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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운(21)이 이호석(28)에 대한 한국 네티즌의 비난에 일침을 놨음에도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신다운은 14일 대한체육회 트위터에 이호석에 대한 글을 게시했다. 신다운은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했다"며 "호석이 형은 후배들한테 계주 메달을 만들어주고 군 면제도 도와주려고 고생했다"고 밝혔다.
이호석 충돌 악연
이호석 선수의 안타까운 실수로 한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의 5000m 계주 메달사냥이 실패하면서 이 선수의 충돌악연이 화제다.
한국 대표팀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 1조에서 6분48초206으로 결승선을 통과, 조 3위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