘어외국인 면세 매출 1월 대비 증가세…수익성 긍정적 시그널업계 전담 조직 두고 마케팅 강화…외국인 개별 여행객(FIT)잡기 총력
코로나19 이후 매출이 급하게 줄었던 면세업계가 중국 다이궁(보따리상) 의존도를 낮추자 매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단기 비자 발급 제한 해제 등으로 중국인 여행객이 늘
입국장 인도장 인도 대상 품목, 제한 없이 운영 방침중소 면세업체, 매출 타격 우려…주류·담배 매출 비중 80%관세청 "운영 상황 보고 중소·중견기업의 목소리 듣겠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입국장 면세품 인도장이 들어서는 가운데 인도 대상 품목에 주류와 담배를 포함하는 안을 두고 정부와 중소·중견 면세업체와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중소·중견 면세업체는 주류
에어인디아, 보잉 비행기 220대 구입‘약 44조 원’ 에어버스서도 250대 구입...“역사적 거래” 인도, 보복여행 늘어나는 시기 기회 삼아 재도약 준비 국가 간 협력 강화하는 효과까지
인도 국영 항공사인 에어인디아가 유럽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과 비행기 470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단일 항공사의 비행기 구매 역사상 최다
신라면세점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물류센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물류센터는 첨단 물류시설과 운영 시스템 도입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 친환경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증한 물류창고를 말한다.
이번에 신라면세점이 인증받은 물류 거점은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 지역 내 위치한 총면적 1
신라면세점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의 편의 증대를 위해 ‘면세품 인도장 모바일 순번발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이날부터 인천공항공사와 협업해 면세점 중 처음으로 인도장에서 면세품을 찾는 고객들이 대기인원 확인과 대기표 발권을 모바일로 할 수 있는 ‘모바일 순번 발권 서비스’를 오픈한다.
모바일 순번발권 서비스는 △면세품 인도
면세업계와 인천국제공항공사 간 불거진 ‘임대료 인하’ 논쟁이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제외한 중소기업만 혜택을 보는 방향으로 일단락될 전망이다. 최근 정부가 공공기관에 입점한 업체의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대책을 발표했는데 그 대상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임차인에 한정했기 때문이다. 인천공항 측은 정부 지침을 토대로 이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혀 롯데ㆍ신라ㆍ신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 분담을 위한 임대료 인하 행렬이 줄을 잇는 가운데 패닉 상태에 빠진 면세업계만은 이를 비껴가는 모양새다.
면세업계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공항 내 매장 임대료와 인도장 영업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공사 측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6일 인천공
롯데면세점이 이른바 '우한 폐렴' 상시 대응 체계 가동을 선언했다.
롯데면세점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24일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상시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비상대책위원회 가동 조치에 따라 △전 직원 일일 발열 체크 의무화 (발열 직원 조기
롯데면세점이 9월 말 기준 국내외 회원 1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내국인 회원인 약 800만 명은 대한민국 경제활동인구의 약 30%에 해당한다. 전체 회원의 35%는 외국인이며 중국, 일본, 베트남, 러시아 등 40여 개국의 다양한 국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 오세아니아, 베트남 등 해외 진출 국가의 현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인생의 첫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면세점 쇼핑부터 설렘이 시작된다. 자신의 첫 해외여행을 통해 인생의 첫 면세점 쇼핑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처음', '최초', '시작'이라는 단어의 설렘만큼 큰 기대 속에 면세점 쇼핑에 나서지만, 대부분 벽에 막
신세계면세점이 모바일 앱으로 공항 이용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은 국내 면세 업계 최초로 자사 모바일 앱 내 공항 이용 정보, 출국장 게이트별 혼잡 정도 등 각종 정보를 살펴볼 수 있는 ‘원스탑 서비스’를 오픈 했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모바일 앱 내 ‘공항 이용 정보’와 ‘인도장 정보’ 탭을
관세청이 기업 사주 일가의 페이퍼컴퍼니를 이용한 해외 비자금 조성 등 사회적 해악이 큰 중대범죄에 단속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 인도장 혼잡 완화를 위해 면세품 수령절차를 간소화한다.
관세행정 혁신TF(위원장 서영복 행정개혁시민연합 대표)는 29일 서울세관에서 제5차 전체회의를 열고 그간 분과별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마련한 최종권고안 총 44개를
문재인 대통령이 입국장 면세점 도입 방안 검토를 지시한 가운데 면세점 업계가 우려 섞인 목소리를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전 세계 71개국 135개 공항에서 입국장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와 왕래가 많은 일본과 중국에서도 이미 도입했고 확대하는 추세”라면서 입국장 면세점 도입 방안 검토를 지시했다.
입
여행객들이 면세품을 더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인도채널을 다양화하는 안이 추진된다.
또 제한된 인력·예산의 한계 극복을 위해 블록체인, 인공지능 엑스레이(X-ray) 기술 연구개발 예산을 확대하는 등 관세행정에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도입이 적극 추진된다.
관세행정혁신 태스크포스(TF)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중간 권고안을 확정해 관세청에
“150명이 줄 서서 대기하고 (구입한 면세품을) 수령 못하는 사람이 태반이라 사방에서 소리 지르고 있다.”, “비행기 탑승 시간이 지나서 뛰어야 할 정도돼야 (면세품) 수령을 긴급 처리해 주는 상황이다.”
29일 추석 연휴를 맞아 해외 출국을 위해 인천공항 내 롯데면세점 인도장을 찾은 여행객의 말이다. 사상 최대인 열흘간 계속되는 이번 추석
롯데면세점과 호텔신라가 글로벌 면세 사업자로서 위상을 높이면서 해외 점포 오픈에 속속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 업체가 꾸준히 추진해온 글로벌 전략이 결실을 보고 있다.
글로벌 면세 사업자 3위인 롯데는 방콕SHOW D.C 몰 2, 3층에 현재 운영 중인 해외면세점 가운데 최대 규모인 6856m²(영업면적 약 2150평)크기로, 시내면세점을 오는 6월
롯데가 오는 7일 태국 수도 방콕에 시내면세점을 연다. 지난해 3월 일본 도쿄 긴자점 개점 이후 1년 4개월 만에 해외 영업점을 새로 추가하는 것이다.
롯데면세점 태국법인은 점포영업의 필수조건인 물품 인도장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오는 7월 방콕 시내면세점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최근 롯데면세점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점과 시내점, 일본 간사이 공항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