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이 모교 이화여고에서 ‘자랑스러운 이화인상’을 수상했다.
28일 이화여고의 135주년 창립기념식이 진행된 가운데 졸업생 윤여정에게 ‘자랑스러운 이화인상’이 수여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여정 대신 동생이자 동창생인 윤여순 전 LG 아트센터 대표가 참석해 상패를 전달받았다. 윤여정은 영상 통화를 통해 대신 인사를 전했다.
윤여정은 “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는 제10회 ‘아름다운 이화인상’ 수상자로 시각 장애를 딛고 지난 20년간 교육봉사에 헌신한 이인숙(67, 초등교육 70년 졸업) 덕포진교육박물관 관장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하는 ‘이화인의 밤’ 행사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이화인상’은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는 올해 ‘아름다운 이화인상’ 수상자로 지난 20여년간 결손가정 유아와 청소년 돌봄에 헌신해온 김송자(불어불문학과 64년 졸업·사진) 대천애육원 원장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아름다운 이화인상’은 이화여대 총동창회가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오랫동안 나눔과 섬김의 이화정신을 실천하는 동창을 매년 선정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자랑스러운 이화인’ 상을 수상했다.
현 회장은 31일 이화여대 개교 12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윤후정 이대 명예총장, 장화인 이화국제재단 부이사장, 김선욱 이대 총장으로부터 ‘제15회 자랑스러운 이화인’ 상을 수상했다.
현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이화여대가 저에게 그랬듯 이제는 제가 세상에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라는 뜻
이화여대는 ‘제15회 자랑스러운 이화인’으로 윤후정 이대 명예총장, 장화인 이화국제재단 부이사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55년 법학과 졸업 후 1958년 같은 과 교수로 부임한 윤 명예총장은 이후 총장, 이화학당 이사장 등을 지내며 여성 인재 양성에 헌신했다. 그는 총장 재임 당시 세계 여성교육기관 최초로 공과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