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어깨병변 환자 242만6000명, 2018년보다 15만9635명(7%) 증가남성 60대 27.8%, 50대 27.2%, 40대 14.9% 순으로 나타나골프, 배드민턴, 테니스 즐기는 중년 남성 회전근개 파열 등 주의
어깨 병은 흔히 장년 이후에나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스포츠를 즐기는 40대 중년 남성들에게도 심심찮
360도 움직이는 어깨는 우리 몸에서 가장 정교하게 설계된 신체부위다. 움직임과 쓰임이 많기 때문에 손상 위험도 크다. 또 한곳에 문제가 생기면 인근 부위에도 영향을 미쳐 문제가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주의 깊은 관절과 관리가 필요하다.
어깨질환은 증상이 비슷해 환자들은 헷갈려 오인하거나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3대 어깨질환인 오십
중장년층이 오십견으로 오인해 병세를 키우기도 하는 ‘회전근개 파열’은 노화로 인한 회전근개의 퇴행, 어깨의 무리한 사용이나 외부로 인한 충격으로 인해 발생하게 된다.
회전근개는 어깨관절의 운동을 담당하는 4개의 힘줄을 말한다. 오십견의 경우 아픈 팔을 움직일 때 큰 통증이 있어 상대적으로 인지하기 쉽지만, 회전근개 파열은 팔을 옆으로 돌리거나 당기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