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기업들이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 발맞춰 인도네시아에 눈독을 들이는 가운데 수출금융 지원 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의 역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수출입은행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인도네시아 철도 PPP 사업’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철도시설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철도 민관합작투자사업(PPP)을 위한 자금 협력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철도공단) 이사장은 22일 약 800억 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마카사르~빠레빠레 철도 사업 수주에 공을 많이 들이고 있다며 우리한테 굉장히 유리하다고 밝혔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올해 해외수출 진행상황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철도공단은 지난해 11월 술라웨시섬 마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9일 대전시 동구 철도공단 상황실에서 철도산업의 공공성 강화와 사회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제2회 철도발전협력회의’를 합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레일과 철도공단은 앞서 제1회 철도발전협력회의를 통해 남북철도연결에 대비한 협력 체계 강화, 인도네시아 철도사업 공동 진출 등 미래 철도산업과 관련된 굵직한
케너텍과 포스코건설, 인도네시아철도공사, 누안사그룹, 동칼리만탄 주정부로 구성된 한·인도네시아 컨소시엄이 칼리만탄섬(구 보르네오)의 철도 건설과 자원개발에 나선다.
지난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6대4의 비율로 구성된 한·인도네시아 컨소시엄은 이날 동칼리만탄 해안에서 내륙으로 350㎞ 단선 철도를 건설하는 방안을 내놓았으며, 총 2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