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매각이 불발된 리딩투자증권이 최고 경영자(CEO)였던 박철 회장 사임 이후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진행중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리딩투자증권은 지난 4일자로 법인사업본부를 총괄하던 A부사장과 실물자산 부문 총괄 B전무 등 기존 임원들을 보직 해임시키고 팀원으로 대기발령 냈다.
현재 리딩투자증권 경영은 지난달 25일 소집된 임시 이사회에서 한시
최근 공개 매각이 불발된 리딩투자증권의 박철 회장이 사의를 표명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은행 부총재 출신인 박 회장은 2006년 8월 리딩투자증권으로 자리를 옮겼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전일 소집된 리딩투자증권 임시 이사회에서 박 회장이 사의를 표명하고 이흥제 경영지원부문 부사장이 권한 대행을 맡았다. 최고 경영자(CEO)선임을 위한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