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교육 당국을 향해 학내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예방과 대응 체계를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현재 딥페이크 성범죄가 청소년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이유에서다.
18일 대학생 및 26개 대학생 단체가 모인 단체 ‘딥페이크 성범죄 OUT 대학생 공동행동’은 광화문 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많은 여성 청년과 대학생들이 피해자가 됐지만, 가해
한 예능 프로그램 촬영장에서 감독급 스태프가 방송작가의 목을 조르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이하 한빛센터)와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 지부 등에 따르면 6월 30일 부산에서 진행된 미술 예능 프로그램 촬영 과정에서 감독급 스태프가 방송작가 A 씨의 목을 졸랐다.
당시 A 씨는 메인 작가에게 소리 지르며 말을 하는 감독급
경기주택도시공사,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5년 연속 획득, 신뢰성 높여GH 인권센터 설치,인권 컨퍼런스 시행 등 인권 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꾸준한 노력의결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5년 연속 획득했다고 5일 전했다.
GH는 지난해 12월 성희롱·성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 인권침해 사건의 조사와 처리를 독립적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2년 연속으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SH공사는 이해관계자 맞춤형 인권경영 체계 구축 및 인권존중문화 확산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2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인권경영 전문 평가 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이 기관의 국제사회 인권경영 요
“민간·군사경찰 함께 조사 중”
육군 훈련병이 ‘군기훈련’을 받다가 쓰러진 뒤 이틀 만에 숨진 사건과 관련해 군기훈련 당시 관련 규정을 어긴 정황이 있는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군 당국과 민간 경찰이 현재 해당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육군 관계자는 이날 국방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훈련병이 군기훈련을 받던 상황에 대해 “규정‧절차에 부합되지 않은 정황
케미컬 토탈 솔루션 기업 국전약품은 창립 52주년을 맞아 특별기부금 5000만 원을 지자체와 지역사회 비영리법인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국심장재단 의료비 지원사업, 안양시 장애인 지원사업, 화성시 독거노인 지원사업, 들꽃소년 대안가정 청소년지원 사업에 각각 1000만 원씩 전달됐다.
국전약품은 ‘삶을
58개국, 국내 대사관 없어 외국인 부모 아이 출생신고 못해불법체류 신분노출 우려에 거부도…아동 발달 지연 다반사5월 UN서도 논의…국제사회 기준에 부합하는 제도 갖춰야
앞서 소개된 ‘영민이 사건([단독] 출생신고 않고 사라진 부모…영민이는 유령이 됐다)’에서 외국인인 친모는 조현병 환자다. 현실을 판단하는 능력이 저하된 상태로 영민이의 존재를 부정하고
부모 신분 무관 외국인 아동 출생등록 법안 발의입법 취지엔 공감…사무 관장 등 놓고 부처 이견'속인주의' 국적법에 '속지주의' 배치된다는 의견도
출생등록은 개인의 인격을 발현하는 첫 단계이자 인격을 형성해 나아가는 전제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태어난 즉시 출생등록이 되지 않는다면 독자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아동으로서는 이러한 관계 형
오비맥주가 국제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행복 도서관(해피 라이브러리)'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전날 서울시 강남구 오비맥주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구자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과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비맥주 행복 도서관은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인테리어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8일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에서 임직원,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비전 실행 1주년 경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GH는 지난해 2월 사업혁신, 경영전략, 인권청렴, 조직인사 등 4대 부문에 대한 '혁신·비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이에 대한 후속 조치인 91개 세부이행과제 1년간 추진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대학생 대상 폭력예방교육 내실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19일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대학 인권센터와 함께 대학생 폭력예방교육 이수율 제고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여가부는 폭력예방교육 부진기관 기준으로 '대학생 참여율'을 새롭게 넣었다. 평가를 거쳐 부진 기관으로 선정되면 담당 부서 관리자 특별
강원랜드가 공기업 최초로 직원 인권보호와 고충처리를 위한 ‘직원인권센터’를 정식 출범하고 7일 그랜드호텔 메인타워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과 박찬 강원랜드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임직원이 참석해 직원인권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강원랜드 직원인권센터는 직원들의 다양한 고충을 담당하는 전문기구의 필요성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인권센터가 지난달 25일 서울 공릉동 교내 중앙도서관 ST아트홀에서 ‘2023학년도 인권센터 인권옹호자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서울과기대 인권센터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대학 인권센터 확산 지원 사업’에 선정, 핵심 사업으로 캠퍼스 내 인권옹호자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권옹호자 네트워크’는 대학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15일자로 신임 총무상임이사에 이상희 전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기획조정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이사는 여성가족부 보육지원팀장,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장, 노인정책과장, 보험평가과장, 운영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공단은 “이 신임 이사는 노인‧장애인‧기초생활보장 등 보건복지에 관한 다양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성희롱, 괴롭힘 등 직장 내 각종 인권사건의 조사와 처리를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GH 인권센터'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초대 인권센터장에 명순구 교수를, 인권침해구제위원회 외부위원으로 김태경 교수, 이선경 변호사, 고희철 변호사, 박준 노무사를 각각 위촉했다.
GH 인권센터는 앞으로 인권 사건의 신고 접수 및 사건조사 등을
변호사 윤리 위반‧수사 방해…1심 ‘징역 3년’2심 ‘징역 2년’ 감형…유족 측 처벌불원 영향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일명 ‘전익수 녹취록’ 원본 파일을 조작한 혐의를 받은 변호사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2년을 확정했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공군본부 법무실장 등을 처벌받게 하기 위해 녹취록‧녹음파일을 위조하고 이를 군
여객선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설치율 30%대…버스는 90%“정부는 선박회사에 공문 보낸 게 전부…법원 판단 받을 것”
뇌병변 장애로 전동휠체어를 타는 서모 씨는 지난해 10월 제주도 가파도행 여객선 탑승을 거부당했다. 승선권을 구매했지만, 전동휠체어를 그대로 배에 실을 수 없다는 게 이유였다. 뇌병변 장애인은 수동휠체어를 탈 수 없다. 도로교통법은 전동휠
경기 수원특례시는 10월13일까지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경험한 폭력, 성희롱‧성폭력 등 인권침해 여부를 조사한다고 11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1년 간의 기간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 대상자는 수원시체육회·수원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 수원FC 선수 등 192명이다.
시는 대상자 전원을 대면 조사한 뒤 인권침해 사실을 확인하면 '수
서울시립대 재학생들이 한 동아리 채팅방에서 같은 부원 여학생들을 성희롱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전날 서울시립대 재학생 A 씨 등 3명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이들을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수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같은 동아리 소속 여학생들을 단톡방에서 성희롱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육군 9사단 백마회관의 ‘16첩 황제특식’ 폭로 이후 상급부대인 1군단 간부가 소속 회관병들을 입단속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일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특혜 의혹이 제기된 직후인 지난달 26~27일 1군단 복지회관인 광개토 제일회관에 군단 인사처장과 육군본부 감찰 인력이 나가 회관병들을 상대로 설문조사와 상담을 했다. 이들이 도착하기 1시간 전 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