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형(이익공유형) 공급물량의 분양가는 시세 70% 수준으로 공급되며, 향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환매 시 시세 차익의 70%를 분양받은 사람에게 귀속한다. 또 연 1.9~3.0%의 금리로 최장 40년간 분양가의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전체 물량 중 80%가 특별공급으로 공급되며 신혼부부 40%와 청년 15%, 생애최초 25% 등으로 배정된다.
고덕강일 3단지는 이른바 ‘반값...
남양주진접2은 일반형으로 시세 80% 수준으로 공급되며, 이익공유의 조건이 없는 분양주택이다. 소득 등 자격요건에 따라 디딤돌, 보금자리론을 대출받을 수 있다.
사전청약 추정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에 따라 산정되며, 이번 3개 지구는 전용면적 60㎡ 이하의 경우 2~3억 원대, 전용면적 74㎡~84㎡의 경우 3~5억 원대 수준으로 산출됐다.
고양창릉 나눔형 전용 84...
“LTV 등 직접규제를 해외 주요국 수준으로 정상화해 주거안정을 위한 본연의 주택금융기능을 회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금융안정을 위해 상환능력 범위 내 대출 등 위험 관리는 강화하되 주택가격 하락에 따른 가계 충격을 완화할 수 있도록 손익분담형 모기지 확대, 지분적립형 및 이익공유형 주택 우대 등 관련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수요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공공자가주택(이익공유형, 지분적립형, 토지임대부형)을 최초로 공급할 예정이다.
김수상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올해는 공공+민간 사전청약을 통한 약 7만 가구의 대규모 공급으로 총 46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해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조기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공이 토지를 보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싱가포르형 기본주택'과 나중에 이사갈 때 주택가격 상승분의 절반 정도를 공공과 공유하는 '이익공유형 주택'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부족함 없이 주택을 대량 공급하고 공급 물량의 상당 부분을 청년에게 배정하겠다"며 "원한다면 30년 이상 장기 거주할 수 있는 ‘장기공공임대형’...
공공과 공유하는 이익공유형 주택 등의 기존 도심지와 신도시에 공급한다고 약속했다.
무주택자를 비롯한 실수요자에 대한 금융 지원책도 내놨다. 그는 “생애최초주택 구입자를 비롯한 서민・실수요자들이 보다 낮은 금리로 더 많은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각종 정책모기지를 대폭 확대하겠다”며 “고금리 변동금리 대출을 저금리 고정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이를 통해 저평가된 중소기업 대출을 지원하는 한편, 이익공유·성장공유형 대출 조건을 완화해 중소기업의 대출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를 집필한 박진 중기연 부연구위원과 원용완 연구원은 “불평등 해소와 고용안정을 위한 통화정책이 작동하려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하는 금융정책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코로나19 이후 정책금융...
누구나집은 신혼부부나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를 대상으로 한 이익공유형 주택을 말한다. 송 대표가 2014년 인천시장 재직 때 추진했던 것으로 기업형 공공임대주택에 가깝다. 임차인은 집값의 10%만 지불하면 10년 동안 보증금과 임대료를 내고 살 수 있다. 10년 뒤 임차인은 최초 분양가격으로 집을 분양받을 수 있다. 다만 분양 전환 시 집값 초과 상승분은 사업자와...
또 토지임대부 분양주택과 지분적립형 주택, 이익공유형 주택인 누구나집 등을 확대 공급할 대책도 마련해 내달 중 발표키로 했다.
종부세와 양도세는 결론을 짓지 못하고 내달 공청회를 열어 재논의키로 했다. 민주당은 종부세에 대해 공시지가 기준 상위 2%에만 부과하는 안으로 정했고, 양도세의 경우 비과세 기준을 현행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상향시키는 데...
국토부도 이런 딜레마를 의식해 공공재개발 사업장에 지분공유형 주택을 도입하기로 했다. 분양 시점에선 입주 예정자에게 주택 지분 일부를 이전하고 이후 거주 기간에 따라 지분을 추가 매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주택 분양가 마련 부담은 줄이면서도 분양 차익이 과다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다만 아직 제대로 시장 검증을 받은 적 없다는...
성장공유형 대출은 기술성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평가해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큰 기업에 전환사채(CB),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의 방식으로 자금을 투입하는 대표적인 투융자복합금융 사업이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704개사에 6054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중진공은 성장공유형 자금 지원기업이 성공적으로 후속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밸류업 활동을...
평가제 유형은 임대주택 건설형, 이익공유형, 설계공모형 등 3가지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임대주택 건설을 의무화하고 공모 리츠 설립을 필수 조건으로 제시하는 평가제 도입은 사업성을 중시하는 민간 건설사에게 큰 인센티브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가 주도하는 주택사업은 사업성이 떨어지는 측면이 많아 매력적인 것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자녀수가 많거나 장기간 보유할 예정인 신혼희망타운 입주자는 처분이익의 10∼20% 내외를 공유하게 된다.
◇ 자녀출산 시 기금대출 혜택
2자녀 이상 가구는 대출한도가 구입자금은 2억6000만 원까지, 전세자금은 2억2000만 원(수도권, 지방은 1억8000만 원)까지 확대된다. 대출기간은 자녀 당 2년씩 추가 연장(무자녀 최대 10년→유자녀 최대 20년)이...
이익공유형 자금은 창업초기기업이 대출시점엔 1%대 고정금리로 대출하고, 상환기간에 매년 결산 재무제표상 영업이익 발생 시 추가이자(이익연동이자)를 수취하는 투자형태의 융자다. 이번 상담회는 미래 성장가치가 우수한 중소기업과 민간투자자들이 모여 투자유치 가능성 진단과 전략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진공 이익공유형 자금을...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올해 1100억원 규모의 ‘이익공유형 대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익공유형 대출은 기술개발과 시장진입 단계에 있는 미래 성장성이 높은 업력 7년 미만의 기업이 대상이다. 이익공유형 대출은 초기에 낮은 고정금리로 자금을 지원하고, 향후 영업이익이 발생했을 때 이와 연동해 매년 추가로 이자를 납부하도록 하는...
창업자금의 융자의존 완화를 위해선 정부가 올해 1000억원을 지원한 투융자복합금융지원사업 중 이익공유형대출의 금리스프레드(고정금리-이익연동금리 간)를 확대하고, 대출기한을 연장토록 했다.
이를 통해 고정금리는 내리고 이익연동금리는 높여 미래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창업 초기에 보다 저렴하게 대출을 받게 한다는 복안이다.
데스밸리 진입기업에 대한...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이익공유형 대출’의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익공유형 대출은 기술개발과 시장진입 단계에 있는 업력 7년 미만 기업이 대상이다. 이익공유형 대출은 초기에 낮은 고정금리로 자금을 지원하고, 향후 영업이익 발생시 연동해 매년 추가로 이자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연간 20억원이며...
은행과 대출자가 나누는 방식이다.
국민주택기금의 수익공유형 모기지는 신청하려면 부부합산 연소득이 7000만원 이하여야 하는 등 제한이 있어 맞벌이 부부 등 주택을 살만한 소득이 있는 실수요자들이 이용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국토부가 지난 1월 발표한 상품이다. 특히 나중에 집을 팔 때 이익이 발생하면 이익의 일부를 은행과 공유해야 하지만 소득...
구입주택의 가격이 올라서 시세차익이 발생할 경우, 수익공유형 대출은 은행과 이익을 공유해야 하므로 재테크 수단으로는 불리하다. 따라서 수익 공유형 은행대출이 일방적으로 유리한 상품이 아니며, 결국 집값 전망에 따라 개개인들이 선택할 문제다.
Q.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것 아닌지.
A. 집값이 올라서 시세차익이 발생하면 수익공유형 대출은 은행과 이익을...
국토교통부는 대출기관과 주택구입자가 집값 변동의 수익과 위험을 공유하고 전월세보다 저렴한 자가보유를 지원하는 ‘공유형 모기지' 의 확대시행을 내달 16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공유형 모기지는 심사기준을 대폭완화해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에 불리하게 작용됐던 일부 심사항목(무주택 세대주 구성기간, 재직기간, 세대원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