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 월드타워점 특허 수성에 실패한 롯데면세점의 후폭풍은 현재진행형이다. '33년 롯데맨'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가 수성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난다.
이 대표가 그동안 세계 1위 면세점 도약을 위해 선봉에서 각종 사업을 진두지휘해온 까닭에 롯데면세점 사내 분위기는 크게 동요하고 있다. 특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면세점 탈락 직후
올해 한국과 일본 롯데의 원톱 체제를 구축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공식적인 첫 인사는 ‘안정 속의 변화’로 풀이된다.
롯데그룹은 28일 롯데쇼핑, 롯데하이마트, 호텔롯데, 대홍기획 등 유통 · 서비스 부문 17개 계열사들의 이사회를 열고 2016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29일에는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롯데케미칼, 롯데건설 등 식품
올해 한국과 일본 롯데의 원톱 체제를 구축한 신동빈 회장의 공식적인 첫 인사의 핵심은 ‘안정ㆍ원칙ㆍ성과’ 등 3가지 키워드로 요약된다.
롯데그룹의 형제간 경영권 분쟁이 법적소송이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아 해를 넘기며 장기화될 것으로 보여 세대 교체나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할 전망이다. 안정 속에서도 성과에 따른 신상필벌 인사가 단행될 예정이며, 인사에
롯데그룹이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오는 14~17일경 단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은 줄곧 1월 말께 임원 인사를 발표하다가, 지난해 처음으로 인사 시점을 12월 말로 앞당겼다. 올해는 조직 안정화 차원에서 이보다 조금 더 이른 셋째주에 다음 해 1월 1일자 인사를 낼 계획이다.
2일 롯데그룹 및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그룹의 이번 인사 키워드는
‘신동빈의 남자들’은 바뀌지 않는다. ‘전쟁 중에 장수를 바꾸지 않는다’는 말대로 롯데그룹의 정기 임원 인사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최근 경영권 분쟁의 막후에서 ‘신동빈의 원리더 체제’를 완성시켜나가고 있는 핵심 참모 조직을 그대로 껴안아 약속한 그룹의 개혁을 일궈낼 전망이다.
24일 롯데그룹 및 재계 등에 따르면 롯데그
지난 14일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 선정 결과 '탈락'의 고배를 마신 롯데면세점과 SK네트웍스 대표가 '패장'으로서 임직원들에게 편지를 통해 심정을 담담하게 전했다.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는 '치열한 경쟁'을 문종훈 SK네트웍스(워커힐면세점 운영) 대표는 '입지·매출' 등을 패배의 요인으로 지목했다.
공통적으로 두 수장은 고용 문제 등에
두산이 롯데면세점의 월드타워점 사업권을 가져오며 서울 시내 면세점 진출에 성공했다. 두산이 이번 2차 시내면세점 대전에서 승리하면서 동대문 지역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당초 관세청은 이번 심사에서 통상적인 특허 연장(재심사)이 아니라 기존 업체를 포함한 모든 업체를 대상으로 원점 심사를 한다고 밝힌 터라 두산의 사업권 회득은 어느정도 예상됐다.
서울ㆍ부산 면세점 사업권 획득의 운명을 결정할 마지막 관문인 프레젠테이션(PT) 심사가 14일 오전 8시께부터 충청남도 천안에 있는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시작됐다. 롯데면세점은 이홍균 대표, 신세계디에프는 성영목 사장, SK네트웍스는 문종훈 사장, 두산그룹은 동현수 사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발표 시간 20분 전부터 대기실에 입장할 수 있지만, 정해진 시
롯데·SK·신세계·두산 등 기업들이 서울 시내 면세점 입찰을 위한 프리젠테이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예정된 서울과 부산 지역 면세 사업자 심사에는 롯데면세점은 이홍균 대표, 신세계디에프는 성영목 사장, SK네트웍스는 문종훈 사장, 두산그룹은 동현수 사장 등이 프레젠테이션 발표자로 나선다.
이날 심사장에는 각 업체마다 3명만 출입할 수 있
전시 조직위 이기수위원장(고려대 17대 총장)은 롯데면세점 이홍균 대표이사가 ‘베를린 이스트사이드 갤러리 · DMZ 스토리展 의 성공적인 전시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약 100일간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베를린 이스트사이드 갤러리 · DMZ 스토리 전’은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인
서울과 부산의 핵심 면세점 4곳의 운영권 재입찰 기업이 오는 14일 선정될 예정인 가운데 출사표를 낸 롯데·SK·신세계·두산 등이 최종 승부처가 될 최고경영자(CEO) 프레젠테이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 서울·제주의 신규 면세점 선정 때도 CEO 프레젠테이션 결과가 최종 결정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확인돼 각 사가 1점이라도 더 나은 점
“기존 투자비 3조8000억에 향후 5년간 1조2000억원을 추가로 투자, 공연·문화·체험·관광·쇼핑 등 원스톱 체험 가능한 서울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겠다.”
롯데면세점이 4일 월드타워점에서 프레스투어를 열고 ‘월드타워점 글로벌 No.1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날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는 “월드타워점은 기획 단계부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초점을 맞춘 곳"
롯데면세점은 30일 종로구 지역관광 활성화, 상호 발전을 위한 ‘종로구, 롯데면세점 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종로구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상호 신뢰를 다졌다. 업무협약에서 롯데면세점은 인사동과 청계천 등으로의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과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와 문근숙 노조위원장이 25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을 함께 방문해 올해 말로 만료되는 본점과 월드타워점의 면세점 신규 특허 신청을 위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날 롯데면세점은 입찰 참가 예상 기업 중 가장 먼저 심사 서류 접수를 완료해 면세점 수성 의지를 강하게 나타냈다.
이홍균 대표는 “2곳의 면세점을 잘 지
롯데면세점이 2014년 세계 면세 시장 3위를 달성했다.
영국의 글로벌 관광·유통 전문지 무디 리포트(www.moodiereort.com)가 2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33억4600만유로(약4조45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2013년 4위에서 한 단계 상승했다. 스위스 듀프리(Dufry)와 미국 DFS에 이어 3위를 차지해 글로벌
전 세계 1위 매출을 자랑하는 인천공항 면세점을 운영할 새 주인공들이 11일 오후 결정된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오늘 오후 3~4시께 입찰 참여자들이 제시한 가격을 확인한 뒤 제안서 점수 합산과 검산 등을 거쳐 오후 7~8시께 최종 낙찰자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달 29~30일 입찰 참가 신청서와 입찰가격 등을 담은 제안서를
롯데면세점이 제주도 내 면세점 특허를 새로 받을 경우 제주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지역 기업 전문 매장을 운영하고 현지 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13일 제주 중문 롯데호텔제주에서 열린 ‘서귀포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약식‘에 참석해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롯데면세점이 운영 중인 서귀포의 롯데면세점 제주점의 특허
롯데면세점은 투명하고 건강한 기업 문화 전파를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을 도입하고, 전담 조직을 설치해 대표이사 직속 부서로 뒀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는 전 임직원들을 대표해 공정거래자율준수 의지를 다짐하는 메시지를 직접 낭독하고, 총 16명의 자율준수 관리자를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