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단양군에서는 보궐선거로 현역에 있던 민주당 이후삼 후보가 통합당 엄태영 후보에게 발목이 잡혔다.
다만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박수현 후보는 4년 만에 공주·부여·청양에서 통합당 정진석 후보와 재대결을 벌였지만, 이번에도 탈환에 실패했다. 아산갑에서도 시장 출신 민주당 복기왕 후보가 현역인 통합당 이명수 후보에 도전했지만 고배를...
이후삼 후보가 출마한 제천·단양에는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도 함께 찾았다.
미래통합당에서는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충주, 청주를 잇달아 방문했다. 그는 정권 심판론을 부각하며 자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충주를 찾은 김 위원장은 "이종배 후보를 당선시켜 국회로 보내면 통합당이 국회 의석의 과반을 차지해 우리나라의...
제천·단양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이후삼 후보는 상가와 거리, 의림지를 도는 일정을 소화했고, 엄태영 통합당 후보는 단양군 영춘면·가곡면·어상천면을 누비며 농촌 공략에 나섰다.
보은·옥천·영동·괴산에 출마한 민주당 곽상언 후보는 도종환, 변재일 후보의 지원 속에 지역 유세를 돌았고, 통합당 박덕흠 후보는 영동 시장을 돌며 부동층 끌어안기에 공을...
제천·단양에서는 이후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상가 방문과 거리 유세에 집중했고, 엄태영 미래통합당 후보는 단양 지역 곳곳에서 유권자를 만났다.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의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덕흠 미래통합당 후보는 보은군 일대에서 유세 대결을 펼쳤다.
증평·진천·음성에 출마한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증평과 음성에서 거리 인사를 했고...
없음
◇제천ㆍ단양
△이후삼(50ㆍ남ㆍ민ㆍ현 의원)=1444만 원, 소집면제, 1210만4000원(재산 208만8000원, 소득 11만6000원, 종부 0원),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징역 2년6월ㆍ자격정지 1년 등 3건
△엄태영(62ㆍ남ㆍ통ㆍ정당인)=6억4134만 원, 병역필(병장), 2635만3000원(재산 145만9000원, 소득 2489만4000원, 종부 0원), 전과 없음...
“제가 매번 질의할 때마다 지역구 문제와 연관된 질문을 자꾸 드리는데 그간에 정부의 정책이라든가 이런저런 예산 문제와 관련해서 많이 배려를 받지 못한 지방 중소도시의 사정이라고 생각을 좀 해 주시고” -이후삼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달 30일 예결특위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는 ‘예산 국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예산 심사를 지역구 민원 해결...
이후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인구 3만 명 미만이거나 인구밀도 40명 미만인 군을 특례군으로 지정하는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관련 중앙기관장과 협의해 특례군의 지원 및 균형발전을 위한 시책을 수립·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도록 했다. 특례군 인구에 대한 산정기준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국가균형발전은 ‘공급을 통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봐야 합니다.”
이후삼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북 제천시·단양)은 1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총사업비 24조 원에 달하는 23개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면제를 이같이적극 옹호했다. 지방분권시대와 균형발전시대라는 정책 철학에 맞는 예타 조사에 대한 융통성이 필요하다는...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24일 대전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진행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코레일과 SR 통합의 실익을 묻는 이후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통합시너지 효과로 연 3만석이 추가공급되고 요금의 10%를 절감해도 연간 3000억 원의 수익 증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사장은 "무엇보다 SR과 코레일이...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후삼 의원(더불어민주당·제천단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택시규정 위반 적발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택시 규정위반으로 총 10만3187건이 적발됐으며 이 중 승차거부가 2만7788건(27%)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불친절 1만6592건(16%), 부당요금 1만5004건(15%), 운송사업자 준수사항 위반 1만2764건...
아울러 지난해 대선에서 홍준표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보다 많은 표를 얻었던 충북 제천-단양에서도 이후삼 후보가 의석을 얻게 됐다.
민주당의 국회 내 의석수는 종전 119석에서 11석을 더해 130석이 됐다. 범여권으로 분류되는 평화당과 정의당, 민중당, 무소속 의석수까지 합치면 총 156석으로 국회 과반을 넘게 된다. 반면 이번 재보선에서 ‘원내 1당 탈환’을 노렸던...
중앙성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은 △서울 노원병(김성환) △인천 남동갑(맹성규) △광주 서갑(송갑석) △울산 북구(이상현) △천안갑(이규희) △천안병(윤일규) △전남 영암·무안·신안(서삼석) △경남 김해을(김정호) △충북 제천·단양(이후삼) 등에서 승리했다. 서울 송파을(최재성)과 부산 해운대을(윤준호)에서도 사실상 당선이 확실시 된다.
특히 민주당은...
'6ㆍ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충북 제천시ㆍ단양군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14일 0시 16분 현재 61.8%의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가 48.8%의 득표율로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후삼 후보는 2만6001표를 획득하며 2만3634표(44.3%)를 획득하고 있는 2위 자유한국당 엄태영 후보에 크게 앞서 있다....
지난해 대선에서 홍준표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보다 많은 표를 얻었던 이 지역의 출구조사에서는 민주당 이후삼 후보(47.6%)가 한국당 엄태영 후보(45.7%)에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 전남 지역에서는 더욱 압도적인 우세다. 광주 서구갑 선거구 출구조사에서는 송갑석 민주당 후보가 85.1%, 김명진 민주평화당 후보가 14.9%로 집계됐다. 전남 영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