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쉽지 않은 여건에서 여러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주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조직의 노력에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국가와 국민을 먼저 바라본 '선공후사'의 모습을 보여줬고 자타가 인정하는 업무 전문성을 갖춰 우리...
한편, 지난 2년 간 금융당국을 이끌었던 김주현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이임식과 함께 물러났다. 김전 위원장은 이날 이임식에서 “우리 경제를 어렵게 만들 수 있는 불확실성이 도처에 깔려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도 소모적 정쟁으로 귀한 시간과 국력이 소진돼 가는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거운 책임과 짐을 남기고 떠나 미안하다”며...
18일 포스코홀딩스는 서울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최 회장의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그는 수장 중 최초로 ‘임기 완주’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최 회장은 회장직에서는 물러나지만 그룹 고문으로 3년간 임기를 보장받는다. 그룹 내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최 회장은 철강 일색이던 포스코의 색깔을 비철강 소재 부분으로 다채롭게...
21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에 있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임식을 가진 김 장관은 "여가부는 세대ㆍ성별갈등과 저출산ㆍ고령화라는 거대한 파도에 맞서 사회적 갈등을 풀어내고, 사회적 약자를 돌보며 가족의 가치를 강화해야 하는 큰 숙제를 안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스토킹범죄와 디지털성범죄 등 5대 폭력 피해자 보호 시스템 강화도 반드시...
지난해 말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자본시장의 중요한 기능을 하는 곳에서 책임을 맡을 수 있어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이었다”고 말했던 그는 이날 이임식에 앞서 거래소 기자실을 찾은 자리에서도 영광이었다고 다시 강조했다.
손 이사장은 코로나19 펜데믹이 한참이던 2020년 12월에 취임했다. 임기 동안 코스피는 3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역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지난해 말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자본시장의 중요한 기능을 하는 곳에서 책임을 맡을 수 있어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이었다”고 말했던 그는 이날 이임식에 앞서 거래소 기자실을 찾은 자리에서도 영광이었다고 다시 강조했다.
손 이사장은 코로나19 펜데믹이 한참이던 2020년 12월에 취임했다. 임기 동안 코스피는 3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역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김 처장은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공수처는 그동안 성과가 미미하다는 비난의 말씀을 많이 들었다”며 “초대 처장으로서 송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면서, 현재 진행 중인 사건들이 있으니 그 결과도 지켜봐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공수처 역시 법과 제도의 한계 내에서 기능할 수밖에 없다”며 “고위공직자의 권력형...
김 처장은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달 20일 퇴임한다. 전날인 19일 오전 공수처 청사에서 이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후임자 윤곽이 아직 드러나지 않아 김 처장 퇴임 이후 수장 공백 사태는 불가피하다.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지금까지 6차례 회의를 열었지만, 최종 후보자 2명을 선정하지 못한 채 공전하고 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1년 8개월간의 부총리 재직 소회에 대해 이같이 밝히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취임 당시 경제 상황이 굉장히 좋지 않았지만 '기재부는 해낼 수 있다', '기재부 식구들 믿는다' 이런 말을 했었다"라며 "그 말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이 지금 이 순간에도 마음속에 있다"고...
박 수석은 이달 1일 한은 금통위원 이임식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후임자에 대한 질문에 “실물 경험이 있는 분이 같이 참여를 하고, 금융도 여러 분야가 있으니까 핀테크라든지 여러 가지 다양한 경험을 가진 분들이 들어왔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이명박 정부 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추천으로 정순원 전 현대·기아자동차 사장이...
한 장관은 2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 참석한 뒤 취재진과 만나 “지지해주시는 의견 못지않게 비판해주시는 다양한 의견도 경청하고 존중하면서 끝까지 가보겠다. 용기와 헌신으로 해내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공공선 추구라는 큰 의미에서의 정치는 벌써 20년째 하고 있다”며 “그 마음 그대로 현실 정치에 들어가려는 것”...
한 장관은 이날 오후 5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이임식을 열고 법무장관직에서 공식 사퇴했다. 윤석열 정부 초대 법무부 수장을 맡아온 한 장관은 이제 여당의 비상 사령탑으로서 111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을 진두지휘하게 됐다.
한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윤재옥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만나 비대위원장직을 제안 받고 이를 수락한 것으로...
여당 비상사령탑 맡아…111일 앞둔 총선 진두지휘21일 오전 ‘선진법제포럼’ 불참…개회사 대독시켜같은 시간 윤재옥 대행 만나 위원장직 제안 받아후임자 인선 앞당겨질 전망…법무차관 ‘대행 체제’후보군에 ‘길태기‧박성재‧오세인‧이원석’ 등 하마평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오후 5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이임식을 열고 법무장관직에서 공식 사퇴할...
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이임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2기 경제팀’ 최우선 과제 질문에 “고금리·고물가 서민 부담 해결 방안 모색”‘F4’ 회의 유지 여부엔 “회의 참석해 보고 판단할 것”“가계부채, 갑자기 줄면 오히려 역작용…GDP 대비 80%까지 떨어져야”
박춘섭 신임 경제수석이 국회의 예산 증액 추진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신임 경제수석으로 임명…1일 이임식 가져올해 4월부터 한은 금통위 임기 시작…후임자, 잔여 임기까지만 재직
박춘섭 신임 경제수석이 잠재성장률이 하락하고 있는 만큼 해결방안 모색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 신임 경제수석은 1일 “저출산 고령화 추세와 함께 구조개혁이 늦어지면서 잠재성장률도 하락하고 있다”며 “비록 제가 한국은행과 금통위를...
이 같은 창립 이념을 직원들과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게 목표다."
조병규 신임 우리은행장은 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에서 이원덕 우리은행장 이임식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경영 목표를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조 신임 행장은 이날 취임을 앞둔 소감을 묻자 "(은행장 선정 프로그램이 가동되는) 두 달간 우리은행이 나아갈...
12일 전기요금 인상에 앞서 25조7000억 원 규모의 한전 자구안을 발표하면서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정 사장은 이날 전남 나주 본사에서 이임식을 가졌다. 정 사장은 이임식에서 "전기요금 정상화 및 재무개선, 탄소중립,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2개호기 준공, 안전 경영 등 노력들이 있었다"며 "그간의 임직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거듭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순탁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이 27일 100주년기념관에서 이임식을 개최하고 2019년 3월 시작된 4년 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취임 이후 서순탁 총장은 대학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교육혁신, 연구력 강화, 교육 인프라 확충 등 인적·물적 자원 구축을 추진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재임기간 동안 빅데이터·AI연구소를 개소하고, 학부에는...
이어 6년의 임기를 마친 원 회장에 대한 이임식을 갖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원 회장은 이임사에서 “조만간 산업계가 글로벌 선진산업으로 진입하는 대도약의 날이 올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면서 “회장직에선 물러나지만 우리 산업과 협회의 앞날을 위해 앞으로도 기꺼이 동참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