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순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상웅 세방그룹 회장이 지분 80%를, 나머지는 차녀 이상희 씨와 세방이 각각 10%씩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매출 73억 원 중 65.28%에 해당하는 47억 원을 계열사 용역 수익으로 올렸다. 내부거래 비율은 △2016년 84% △2017년 88.66%를 기록했다. 지난해에 비해 비율이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내부거래를 유지하고 있다....
동시에 간도애국부인회 회장, 철혈광복단 여자단원 등으로, 1919년에는 블라디보스토크 등 연해주에 이르는 독립운동 단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1920년에도 북간도부인독립단을 조직하여 이의순, 채계복 등과 같이 청소년과 여성 교육에 힘쓰며, 간호부 양성 속성과를 설립하기도 하였다. 교사 시절 5년간이나 편지로 사귄 남편 기태진(奇泰鎭)과 함께 활동하던...
이의순 세방그룹 회장이 11.10%를, 이 회장의 장녀 여몽씨와 차녀 상희씨가 각각 20.70%, 28.00%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매출액 743억9000만원, 영업이익 68억100만원, 당기순이익 110억400만원을 나타냈다.
특히 지난해 매출액 중 609억9700만원은 세방그룹 내 계열사와의 내부거래를 통해 올린 매출이다. 내부거래사는 세방전지, 한국특수전지, 양밍한국 등...
◇창업주 이의순 회장, 총괄 지휘…아들 이상웅 부회장 승계 완료 = 세방그룹 창업주는 이의순 회장이다. 이 회장은 창업 전 조달청 전신인 외자청에서 해상운송과 원조물자 입하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었다. 1960년 한국해운을 설립하면서 기업인으로 변신했다. 1965년 모기업 세방기업을 설립하면서 본격적인 그룹 운영이 시작됐다.
이 회장은 부인...
동양그룹 회장, 이의순 세방그룹 회장, 김윤 삼양사 회장, 김각중 경방그룹 명예회장이 살고 있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사장,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 류진 풍산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이는 세방하이테크를 통해 이의순 회장의 아들인 세방그룹 2세 이상웅 대표이사 사장의 그룹 지배기반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 이 대표 세방하이테크 지분 80% 소유
세방이 세방그룹 계열사간 지배구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막대하다. 세방그룹은 현재 주력업체인 세방, 세방전지 등 12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세방은 세방전지...